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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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625

쉼이 가져다 주는 선물..

그러므로 쉰다는 것은 외부의 강제성을 벗어난 상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자기존엄성과 연결된다. 자기존엄성이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상태, 즉 '자기결정권'이 보장된 상태에서 가능하다. 이 자기결정권은 그저 단순한 의지의 표현이 아니라, 자기한테 필요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고 그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한다. ​ - 이승원의《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중에서 - ​ 쉼은 '내어맡김'입니다. '애씀'을 내려놓고, 내어맡길 때 진정한 쉼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욕조에서 긴장을 풀고 있을 때나, 단잠에서 깨어날 무렵에 섬광 같은 직감이 다가오기도 합니다.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의 외침도 그렇게 생긴 것입니다. 쉼이 가져다주는 선물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편안한 쉼이 필요한 이유..

쉼은 자신이 편안하고 존엄하다고 느끼는 안정된 상태다. 반대로 진정 쉬고 싶을 때 쉬지 못한다는 것은 지금 느끼는 통증을 달래고 불안에서 벗어나려는 의지가 외부 힘에 의해 강제로 억눌려 있음을 의미한다. 존재와 삶의 자율적 의지가 꺾이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 상황을 통제하거나 행동을 결정하지 못하고, 자기를 힘들게 하고 원치 않는 일을 억지로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 - 이승원의《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중에서 - ​ '쉼'의 한자어는 '휴식'(休息)입니다. 휴(休)는 사람(人)이 나무(木) 곁에 있는 모양입니다. 식(息)은 마음(心) 위에 스스로 자(自)가 있고, 숨을 의미합니다. 숨과 쉼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쉬면 숨이 편안해지고, 뛰거나 긴장하면 숨이 편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나무 곁에서..

경남고성부동산토지매매 하일면 먼 바다 전망의 자연인토지매매 912제곱미터 (276)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 하일면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골짝 자연인 하기 좋은 토지매매입니다 주변으로 집은 없고 바다와는 5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타박타박 걸어서 낚시 다니기도 좋을듯 ​ 현황은 묵어져 있어 접근 금지 저 풀속의 상태가 어떤지 알 수가 없어 함부로 접근할 수가 없고 이쪽저쪽 왔다갔다 유심히 추측할 수 밖에 토지의 한쪽경계가 구거와 접해 있는데 (구거 있어 오폐수 배출 문제 없겠지요) 구거가 있는 쪽으로 돌담이 쌓아져있는 부분 발견 돌담 위쪽으로가 매매할 토지인거 같고 그렇담 우거져 있는 풀과 잡목을 자르면 예전에 산자락의 밭으로 사용한 평평한 토지가 나올듯 ​ 주변으로 묵어져 있는 토지들이 많지만 겨울햇살이 따스하게 토닥토닥 이래저래 서로 친구하며 살아가나 봅니다 600미터 정..

토지매매.. 2023.01.19

뿌리 깊은 사랑..

진정한 사랑은 뿌리 깊은 나무에 비유할 수 있다. 세상에 나와 모든 면에서 딱 맞는 사람은 없다. 순수한 소녀와 그린우드 소년이 결혼에 골인하더라도 티격태격 싸우는 일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진짜 서로를 사랑한다면 가지가 흔들리고 더러 잎이 떨어질 수는 있어도 나무의 뿌리는 뽑히지 않는다. 뿌리가 깊으면 떨어졌던 가지와 잎은 얼마든지 다시 자라날 수 있다. ​ - 윤민의《아주 오래된 노래》중에서 - ​ 영혼의 동반자는 압니다. 서로에게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을. 가지가 흔들리고 잎과 꽃이 떨어지는 광풍이 불더라도 그것은 서로를 더 결속시킬 뿐이라는 것을. 영혼의 동반자는 먼 옛날 자신들이 하나였던 것을 기억해 냅니다. 그것을 '아남 카라','트윈 소울', '소울메이트'라 명명하기도 합니다. 시공간..

경남고성부동산 상리면 햇살고운 농지원부용 농지 토지매매 2009제곱미터 (609)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 겨울 햇살이 차~암 고왔습니다 온 들판 가득히, 골고루, 부족함 없이 꼭 엄마의 마음을 닮은거 같습니다 저 햇살이.. ​ 겨울 들판인데 무언가 파릇파릇 연두빛의 생명이 보이고 여전히 생명을 길러내는 숭고한 그 일의 끈을 놓지 않은듯 겨울의 찬바람 침묵으로 일관하는 오늘도 묵언수행중입니다 저 들판은.. ​ 농업진흥구역의 농지매매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농사만 지어야 하는 농업관련 시설물만 들어올 수 있는 그래서 수요의 폭은 넓지 않지만 그래도 필요로 하시는 분 계시겠지요 ​ 농사를 지어도 되고 나무를 심어도 되고 햇살이 고와 하우스 시설물도 괜찮고 농지대장(농지원부) 만들기 당연히 가능하답니다..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는 인입수월하고 물은 지하수 파셔야 ​ 면적.. 답.. 2..

토지매매.. 2023.01.17

조금만 더..

안 되는데 그만 자야 하는데 ​ 도서관에서 빌려 온 책이 좋아 잠이 오지 않는다. ​ 조금만 진짜 조금만 더 ​ - 윤민근의 시집《외로움이란》에 실린 시〈조금만 더〉전문 - ​ 링컨학교에 세 번 참가한 중2 윤민근 학생이 쓴 시입니다. 책을 읽는 것도 맛이 있습니다. 어떤 책은 빨리 먹기 아까워 야금야금 아껴 먹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 깊이 정독하는 것입니다. 시간 가는 게 너무너무 아깝습니다. 잠을 자야 하는데 손에서 책을 뗄 수가 없습니다. 이 맛을 일찍이 알아버리면 인생이 외롭지 않습니다. 책이라는 벗이 있기 때문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내면의 거울..

행복을 해치는 것에는 피해망상도 있다. 피해망상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진짜 동기를 점검하고,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않아야 한다. 또 남이 나만큼 나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사람들이 자신을 해치고 싶을 만큼 자신에게 골몰해 있다고 상상하지 않아야 한다. ​ - 성지연의《어른의 인생 수업》중에서 - ​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면 타인의 잣대에 전전긍긍하지 않습니다. 누가 뭐라 하든 태산같은 자긍심이 있으니까요. 피해망상이나 과대망상은 진실을 바로 보지 못하는 취약함에서 비롯됩니다. 그때 필요한 것이 명상입니다. 타인의 잣대, 타인의 평가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내면의 거울'을 스스로 갈고 닦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 비하나 왜곡, 뒤틀림 현상에 쉽게 끌려가지 않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마암면 접근성 좋은 산자락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701제곱미터 (212)

고성읍 넉넉히 15분 정도 창원 부산에서의 접근성 좋고 ​ 마암면 큰 도로에서 접근성 좋고 큰 도로를 조금만 벗어나면 바로 한적한 산자락 그 산자락을 접한 토지 전원주택지매매입니다 토지에서 보면 멀리에 큰 도로가 보인다는 ​ 토지로 올라오는 길목쯤 이쪽저쪽으로 자그마한 농막이 있고 주변으로 산이 많아 숲속 분위기 느낄수 있는 토지는 곱게 잘 다듬어져 있고 흙빛이 좋고 흙이 부슬부슬 참 좋았다는 ​ 토지의 뒤쪽으론 산으로 가는 산길이 나즈막하니 나 있고 저 길따라 가면 어딜까 산고개까지 가 봤다는 ㅎ 나즈막한 고갯길이라 예전엔 이 산길로 이쪽과 저쪽을 오고갔겠구나 생각도.. ​ 토지는 한적하고 조용한곳에 있어 조용함을 좋아라하시는 분이면 좋겠고 접근성 좋아 농막하나 놓고 주말농장으로 사용하기에도 좋겠고 현..

토지매매.. 2023.01.10

경남고성부동산 대가면 아름다운 호수전망과 깔끔한 전원주택매매 495제곱미터 (150)

고성읍 넉넉히 6분 정도 ​ 긴 겨울 지나고 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던 지난 봄날 선을 한 번 보였던 집 다시.. 다시 고운 주인분을 찾습니다 ​ 대가면의 아름다운 호수 전망과 정갈함이 묻어나는 고운 햇살을 품은 전원주택 절제된 아름다움 무슨말을 해야 할까..? 한동안 가슴이 먹먹하니 아무 생각이 없었고 그렇게 며칠 ​ 집들을 볼때마다 집집마다의 그 느낌이 다 다르고 이렇듯저렇듯 말이 없는 하나의 물체이지만 함부로 다루고 싶지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예의는 갖추고 싶은 집집마다 그 집이 품고 있는 사연이 다 있기에 그 어느 누군가를 말없이 품어 준 한 물체이기에 ​ 참 아름다운 집입니다 정갈하고 절제된 그 무언가를 품고 있는 웬지 조심스럽고 숨소리마저 조심해야 할 거 같은 대문 열자 딱 그만큼..

시골집매매 2023.01.09

혼자 잘났다고 생각하는 아이..

아이가 혼자 잘났다고 생각할까 봐 걱정되어 칭찬에 인색한 경우도 있는데, 특히 5~6세 아이의 잘난 척은 하나의 표현으로 바라봐주는 것이 필요하다.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겸손이라는 가치를 배우기에 아이는 아직 어리다. 따라서 잘난 척을 표현 방식으로 인정해 주면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것이 좋다. ​ - 천영희의《내 아이의 말 습관》중에서 - ​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분명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유아적 사고와 행동 패턴을 못 벗어난 어른아이들이 차고 넘칩니다. 칭찬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아이는 아이에게 걸맞는, 어른은 어른에게 걸맞는 격려와 칭찬이 필요합니다. 때론 호된 질책과 꾸중도 참된 사랑과 격려가 될 수 있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임대완료)경남고성부동산 고성읍 중심지 자그마한 단독주택 임대 63제곱미터 (19)

고성 군청기준 도보로 5분 정도 새시장 인근 ​ 고성읍 중심지 깔끔한 단독주택 임대입니다 집은 자그마하고 방이 2개, 주방과 욕실이 있는 이번에 주인분 리모델링하셔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 특별히 손볼곳 없고 바로 입주 가능한.. ​ 위치 좋아 관공서 병원 시장 마트 모두 다 도보로 가능 집이 작아 큰 살림은 곤란할거 같고 단촐한 살림이면 참 괜찮을거 같다는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차량진입이 안 된다는것 주차하고 100미터 정도 골목길을 와야한다는 것 그외에는 생활권 편리해서 생활하는데는 이상 없다는.. ​ 면적.. 대지.. 63제곱미터 (19) 건평.. 약 49.5제곱미터 (15).. 방2, 주방,욕실1,다용도실 (건물은 미등기) 사용승인일.. 없슴 입주가능일.. 즉시입주가능 구 조.. 블럭조 방 향..

임대 기타.. 2023.01.05

새로운 도약..

살아왔던 대로 살아가는 건 편안하다. 만족스럽거나 완벽한 삶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예측 가능한 삶이다. 익숙한 생활양식을 버리고 새로운 생활양식을 택한다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불안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서 변화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 - 성지연의《어른의 인생 수업》중에서 - ​ 변화가 없으면 도약도 없습니다. 변화는 몸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미움에서 사랑으로, 용서와 화해로, 감사와 사랑으로 차원을 달리하는 방향 전환입니다. 얼음에서 물로, 물에서 수증기로 바뀌듯이! 아이가 어른으로 변하듯이! 새로운 도약의 시작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명인이 명인을 만든다..

"조금 전 넌 나를 명인이라 불렀지. 명인이 무엇이라 생각하지? 내 생각에 명인이란 무언가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영혼에 잠재되어 있는 지식을 제자가 최선을 다해 스스로 발견해나가도록 격려하는 사람인 것 같구나." ​ - 파울로 코엘료의《아처》중에서 - ​ 세상의 모든 씨앗들은 자신이 무엇을 품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얼어붙은 동토에서, 축축하고 어두운 땅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합니다. 명인은, 스승은, 또는 멘토는 자기가 가진 씨앗 속에 햇살과 바람, 꽃과 열매의 향기가 들어있음을 깨우쳐 주는 사람입니다. 명인이 명인을 만듭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걸음마..

걸음마를 배우는 영아는 평균적으로 2,368걸음으로 701미터를 걷고 한 시간에 17번 넘어진다. 걷기는 다른 많은 기술의 습득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시간을 두고 자주 다양하게 반복하여 연습할 때 가장 많은 학습 효과가 일어난다. 약 1년의 시간 동안 영유아들은 수천 번 걷고, 수천 번 넘어지는 과정을 통해 실패와 연습에 대한 피드백을 쌓으면서 넘어지는 횟수를 줄인다. ​ - 셰인 오마라의《걷기의 세계》중에서 - ​ 인간이면 누구나 걸음마 배우는 과정을 거칩니다. 수천 번 걷고 수천 번 넘어지고, 다시 수천 번 걷고 수천 번 넘어지고를 거듭하며 성장합니다. 까마득한 일이어서 기억조차 없지만 실패와 연습을 반복하던 시절을 돌이킬 수 있다면, 인생살이도 그다지 두려울 게 없습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면 되니..

경남고성부동산 거류면 고운 햇살 토지 농지매매 1825제곱미터 (553)

고성읍 넉넉히 15분 정도 ​ 고성읍에서 그다지 머지 않은 거류면 햇살이 참 좋은 토지 농지 매매입니다 ​ 토지는 현재 시금치 농사중 여기 남쪽은 겨울이라도 따뜻한지라 하우스 시설작물을 많이 하는데 노지농산물로는 시금치를 많이 한다는 할머니들 시금치 농사 지어서 손자를 용돈도 두둑히 주시고.. ​ 납작하게 등을 붙인 시금치들이 여기저기에 다닥다닥 겨울 시금치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무쳐 놓으면 덜큰하니 그 맛이 참 맛나다는데 된장 풀어 시금치된장국도 끓여 먹고 초고추장에 무쳐 통깨 솔솔 뿌려 놓으면 그 맛이 또한 일품..!! ㅎ ​ 토지는 햇살이 참 곱고 관리가 말끔하니 잘 되고 있다는 이쪽저쪽 교통편도 좋아 농업관련 시설물이나 농가 창고도 괜찮고 그리고 아주 오래전 포장된 현황도로를 접하고 있다는 ​..

토지매매.. 202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