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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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625

좌뇌적 생각과 우뇌적 생각..

본연의 자신을 발견하고 발휘하기 위해서는 물질세계를 경험하는 틀인 생각을 조절해야 한다. 생각은 세상의 경험에 취약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를 제어하여 인간의 마음속 깊이 감금된 영혼을 자유롭게 풀어줘야 한다. ​ - 배철현의 《삼매》 중에서 - ​ 생각에는 좌뇌적 생각과 우뇌적 생각이 있습니다. 좌뇌적 생각은 태어나면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가치관에서 나오는 것이고, 우뇌적 생각은 우주적 지혜인 영감과 직감입니다. 우뇌적 생각은 좌뇌적 생각이 멈출 때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영혼은 이 모든 생각들이 멈춘 순간, 고요함 속에서 존재를 드러냅니다. 영혼은 텅빈 충만의 시간 속, 침묵의 소리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아름다운 관계..

바위 위에 소나무가 저렇게 싱싱하다니 사람들은 모르지 처음엔 이끼들도 살 수 없었어 아무것도 키울 수 없던 불모의 바위였지 작은 풀씨들이 날아와 싹을 틔웠지만 이내 말라버리고 말았어 ​ 돌도 늙어야 품 안이 너른 법 오랜 날이 흘러서야 알게 되었지 그래 아름다운 일이란 때로 늙어갈 수 있기 때문이야 흐르고 흘렀던가 바람에 솔씨 하나 날아와 안겼지 이끼들과 마른 풀들의 틈으로 그 작은 것이 뿌리를 내리다니 ​ 비가 오면 바위는 조금이라도 더 빗물을 받으려 굳은 몸을 안타깝게 이리저리 틀었지 사랑이었지 가득 찬 마음으로 일어나는 사랑 그리하여 소나무는 자라서 푸른 그늘을 드리우고 바람을 타고 굽이치는 강물 소리 흐르게 하고 새들을 불러 모아 노랫소리 들려주고 ​ 뒤돌아본다 산다는 일이 그런 것이라면 삶의 어..

심리치료 과정에서 조심할 일..

좋은 심리치유자는 '마음을 분석하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을 함께 체험하는 사람'입니다. 심리 치유는 언어만큼이나 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깊은 상처는 몸에 저장되어 있고, 치유란 처리되지 못한 몸의 기억을 의식화하고 통합해 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 심리치유 과정에서 매우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잘잘못을 분석하고 판단하고 평가하는 것입니다. 쉽게 충고를 하고 심지어 지도를 하려 드는 것도 경계해야 합니다. 치유의 출발은 공감입니다. 마음을 함께 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의 상처가 몸의 어떤 부분에 저장되어 흔적을 남겼는지 살펴보고 사랑으로 어루만져 주는 것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거류면 호수 인근 넓은 텃밭이 있는 전원주택매매 1940제곱미터 (587)

고성읍 넉넉히 15분 정도 ​ 인근에 자그마한 호수가 있고 드 넓은 들판이 내 집 마당인 넓은 텃밭과 넓은 창고가 있는 거류면의 전원주택매매입니다 ​ 마을과는 살짝 떨어진 나홀로 하지만 머지 않아 외지다는 느낌은 없고 사브작사브작 마실가기 좋은 거리 주변으로 막힘 없어 하루종일 햇살이 참 좋고 바람이 불어도 비가 내려도 분위기 있는 곳 사시사철 자연의 변화를 마음껏 느낄수 있는 곳 ​ 주택은 단촐한 살림이면 참 좋겠고 붙박이장이 있는 큰방과 작은방, 주방과 거실과 욕실 동쪽과 남쪽으로 난 거실의 커다란 창은 봄여름가을겨울 아름다운 풍경화를 담은 커다란 액자 말간기운의 아침햇살과 한낮의 따사로운 햇살을 마음껏 ​ 주택옆의 커다란 창고도 이 집의 자랑거리 튼튼하게 지어진 창고는 이런저런 물건을 보관하기에 넉..

시골집매매 2023.02.13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우리는 살아 있는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한다. 디오게네스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누군가 그에게 '이제 나이가 들었으니 쉬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을 때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내가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결승점에 다가간다고 달리기를 멈추어야 할까?" ​ - 고병권의《철학자와 하녀》중에서 - ​ 그렇습니다. 모든 순간에 잘 살아야 합니다. 젊을 때는 젊으니까 잘 살아야 하고 나이가 들면 들었으니까 더 잘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달리기의 결승점에 이르는 순간까지 '열심히 달렸다', '최선을 다했다'고 스스로 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잘 살았다 할 수 있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기억의 뒷마당..

이야기의 가장 본질적인 속성은, 그것이 인간과 인간 사이에 다리가 되어준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찾을 수 있는 첫 장소는 바로 여러분의 기억 뒷마당입니다. 각자 살아온 인생 말입니다. 나는 이것을 '과거에서 금광을 발견하는 방법'이라고 부릅니다. ​ - 더그 스티븐슨의《명강의 무작정 따라하기》중에서 - ​ 인간에게는, 특별하게도 '기억'이라는 뒷마당이 있습니다. 무궁무진한 이야기의 금광입니다. 내가 살아온 삶의 기억이 반짝이는 이야기를 만들고 그 이야기가 더러는 전설이 되고 신화가 됩니다. 때로는 불멸의 역사가 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대가면 아름다운 산골짝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1694제곱미터 (513)

고성읍 넉넉히 15분 정도 ​ 고성군 대가면 아름다운 산골짝입니다 높은산에서부터 흘러 내리는 개울이 마을을 따라 흐르고 자그마한 마을을 에워싸고 있는 높다란 산들이 포근히 뭇생명 품어주는 ​ 그 산자락 아래 지대 훌쩍 높아 조오기 아래 자그마한 호수 그림같이 어여쁘고 말간 바람과 이름모를 산새들 아름다운 자연의 품안에 평화롭기 그지 없습니다 ​ 토지는 반듯하게 토목이 완료된 토지 이래저래 손볼곳 없고 대형차량도 쑤욱 진입 허가 받아 집만 지으면 되고 주변으로 이쁜 전원주택들 좋은 이웃이 될거 같습니다 ​ 본마을은 조오기 아래쪽에 조용함을 좋아라하시거나 자연을 사랑하시는 분이시라면 그리고 자연과 친구할 수 있는 분이시라면 참 좋을거 같다는.. ​ 요런 토지 아무나 가지지 못하지요 어떤분이 주인이 되실까 궁..

토지매매.. 2023.02.09

살아야 할 이유..

제2차 대전 당시, 유태인 의사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그곳은 지옥보다 더 끔찍한 곳이었다. 발진티푸스에 걸리고 만 그는 고열에 시달리며 생사를 넘나들었다. 하지만 그는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에게는 살아야 할 이유가 있었다. 병마를 이겨낸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의 수감자들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가치 있는 목표를 가진 사람이 살아남은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 - 호아킴 데 포사다의《바보 빅터》중에서 - ​ 당신의 살아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께 묻는다면 무어라 답하겠습니까.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선한 목표와 꿈이 있기 때문에 살아야만 합니다. 고난과 역경이 절망의 끝이 아니라 희망의 시작임을 증명하기 위해 더 열심히 살아남아야 합..

아, 그 느낌! ..

느낌은 전체적이다. 여기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모두 참가한다.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는 부적당하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 새벽빛이 열리는 여명의 시간, 안개낀 옹달샘 숲길을 홀로 걷노라면 온 몸과 마음과 영혼이 하나가 되어 전체적으로 느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전율 같기도 하고 비밀과도 같은 오묘한 떨림입니다. 그 떨림이 몸과 마음과 영혼의 찌꺼기를 털어내고 그날 하루를 더욱 행복하게 만듭니다. 세상을 더욱 사랑하게 합니다. 다시 글을 쓰게 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좋은 독서 습관..

시집이든, 소설책이든, 문법책이든, 철학책이든 상관없이 나는 감동적인 문구가 등장하면 그 밑에 마페 자를 갖다 대고 꼭 밑줄을 긋는다. 나에게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는 문구는 파란색 펜으로, 다시 한번 읽고 곱씹어야 하는 문구는 붉은색 펜으로, 그리고 아는 내용이지만 다시 되새겨야 하는 문구는 검은색 펜으로 밑줄을 긋는다. ​ - 배철현의《삼매》중에서 - ​ 같은 음식도 먹는 습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걷기도 잘못된 습관을 반복하면 오히려 몸을 망가뜨리게 됩니다. 독서도 자기 나름의 좋은 습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도 속독, 정독, 다독의 독서 습관과 오랜 독서 카드 작성이 오늘의 아침편지를 있게 했습니다. 좋은 독서 습관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산은 고요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요함이다. 산 위에는 작은 구름이 몇 덩이 천천히 흘러가고 있다. 산은 고요하다. 밭은 고요하다. 그래서 나는 고향인 도쿄를 버리고 섬에 와 농부로 살고 있다. 이것은 하나의 의견이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요함이다. 산은 고요하다. ​ - 야마오 산세이의《나는 숲으로 물러난다》중에서 - ​ 산은 늘 고요합니다. 사시사철 철 따라 색깔이 바뀌지만 언제 보아도 고요하고 아름답고 평화롭습니다. 그래서 산으로 갑니다. 산에 머물던 고요와 평화가 나에게 다가와 말을 겁니다. "고요하라!" 내 마음의 소음이 잦아들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삼산면 바다인근의 넓은 텃밭과 깔끔한 전원주택매매 416제곱미터 (126)

** 금액절충과 함께 다시 매물로 나온 전원주택 저렴한 가격에 참 괜찮은 물건인거 같습니다 특별히 손 볼곳 없고 호수주변의 넓은 텃밭과 함께 자연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을거 같은 .. ​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 구불렁구불렁 산길을 지나고 바닷길을 따라 삼산면 경남고성부동산 전원주택매매입니다 ​ 자그마하고 쓰임새 좋은 실속있는 주택에 집에서 사브작사브작 걸어 2분 거리의 호수가 전부 내것인 텃밭 실질적인 소유의 면적보다 덤으로 쓸 수 있는 호숫가 국유지의 부지가 더 많고 무더운 한여름 파라솔 하나만 있으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을거 같다는 ​ 텃밭엔 없는것 없이 모두 심어 시장에 가지 않으셔도 된다고 추운 겨울 날씨에 혹여나 채소가 얼까 여기저기에 비닐 뒤집어 쓰고 있는 각종 채소들 주인분 굵은 대파랑..

시골집매매 2023.01.31

(매매완료)경남고성부동산토지매매 대가면 먼 호수전망의 햇살 고운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332제곱미터 (100)

고성읍 넉넉히 8분이 걸리지 않고 ​ 고성군 대가면 웬지모를 넉넉함이 느껴지는 마을 포근한 산의 품안에 멀리 호수전망을 마주한 마을 그 넉넉함 때문인지 언젠가부터 여기저기 이쁜전원주택들이 하나둘 들어오고 그 마을의 한켠입니다 ​ 본 토지는 여느 택지와 달리 순수한 자기 면적을 다~ 가지고 있는 토지 주변에 집들이 있어 전기 인입 수월하고 물도 마찬가지 토지에 오폐수관 설치되어 있어 건축을 할시엔 바로 연결하면 되고 특별히 토목할 필요 없이 건축허가 받아 집만 지으면 된다는 ​ 나홀로는 싫으시고 함께 어울림을 좋아라하시는 분이시라면 참 좋을 듯하고 마을 뒤쪽으로 타박타박 산행하기도 참 좋고 호수주변으로의 아름다운 산책로 사브작사브작 한바퀴 힐링하기 좋고 바다까지는 차량으로 10분이 걸리지 않고​ 읍내도 가..

토지매매.. 2023.01.30

경남고성부동산토지매매 상리면 숲속 개울이 있는 자연인 토지매매 1855제곱미터 (562)

고성읍 넉넉히 30분 정도 ​ 고성읍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상리면입니다 그래서 사천이 가깝고 여기서의 생활권은 사천이 될거 같습니다 ​ 큰 도로를 빠져 나와 들판을 지나고 자그마한 마을을 지나 한겨울임에도 푸른 가로수 쭉쭉 뻗은 오솔길을 지나 도착한 곳 숲속 자연인하면 참 좋겠다 싶은 토지 ​ 토지는 구거를 포장 현황도로로 사용하고 있는 도로를 접하고 있고 그래서 대형차량도 진입 가능하고 주변은 온통 산입니다 조금 아래쪽 조금 위쪽에 주택들이 있기는 한데 숲속이라 그런지 조금 외진듯한 느낌 ​ 토지의 한쪽 경계는 구거를 길게 접하고 있고 오래도록 다듬지 않은 토지라 그런지 한겨울인데도 마른풀이 길게길게 그대로 토지의 생김은 조금 긴 모양 위쪽 경계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풀도 풀이고 숲이라 조금 무서움 ㅎ ..

토지매매.. 2023.01.27

그 겨울의 시..

문풍지 우는 겨울밤이면 윗목 물그릇에 살얼음이 어는데 할머니는 이불 속에서 어린 나를 품어 안고 몇 번이고 혼잣말로 중얼거리시네 ​ 오늘 밤 장터의 거지들은 괜찮을랑가 소금창고 옆 문둥이는 얼어 죽지 않을랑가 뒷산에 노루 토끼들은 굶어 죽지 않을랑가 ​ 아 나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낭송을 들으며 잠이 들곤 했었네 ​ 찬바람아 잠들어라 해야 해야 어서 떠라 ​ 한 겨울 얇은 이불에도 추운 줄 모르고 왠지 슬픈 노래 속에 눈물을 훔치다가 눈산의 새끼노루처럼 잠이 들곤 했었네 ​ 박노해님의 시 입니다.. ​ 이 겨울 생명있는 모든것들이 따스하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