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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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625

경남고성부동산 - 개천면 한적한 시골마을 저렴한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1097제곱미터 (332)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 머얼리 개천면을 다녀왔습니다 가을이 내려 앉은 옥천사 숲길을 따라 봄날 푸르런 초록의 잎들이 다시금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는 가을 나의 가을은 지금 어떤 빛깔일까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고 곱게 물들어야지.. 잘 익어가야지 생각.. ㅎ ​ 토지는 도로를 따라 길게 접하고 있습니다 사진처럼 저렇게.. 하지만 토지의 폭이 18미터 정도이고 저 정도이면 집을 짓는데는 무리가 없겠다 싶고 ​ 토지는 현재 풀들이 무성~ 감히 들어갈 수가 없고 도로쪽에서 서서 사진을 찍었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고 이쁜 들판풍경도 잘 담아올 수 있었는데.. 앞토지보다 지대 높아 답답함 없는데.. ​ 마을과 살짝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면소재지까지 멀지 않은곳에 농협마트랑 우체국 파출소 초등학교까지 주변으로..

토지매매.. 2022.11.11

(임대완료)경남고성부동산 거류면 당동 까치빌라 임대 79.2제곱미터 (24)

고성군청 기준 15분 정도 ​ 거류면 당동리 거류면사무소 인근 주변으로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는 까치 빌라 임대입니다 ​ 방3, 거실, 주방, 욕실1, 앞뒤 넓은 베란다 정남향의 햇살 좋고 150m정도에 바다 있어 타박타박 걸어 바다까지 산책 좋겠지요 ​ 주인분 입주하실적에 리모델링해서 깔끔하고 손볼곳 없답니다 주차공간 넉넉하고 조용한 주거환경 분양면적보다 실지 면적은 더 넓어 보이고 ​ 임대료.. 보증금 2000만원/ 월 20만원 면적 ; 전용면적 ; 60.7제곱미터 (18.3) 분양면적 ; 79.2제곱미터 (24) 층수.. 2층 사용승인일.. 2002년 입주가능일.. 주인분과 협의 중개대상물의 종류.. 경남고성부동산 거류면 빌라 임대 방향.. 햇살 고운 남향 주차.. 빌라 전용주차장 좋은 인연으로....

임대 기타.. 2022.11.09

경남고성부동산 - 통영시 광도면 햇살 고운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352제곱미터 (106)

고성군청 기준 넉넉히 15분 정도 고성군 거류면소재지 5분 통영시 죽림 신도시까지 15분 ​ 통영시 광도면 안정공단에서 머지 않은 주택지 햇살이 참 고왔던 토지 전원주택지 매매입니다 주변 이쁜 전원주택들로 형성된 마을이고 모두들 반듯반듯하게 잘 생긴 ​ 전기수도 인입 수월하고 지금 현재 주택은 없지만 지목은 대지인 토지 그래서 건축 허가시 전용비 별도로 발생하지 않고 바다까지는 차량으로 5분 정도 지대 높아 멀리 보이는 산의 풍경들이 정겨운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수도 인입 수월하고 ​ 면적.. 대지.. 352제곱미터 (106) 용도지역.. 계획관리지역 방 향.. 남서향 중개대상물종류.. 경남고성부동산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매매가 .. 8500만원 좋은 인연으로.. 경남고성부동..

토지매매.. 2022.11.07

심각성..

모든 내부 문제는 암과 같아서 초기에는 드러나지 않고, 구성원들은 그 심각성을 잘 느끼지 못한다. 시스템이 완전히 곪아 복구가 불가능할 때가 되어서야 깨닫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세월호 사태를 두고 마치 우연에 의해 일어난 재해인 양 말했고 이 일을 계기로 뭔가 획기적인 개선이 있을 것처럼 굴었다. 하지만 우리 팀 대부분의 의견은 같았다. '터질 일이 터진 것뿐이다' 그것이 우리가 보는 명확한 현실이었다. ​ - 이국종의《골든아워 2》중에서 - ​ 가장 위험할 때는 언제인가. 심각성을 느끼지 못할 때입니다. 시스템이 망가지고 곪아 터진 다음에야 심각성을 알아차린다면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더 위험한 것은 일이 터진 다음에도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획기적인 개선이 필요한데 시간이 지나면서 흐지부..

경남고성부동산 하이면 햇살 고운 전원주택매매 333.4제곱미터 (101)

고성읍 넉넉히 35분 정도 삼천포 5분 정도 ​ 삼천포가 가까운 하이면 고성의 끝 먼 길을 다녀왔습니다 길가의 가로수 어느듯 황금빛으로 물들고 좋아라하는 음악과 함께 가을날의 먼 나들이.. ​ 참 깨끗한 동네입니다 반듯반듯한 택지에 모두들 개성있게 저마다의 취향대로 한집 한집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집과 집사이의 도로 넓직해서 주차하기 좋고 남향으로 나란히나란히 모두들 햇살 가득 포근하고 따사롭습니다 ​ 주택은 본채와 창고로 구성 마당의 가장자리에는 자그마한 정원이 있고 사진의 여기저기에 보이는 강아지 화단출입금지..!! 울타리가 쳐져 있어 정원엔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 주택은 일반목구조로 지어져 거실 천정이 시원스럽게 쭈~욱 답답함 없이 높다랗습니다 방이 여기저기에 세개, 방 두개엔 붙박이장이 ..

시골집매매 2022.11.03

아비규환..

항구는 여러 곳에서 급파된 의료진으로 분주했으나 구조된 사람은 없었다. 현장을 아는 사람도 상황을 파악하는 사람도 없었으며 지휘자도 지시도 없는 그저 아비규환의 광경이었다. 그런데 배가 다 가라앉고 나니 모든 것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속에서 욕지기가 솟아올랐다. 발밑이 허물어지는 것 같았다. 그래... 이게 한국 사회 기본 체력이지... ​ - 이국종의《골든아워 2》중에서 - ​ 이태원 핼러윈 대 참사. 그야말로 아비규환의 광경입니다. "어찌 이런 일이..." 현장의 많은 사람들이 이리저리 뛰고 분주했으나 엄청난 사망자 숫자에 그저 비통할 따름입니다. 졸지에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고, 청천벽력 같은 비보에 망연자실해 있는 유가족들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우리 사회의 기본 체력을 다시금 철저히 점검해 보..

사람 사이 간격..

사람 간의 거리는 공간의 밀도를 결정한다. 공간의 밀도는 그 공간 내 사회적 관계를 결정한다.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을 바꾸었다. 가까웠던 사람들도 멀리 떨어지게 만들었다. 사람 간의 간격이 바뀌자 사람 간의 관계가 바뀌었고, 사람 간의 관계가 바뀌자 사회도 바뀌고 있다. ​ - 유현준의《공간의 미래》중에서 - ​ 사람 사이 간격에는 '몸의 거리'와 '마음의 거리'가 있습니다. 이 둘은 서로 깊은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고, 마음이 멀어지면 몸은 더 멀어집니다. 코로나가 몰고 온 예기치 못한 현상입니다. 그러나 인간이 코로나에 끌려다닐 수는 없습니다. 사람 사이 몸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그리움, 간절함은 더 커져 코로나 이전보다 더 사랑할 수 있습니다. 더..

경남고성부동산 - 대가면 산골짝 하우스 농막이 있는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1120제곱미터 (339)

고성읍 넉넉히 15분 정도 ​ 고성군 대가면 살골짝 물이 좋고 산이 참 좋은 지역입니다 저 산너머 어디쯤에서 불어 오는지 말간 바람이 상큼하고 따사로운 가을햇살 참 곱습니다 ​ 주변으로 비~잉 한바퀴 전혀 오염되거나 눈살 찌푸림이 없이 말가니 자연 그대로 토지의 등뒤로 쭉쭉 하늘 향해 뻗은 대나무 그 기상이 곧고 ​ 토지는 예전엔 집이 있었던 자리인듯 지목이 대지 전용비 필요치 않고 뚝딱뚝딱 허가 받아 집만 지으면 되겠지요 조금은 높다란 지대 답답함 없이 트인 전망에 저 건너편 산에도 가을이 내려 앉았고 말갛고 푸른 하늘이 더 없이 좋았다는 ​ 본 마을과는 1km정도 떨어져 있는 산골짝이지만 주변으로 드문드문 집도 있고 농막도 있고 무섭거나 외롭지 않을거 같고 토지의 조금 아래쪽 한여름이면 발 담글수 있..

토지매매.. 2022.10.25

경남고성부동산 접근성 좋은 대가면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1286제곱미터 (389)

고성읍 넉넉히 13분 정도 고성읍에서 그다지 머지 않은 대가면 한적한 시골마을의 한켠 접근성 좋고 햇살 고운 퇴 전원주택지매매입니다 주변으로 이쁜 전원주택들 하나둘 텃밭도 하고 이쁜 정원도 사이좋은 이웃들 함께 더불어 아름다운 노을로 물들어 갑니다 ​ 토지는 남서향으로 막힘없이 반듯하게 그래서 하루종일 햇살 좋고 제법 큰 평수지요 하고픈거 다~ 해 보세요 ​ 고성 IC 까지는 차량으로 5분 정도 고성읍도 머지 않고 주변으로 산이 많아 산행하기 좋고 논두렁밭두렁 타박타박 산책도 ​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여지껏 미뤄왔던거 실행하는 하루하루 행복만들기 도전해 보세요..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수도 인입 수월하고 ​ 면적.. 전 1286제곱미터 (389) 용도지역.. 계획관리지역 방 향.. 남서..

토지매매.. 2022.10.25

어떻게든 살아가는 법에 관해서..

무엇보다 나는 희망과 희망의 부재 그리고 어떻게든 살아가는 법에 관해 말하고 싶었다. 다시금 내게 주어진 한차례 기회에 관해서 그리고 기회는 당신이 가파른 내리막으로 가려고 할 때조차 불순물 가운데서 부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이야기는 언제든 예상과 다르게 흐를 수 있는 법이다. ​ - 게일 콜드웰의《어느 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중에서 -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이 있지요? 그 어떤 절망적 상황에서도 사는 방법은 있습니다. 조건이 있습니다. 희망을 갖는 것입니다. 희망을 잃지 않으면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곳에서 새 길을 발견합니다. 가파른 내리막길에서 오르막을 만납니다. 일생에 단 한 차례 주어진 마지막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에너지 공장..

낮은 에너지는 사실상 모든 질병의 기초다. 세포의 에너지 공장이 기아에 허덕인다. 이 작은 에너지 공장을 미토콘드리아라고 한다. 미토콘드리아가 활동해야 세포가 활동한다. 세포가 활동해야 몸이 활동한다. ​ - 알렉산더 로이드, 벤 존슨의《힐링코드》중에서 - ​ 세포의 '에너지 공장'이라 할 수 있는 '미토콘드리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소와 포도당을 먹고 사는 이 '에너지 공장'이 생명력을 잃으면 몸도 곧 생기를 잃게 됩니다. 마음의 세포에도 '에너지 공장'이 있습니다. 긍정, 용기, 친절, 사랑, 감사... 마음의 세포가 먹고사는 영양분들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나의 집..

내 집은 내 마음 상태를 대변한다는 것. 에너지 넘치고 행복할 때의 나는 아늑하고 따뜻한 집에 살았고, 힘없고 우울할 때의 나는 외롭고 쓸쓸한 집에 살았다. 어느 순간 집이 엉망이 된 채로 방치되고 있다면, 내 마음을 한 번 들여다볼 것. ​ - 슛뚜의《스물 셋, 지금부터 혼자 삽니다》중에서 - ​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어떤 마음과 어떤 일들을 가지고 돌아와도, 익숙한 냄새와 모습으로 나를 맞아줍니다. 그렇게 내가 가꾼 공간의 힘이 큽니다. 나의 집 그 공간 속에서는 힘들고 우울했던 나도 다시금 힘을 내어 나설 수 있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선수와 코치..

아무리 뛰어난 선수에게도 코치가 있습니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에게도 멘토가 있습니다. 그들은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들려주고, 보고 싶지 않은 내 모습을 보여주고, 내가 원치 않은 일을 하게 합니다. ​ - 조정민의《사람이 선물이다》중에서 - ​ 선수와 코치는 한 몸입니다. 둘이면서 하나인 공동 운명체입니다. 고락을 함께 하고, 희망을 함께 합니다. 어떤 코치,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자기 능력을 열 배, 백 배 높일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합심하면 못 이룰 것이 없고, 합심하면 이루지 못해도 아름답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가을인가요.. ?

어제 고성장날 시골 장날에 가을이 지천입니다 허리 구부정한 할머니 애기 주먹만한 씨 없고 맛있다는 주홍빛 감 한소쿠리 사고 아마도 집 마당 감나무에서 딴듯.. 통통하니 표고버섯 썰어서 고운 가을햇살에 가을 바람 쏘이면 까실까실 겨울 내내 시락국에도 넣고 보글보글 된장에도 넣고 맛깔난 향긋함 도토리 모우는 다람쥐처럼 겨우살이 준비입니다 ​ 겨울 무우 솎음 제법 통통하고 살이 찐 푸른 이파리 달고 있는 무우 아삭하니 김치 담그면 맛있겠다 싶어 한단.. 껍질엔 황토흙 여기저기 껍질까니 보석같은 연분홍빛 알맹이 밥에도 넣어 먹고 그냥 삶아서도 먹고 고소한 땅콩도 한바가지.. 장바구니 가득 가을입니다 오늘 이른 아침의 동쪽하늘입니다 여름 지나고 가을되니 이렇듯 동쪽하늘도 발그레 물이 들어 더 이쁘고 다시 새 날입..

나의 일상.. 2022.10.12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나치 강제수용소인) 비르케나우에 있을 때 한 여자가 죽어가면서 내게 손짓했다. 그러고는 손에 쥐고 있던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을 주며 들릴 듯 말 듯 작은 소리로 내게 말했다. "먹어. 넌 젊잖아. 살아남아서 여기서 일어난 일을 증언해. 꼭 얘기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게." ​ - 마그다 홀런데르-라퐁의《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중에서 - ​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한 사람이 죽어가면서 건네준 그 작은 선의가 다른 한 사람을 살리고, '역사의 산 증언자'가 되게 했습니다. 작은 빵 한 조각이 때로는 생명줄이 됩니다. 사랑의 증표가 되고, 역사의 증언자로 만듭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