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경남고성부동산, 경남고성부동산토지매매, 경남고성부동산시골집매매, 경남고성부동산촌집매매, 경남고성부동산전원주택매매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625

얻음과 잃음, 빛과 어둠..

우리는 무엇인가를 얻으면 기뻐하고 반대로 잃으면 슬퍼한다. 하지만 얻음과 잃음은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예컨대 누구라도 어린 시절을 거쳐야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것은 어린아이로부터 청춘을 얻었다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유년 시절을 잃어서 건강한 성인이 된 것과 다르지 않다. ​ - 이일야의《마지막 말의 철학》중에서 - ​ 우리는 매 순간 세포를 잃음으로써 새 세포를 얻습니다. 씨앗이 껍질을 벗어야 새싹이 나오고, 애벌레가 고치를 벗어야 나비로 나옵니다. 아기집을 버려야 아기는 태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세상 이치가 모두 그렇습니다. 그것이 순리입니다. 얻음과 잃음, 빛과 어둠은 늘 공존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개천면 한적한 산골마을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1749제곱미터 (530)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 나목으로 숲을 이룬 야트막한 산들이 정겹고 멀리에 보이는 몇호되지 않는 자그마한 마을 언제부터 이 골짜기에 사람이 살았을까 옹기종기 나즈막한 담장을 사이에 두고 서로 사이좋은 이웃사촌으로 살았을거 같은 생각 ​ 봄기운이 느껴지는 산골의 말간 공기가 참 좋았습니다 논둑에 보이는 봄나물들 자연의 시계바늘은 너무도 정확해서 봄여름가을겨울 한치의 오차도 없이 올것은 오고 갈것은 간다는 ​ 윗단과 아랫단 두단으로 이루어진 토지 부슬부슬 흙이 참 좋았고 반듯하게 마을을 향하고 두단 모두 도로를 접해 있어 접근성 좋고 토지의 한쪽 경계는 개울과 접해 있고 마을은 멀리 200미터 정도에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 조용함을 좋아라 하시거나 살짝 마을을 벗어나 외곽지를 좋아하신다면 좋을거 같고..

토지매매.. 2023.03.21

경남고성부동산 - 개천면 산골짝 개울이 있는 나홀로 자연인 토지매매 3045제곱미터 (921)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 머얼리 개천면입니다 아직은 자연의 훼손이 많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 많은 그래서 개천면을 한바퀴 휘~이 돌고 나면 눈이 말개지는듯, 마음이 비워지는듯 세상살이 이해가 되지 않던것들도 이해가 되고 그러려니 된다는거 말없이 우두커니 제자리 지키고 선 산과 나무들이지만 무언가 모를 묘한 힘이 있다는.. ​ 개천면 마을과 훌쩍 떨어진 나홀로 토지 입니다 토지의 한쪽 경계로는 개울이 있는데 겨울가뭄이 심해 그런지 물은 보이지 않고 움푹 패인 개울 흔적만 있고 토지에는 많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데 나무는 매매가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는거 주인분 나무는 뽑아간다 하십니다 그런다음 흙은 채워주신다고.. ​ 앞쪽으로는 논들이 있고 좌우 뒤쪽으로는 나즈막한 산이라는 자연인하기..

토지매매.. 2023.03.21

경남고성부동산 - 거류면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연못이 있는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2702제곱미터 (818)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 말간 날씨면 파란 하늘과 그 하늘 닮은 파란 바다를 볼 수 있을텐데 오늘은 살짝 회색빛 하늘도 회색빛이고 그 하늘 닮은 바다도 회색빛입니다 ​ 위성지도 열심히 보고 다녀온 거류면의 바다 전망이 아름다운 토지 요런 전망이 나올려면 지대가 살짝 높아야겠지요 지대 살짝 높고 토지의 아래쪽에 예쁜 전원주택 요즘 시골은 농사준비로 바쁘답니다 주인 할아버지 텃밭에서 무얼 하시는지 토닥토닥 ​ 토지는 평평하고 반듯하게 잘 생겼습니다 특별히 토목 필요치 않을거 같고 토지의 뒤쪽으로는 정겨운 돌담이 여기서 저기까지 무얼하던지 저 돌담은 살렸으면 하는 나만의 생각 그리고 토지의 중간에 이쁘고 자그마한 연못하나 참 이쁩니다 ​ 토지의 용도지역 계획관리지역이라 무엇이든 가능하고 토지의 뒤쪽은 나..

토지매매.. 2023.03.17

그냥 들어주자..

나이를 먹으면서 바뀌는 것이 어디 한둘이랴 마는, 해가 갈수록 주변에서 듣게 되는 고민의 내용이 심각해진다는 점을 유독 실감하게 된다. 천성인지 학습된 성향인지 모르겠지만 어찌 됐든, 나는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누가 하소연하면 대책은 시원스레 마련해 주지는 못할지언정 성심껏 들어는 준다. ​ - 김훈종의《논어로 여는 아침》중에서 - ​ 귀가 둘이고 입이 하나인 이유가 있습니다. 말하기보다 듣기를 배로 하라는 뜻입니다. 누군가에 하소연하는 것은 해결책을 원해서라기 보다 그저 답답함을 호소하고 싶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스스로가 답을 찾게 됩니다. 원형극장 계단 아래 사는 꼬마 현자 모모처럼. 그러니 그냥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탐험가들의 철저한 준비..

위험하기 짝이 없는 원정에 나서기 위해 시간을 들여 준비하는 게 당연히 해야 할 일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꽤 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을 건너뛴다. 등반이라면 나도 남부럽지 않게 해봤는데 눈 속에서 죽음을 맞은 탐험가들의 끔찍한 사연이 들려올 때마다 알고 보면 필수 장비를 준비하지 않았거나 기상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 - 제임스 리드의《푸스틱 게임》중에서 - ​ 등반인, 탐험가, 모험가. 누구보다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것은 만반의 상황을 대비해 밑바닥까지 내려가 점검한다는 뜻입니다.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늘 화를 부릅니다. 기본기를 철저히 하는 것은 어느 분야에서건 철칙입니다. 부실공사로 인한 대형 참사는 세계 곳곳에서 일..

경남고성부동산 - 개천면 햇살고운 반듯한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466제곱미터 (141)

고성읍 넉넉히 30분 정도 여기서는 연화산 IC가 가깝고 ​ 고성읍에서 멀리 떨어진 개천면 햇살고운 자그마한 토지 전원주택지 매매입니다 탁 트인 전망에 앞으로도 가려질 염려 없는 나만의 자연 풍경화를 가진 그런 집터가 될거 같은 ​ 토지는 살짝 지대 높아 답답함 없고 특별한 토목 필요 없이도 뚝딱뚝딱 집 지을수 있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면적 ​ 자꾸자꾸 욕심을 부리면 끝이 없지만 요만한 토지면 꽃밭도 만들고 건강한 먹거리 이것저것 심을수 있는 텃밭도 가능하고 나만의 주차공간도 가능하답니다 대체적으로 반듯한 모양의 토지인지라 버려지는 토지가 없다는~ ​ 아님 자그마한 농막하나 놓고 양지바른곳에서 시골살이 체험도 마당에 텐트치고 아이들이랑 밤하늘 달도 보고 별도 보고 채송화도 심어보고 봉숭아도 심어보..

토지매매.. 2023.03.08

실수에 대한 태도..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실수는 누구나 하기 마련이다. 이때 중요한 건 실수에 어떻게 대처하느냐다. 만약 당신이 실수를 직접 바로잡고 싶으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면 상대방도 용서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 - 제임스 리드의 《푸스틱 게임》 중에서 - ​ 실수했음을 빨리 알아차리는 것도 능력입니다. 알아차렸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인정'입니다. 인정해야 그다음 길이 보입니다. 실수의 근본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그로 인해 행여라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것은 없는지, 사과하거나 용서를 구할 일은 없는지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대가면 탁트인 전망의 농막과 연못이 있는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1555제곱미터 (471)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고성읍의 북쪽 대가면 높다란 산자락의 품안에 햇살이 참 고운 토지 전원주택지매매입니다 ​ 토지에 서면 탁트인 전망이 시원스럽고 주변으로 막힘이 없어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고운햇살 노닥거리는 자연인하기도 참 좋고 자연을 좋아라하시는 분들의 놀이터로도 좋은 ​ 토지의 안까지 차량진입 가능하고 판넬의 농막과 원두막 하우스 그리고 연못까지 주변으로 이런저런 유실수도 많아 봄에 꽃을 피워서 여름에 열매를 맺고 가을에 수확을 할때까지 서로서로 하나가 되어 지켜주고 마음을 나누고 이런 자연과의 소통 경험해보지 않으면 그 마음 느낄수가 없지요 ​ 토지는 예전에 집이 있었든지 지목이 대지도 있고 이런 대지는 전용비 필요없이 허가 받아 뚝딱뚝딱 집만 지으면 되지요 높다란 곳에 하늘과 바람과 함..

토지매매.. 2023.03.06

아버지와 아들 사이..

나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관계가 좋지 않았다. 무엇보다 소통이 되지 않아 힘들었다.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 평생 아버지와 대화다운 대화를 나눈 시간은 아마도 다 합쳐도 2시간 분량도 안 될 것이다. 아버지와 나는 굉장히 어색한 부자 사이였다. 아버지가 날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경상도 출신인 아버지는 아들과 대화하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았을 뿐이다. ​ - 최광현의《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중에서 -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버지와 아들은 서먹합니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는 단어도 그래서 생겼을지 모릅니다. 이 땅의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아들이 자신과 같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신이 이미 겪어봤기 때문입니다. 자신보다 더 잘 되고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차갑고 투박..

경남고성부동산 - 영오면 접근성 좋은 상가가 있는 단독주택 매매 322제곱미터 (97.5)

고성읍 넉넉히 30분 정도 여기서는 연화산 IC가 가깝고 고성읍을 출발 옥천사 숲길을 지나고 개천면을 거쳐 영오면으로 예전같지 않은 바람의 느낌이 봄이 머지 않은가 봅니다 양지바른곳엔 매화꽃 드문드문 꽃망울 터트리고 겨우내내 지금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을까 최선을 다해 피었을 꽃망울이 대견스럽고 애썼다 쓰담쓰담~~ ​ 영오면 접근성이 참 좋은 상가가 있는 단독주택매매입니다 이차선에 접해 있고 시골이지만 5일장이 서는 곳에 위치 생활권 나쁘지 않고 주변에 면사무소 우체국 파출소 관공서와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고 인근에 대형마트까지 ​ 그리고 여기서 차량으로 6분 정도의 거리에 진주 금곡면이 있고 문산신도시까지는 넉넉히 20분 정도 고속도로 IC도 인근에 있어 여기저기 왔다갔다 편리하고 ​ 주택은 방이 2..

시골집매매 2023.03.03

경남고성부동산토지매매 - 구만면 탁트인 아름다운 들판풍경과 산자락의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7187제곱미터 (2176)

고성읍 이래저래 넉넉히 25분 정도 부산창원에서의 접근성 좋고 ​ 언제 봐도 들판 풍경이 아름다운 구만면의 산자락 토지 전원주택지매매입니다 토지는 기세등등 높은곳에서 구만의 들판을 여유롭게 호령하고 있고 반듯하고 깔끔한 모습이, 그 느낌이 다림질 잘 된 하얀 와이셔츠를 마주하는 느낌이랄까.. ​ 토지의 여기서 저쪽 끝까지 갈려면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는 이쪽과저쪽의 사진을 남기기 위해 왔다갔다 그 날 운동 좀 했다는~ㅎ ​ 토지의 주변은 온통 나즈막한 산으로 티끌한점 없이 말간 공기는 그저 덤으로 얻어지는 보너스 어둠이 내려 앉는 밤의 풍경은 어떨까 상상을 해 보는데 멀리 깜빡이는 마을의 불빛들은 정겨움을 가져다 줄거 같고 캄캄한 밤하늘 쏟아질듯 반짝이는 별들은 두고두고 기억속에 보석으로 남을거 같다는....

토지매매.. 2023.02.28

첫 번째 펭귄 (First penguin)..

돌아보면 내가 이뤄온 일들이 모두 과감하게 먼저 뛰어드는 데서 시작됐다. 지금은 뉴스레터나 명상이 주류가 되었지만 아침편지와 옹달샘을 시작할 땐 불확실한 분야였다. 그 속에서 나는 나만의 길을 만들어왔다.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 가운데로 풍덩 뛰어드는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법이다. 내가 직접 겪었기에 할 수 있는 이야기다. ​ - 고도원의《고도원 정신》중에서 - ​ '첫 번째 펭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다로 맨 먼저 뛰어드는 펭귄은 먹이를 먼저 얻지만 그러나 맨 먼저 잡아먹힐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뛰어들지 못하고 눈치만 보다가 '첫 번째 펭귄'이 뛰어들면 그 뒤를 무리 지어 뛰어듭니다. 누가 첫 번째 펭귄이 될 것인가. 용기 있는 자! 자신의 운명을 신뢰하는 자! 바로 그가 곧 첫 번..

카테고리 없음 2023.02.27

산은 고요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요함이다. 산 위에는 작은 구름이 몇 덩이 천천히 흘러가고 있다. 산은 고요하다. 밭은 고요하다. 그래서 나는 고향인 도쿄를 버리고 섬에 와 농부로 살고 있다. 이것은 하나의 의견이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요함이다. 산은 고요하다. ​ - 야마오 산세이의《나는 숲으로 물러난다》중에서 - ​ 산은 늘 고요합니다. 사시사철 철 따라 색깔이 바뀌지만 언제 보아도 고요하고 아름답고 평화롭습니다. 그래서 산으로 갑니다. 산에 머물던 고요와 평화가 나에게 다가와 말을 겁니다. "고요하라!" 내 마음의 소음이 잦아들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금액절충)경남고성부동산 - 거류면 아궁이와 마당 넓은 전원주택 시골집매매 565제곱미터 (171)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바다가 머지 않은 거류면의 제법 큰 시골마을입니다 집에서 걸어 바다까지 400미터가 되지 않고 사브작사브작 바닷길로의 산책 살랑살랑 마음 비우기 괜찮겠지요 주변으로 산도 많아 산행하기도 좋다는 ​ 주택은 마당까지 차가 쑥 들어오고 돌담이 나즈막하게 조르르 시골의 정겨운 모습입니다 집 앞쪽으로 넓다란 테라스 시원스럽고 ​ 햇살이 얼마나 곱던지 넓다란 거실에 햇살이 한가득 남동과 남서방향으로 커다란 거실창 아침부터 오후까지 햇살이 노닥거리는 양명한 집 두개의 방엔 붙박이장이 있고 욕실도 넓게넓게 깔끔한 주방과 주방옆의 시원스런 다용도실 다용도실 옆엔 두개의 아궁이 아궁이 위로 넓다란 부뚜막 같은 공간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 찜질방같이 뜨끈뜨끈해서 주무시기도 한다는데.. 넓직한 각각의..

시골집매매 20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