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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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620

경남고성부동산 - 상리면 햇살 고운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2272제곱미터(688.4),488제곱미터 (147.8), 502제곱미터 (152)

고성읍 넉넉히 15분 정도 사천시외버스터미널까지 20분이 걸리지 않고 ​ 상리면의 자그마한 마을을 지나고 한적한 산자락 햇살 좋은 남향을 마주한 넓다란 토지 ​ 토지는 세개의 번지로 형성 두개의 번지는 토닥토닥 전원주택 짓기에 적당한 면적 하나의 번지는 제법 큰 면적이라 전원주택 짓고 하고픈거 모두 다~ 할 수 있는 면적 ​ 하나하나 매매도 가능하고 모두 다 함께 매매도 가능 모두 다 하신다면 금액은 조금 더 저렴해질거 같고 ​ 토지는 반듯하게 토목이 되어 있어 손댈 곳 없고 마을을 살짝 벗어난 조용한 곳을 찾으신다면 적당할 거 같다는 그리고 막힘없는 전망이라 자연의 사계 마음껏 즐길수 있다는..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수도 인입 수월하고 ​ 면적.. 전체 3262제곱미터 (988) 지목.. 답 중개대..

토지매매.. 2023.04.18

내 인생은 내가 산다..

우리의 목표는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얻는 게 아니다. 그것은 공허하고 덧없는 것일 뿐이다. 우리의 목표는 누가 칭찬하든 말든, 모든 잠재력을 발휘하며 내게 주어진 인생을 사는 것이다. ​ - 조슈아 베커의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중에서 - ​ 자신의 절대적 가치를 타인의 평가에 둔다면 어리석은 일입니다. 시선은 언제나 타인에게 맞추어질 것이고 목마르게 남의 인정을 구걸하는 상태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내 인생은 내가 개척하며 내가 사는 것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개천면 지대 높은 산자락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581제곱미터 (176)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배둔에서 12분 정도 ​ 머얼리 아름다운 개천면엘 다녀왔습니다 봄을 알리던 연분홍빛 꽃잎들 바람에 다 흩어지고 눈에 보이는건 온통 연두.. 연두빛 순하디 순한 연두빛이 여리디 여린 아가의 미소를 닮았습니다 연두빛 봄바람과 좋아라하는 음악과 감사와 행복과 함께 다녀온 개천면.. ​ 예전부터 오며가며 참 이쁘다 하는 동네 여기를 지날때면 강원도의 어디쯤을 지나는듯한 느낌 조금은 한적하고 조용한 산도 들도 드문드문 자그마한 마을들도 그리고 울창한 나무들도 ​ 토지는 마을의 제일 꼭대기 산자락 그래서 막힘없는 전망이 일품이고 저 멀리 제법 높다란 산도 나즈막하게 보인다는 토지의 뒤쪽은 산으로 이어지고 타박타박 산길따라 가다보면 온갖 야생화 산나물 지천일듯 그리고 마을의 뒤쪽이고 지대 ..

토지매매.. 2023.04.11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새타령'도 "새가 날아든다"로, '군밤타령'도 "바람이 분다"로 시작합니다. 우리말 주어 뒤에는 보통 '이'나 '가'가 조사로 붙어 나옵니다. 그까짓 토씨 하나가 뭐 그리 대단하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다면 그까짓 토씨 하나를 왜 그렇게 오랫동안 어색하게 잘못 쓰냐는 겁니다. 우리말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습니다. ​ - 김상균의 《누구를 위한 뉴스였나》 중에서 - ​ 토씨 하나, 점 하나가 뜻을 바꾸는 것이 우리 말입니다. 점을 밖으로 찍으면 '나'가 되고, 안으로 찍으면 '너'가 됩니다. '길이 있다'와 '길은 있다'도 품은 뜻이 다릅니다. 조사 하나로 칭찬의 말이 되기도 하고 조롱의 말이 되기도 합니다. '배가 고프냐', '배는 고프냐', '배도 고프냐'. 억양을 어디에 두느..

인생 90을 참 잘 살았다..

그러고 보니 인생 90을 참 잘 살았다. 이제 남은 며칠, 몇 달, 몇 년을 어떻게 하면 잘 보낼까 궁리하면서 독백한다. 열심히 살아야지! 하늘나라를 궁금해하면서... ​ - 봉두완의 《앵커맨의 삶과 꿈》 중에서 - ​ 인생 90을 흠 없이 살기가 참 어렵습니다. 하물며 스스로 '참 잘 살았다'라고 말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평생 칼날 위를 걷는 듯한 삶을 명예롭게 돌아보는 한 방송언론인의 글에서 새로운 도전을 받게 됩니다. "잘 살고 계시지요?"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다락방의 추억..

상가 단칸방에는 다락이 하나 있었다. 겨우 한 사람이 들어가 허리를 굽혀 앉을 수 있는 작은 다락이었다. 엄마에게 혼나거나 우울한 일이 있을 때 나는 다락으로 숨었다. 사춘기에 막 들어선 시점이었다. 세상의 시선으로부터 도망갈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었다. 가족의 변화와 함께 버림받은 세계문학전집과 백과사전이 거기 있었다. ​ - 봉달호의 《셔터를 올리며》 중에서 - ​ 나이 든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아마도 다락방의 추억이 있을 듯합니다. 뭔지 모르게 평안하고 비밀스러운 숨은 공간에서 묘한 해방감과 자유를 느껴본 그런 기억 말입니다. 때마침 그곳에 낡은 책이라도 몇 권 있었다면, 그리고 그 책을 펼쳐보다가 번쩍하는 구절을 하나라도 발견했다면, 인생을 바꾸는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습니다. ​ - 고도원의 아..

얻음과 잃음, 빛과 어둠..

우리는 무엇인가를 얻으면 기뻐하고 반대로 잃으면 슬퍼한다. 하지만 얻음과 잃음은 동전의 양면처럼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예컨대 누구라도 어린 시절을 거쳐야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것은 어린아이로부터 청춘을 얻었다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유년 시절을 잃어서 건강한 성인이 된 것과 다르지 않다. ​ - 이일야의《마지막 말의 철학》중에서 - ​ 우리는 매 순간 세포를 잃음으로써 새 세포를 얻습니다. 씨앗이 껍질을 벗어야 새싹이 나오고, 애벌레가 고치를 벗어야 나비로 나옵니다. 아기집을 버려야 아기는 태 밖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세상 이치가 모두 그렇습니다. 그것이 순리입니다. 얻음과 잃음, 빛과 어둠은 늘 공존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개천면 한적한 산골마을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1749제곱미터 (530)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 나목으로 숲을 이룬 야트막한 산들이 정겹고 멀리에 보이는 몇호되지 않는 자그마한 마을 언제부터 이 골짜기에 사람이 살았을까 옹기종기 나즈막한 담장을 사이에 두고 서로 사이좋은 이웃사촌으로 살았을거 같은 생각 ​ 봄기운이 느껴지는 산골의 말간 공기가 참 좋았습니다 논둑에 보이는 봄나물들 자연의 시계바늘은 너무도 정확해서 봄여름가을겨울 한치의 오차도 없이 올것은 오고 갈것은 간다는 ​ 윗단과 아랫단 두단으로 이루어진 토지 부슬부슬 흙이 참 좋았고 반듯하게 마을을 향하고 두단 모두 도로를 접해 있어 접근성 좋고 토지의 한쪽 경계는 개울과 접해 있고 마을은 멀리 200미터 정도에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어 조용함을 좋아라 하시거나 살짝 마을을 벗어나 외곽지를 좋아하신다면 좋을거 같고..

토지매매.. 2023.03.21

경남고성부동산 - 개천면 산골짝 개울이 있는 나홀로 자연인 토지매매 3045제곱미터 (921)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 머얼리 개천면입니다 아직은 자연의 훼손이 많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 많은 그래서 개천면을 한바퀴 휘~이 돌고 나면 눈이 말개지는듯, 마음이 비워지는듯 세상살이 이해가 되지 않던것들도 이해가 되고 그러려니 된다는거 말없이 우두커니 제자리 지키고 선 산과 나무들이지만 무언가 모를 묘한 힘이 있다는.. ​ 개천면 마을과 훌쩍 떨어진 나홀로 토지 입니다 토지의 한쪽 경계로는 개울이 있는데 겨울가뭄이 심해 그런지 물은 보이지 않고 움푹 패인 개울 흔적만 있고 토지에는 많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데 나무는 매매가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는거 주인분 나무는 뽑아간다 하십니다 그런다음 흙은 채워주신다고.. ​ 앞쪽으로는 논들이 있고 좌우 뒤쪽으로는 나즈막한 산이라는 자연인하기..

토지매매.. 2023.03.21

경남고성부동산 - 거류면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연못이 있는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2702제곱미터 (818)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 말간 날씨면 파란 하늘과 그 하늘 닮은 파란 바다를 볼 수 있을텐데 오늘은 살짝 회색빛 하늘도 회색빛이고 그 하늘 닮은 바다도 회색빛입니다 ​ 위성지도 열심히 보고 다녀온 거류면의 바다 전망이 아름다운 토지 요런 전망이 나올려면 지대가 살짝 높아야겠지요 지대 살짝 높고 토지의 아래쪽에 예쁜 전원주택 요즘 시골은 농사준비로 바쁘답니다 주인 할아버지 텃밭에서 무얼 하시는지 토닥토닥 ​ 토지는 평평하고 반듯하게 잘 생겼습니다 특별히 토목 필요치 않을거 같고 토지의 뒤쪽으로는 정겨운 돌담이 여기서 저기까지 무얼하던지 저 돌담은 살렸으면 하는 나만의 생각 그리고 토지의 중간에 이쁘고 자그마한 연못하나 참 이쁩니다 ​ 토지의 용도지역 계획관리지역이라 무엇이든 가능하고 토지의 뒤쪽은 나..

토지매매.. 2023.03.17

그냥 들어주자..

나이를 먹으면서 바뀌는 것이 어디 한둘이랴 마는, 해가 갈수록 주변에서 듣게 되는 고민의 내용이 심각해진다는 점을 유독 실감하게 된다. 천성인지 학습된 성향인지 모르겠지만 어찌 됐든, 나는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누가 하소연하면 대책은 시원스레 마련해 주지는 못할지언정 성심껏 들어는 준다. ​ - 김훈종의《논어로 여는 아침》중에서 - ​ 귀가 둘이고 입이 하나인 이유가 있습니다. 말하기보다 듣기를 배로 하라는 뜻입니다. 누군가에 하소연하는 것은 해결책을 원해서라기 보다 그저 답답함을 호소하고 싶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스스로가 답을 찾게 됩니다. 원형극장 계단 아래 사는 꼬마 현자 모모처럼. 그러니 그냥 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탐험가들의 철저한 준비..

위험하기 짝이 없는 원정에 나서기 위해 시간을 들여 준비하는 게 당연히 해야 할 일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꽤 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을 건너뛴다. 등반이라면 나도 남부럽지 않게 해봤는데 눈 속에서 죽음을 맞은 탐험가들의 끔찍한 사연이 들려올 때마다 알고 보면 필수 장비를 준비하지 않았거나 기상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 - 제임스 리드의《푸스틱 게임》중에서 - ​ 등반인, 탐험가, 모험가. 누구보다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준비를 철저히 한다는 것은 만반의 상황을 대비해 밑바닥까지 내려가 점검한다는 뜻입니다.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늘 화를 부릅니다. 기본기를 철저히 하는 것은 어느 분야에서건 철칙입니다. 부실공사로 인한 대형 참사는 세계 곳곳에서 일..

경남고성부동산 - 개천면 햇살고운 반듯한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466제곱미터 (141)

고성읍 넉넉히 30분 정도 여기서는 연화산 IC가 가깝고 ​ 고성읍에서 멀리 떨어진 개천면 햇살고운 자그마한 토지 전원주택지 매매입니다 탁 트인 전망에 앞으로도 가려질 염려 없는 나만의 자연 풍경화를 가진 그런 집터가 될거 같은 ​ 토지는 살짝 지대 높아 답답함 없고 특별한 토목 필요 없이도 뚝딱뚝딱 집 지을수 있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면적 ​ 자꾸자꾸 욕심을 부리면 끝이 없지만 요만한 토지면 꽃밭도 만들고 건강한 먹거리 이것저것 심을수 있는 텃밭도 가능하고 나만의 주차공간도 가능하답니다 대체적으로 반듯한 모양의 토지인지라 버려지는 토지가 없다는~ ​ 아님 자그마한 농막하나 놓고 양지바른곳에서 시골살이 체험도 마당에 텐트치고 아이들이랑 밤하늘 달도 보고 별도 보고 채송화도 심어보고 봉숭아도 심어보..

토지매매.. 2023.03.08

실수에 대한 태도..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실수는 누구나 하기 마련이다. 이때 중요한 건 실수에 어떻게 대처하느냐다. 만약 당신이 실수를 직접 바로잡고 싶으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면 상대방도 용서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 - 제임스 리드의 《푸스틱 게임》 중에서 - ​ 실수했음을 빨리 알아차리는 것도 능력입니다. 알아차렸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인정'입니다. 인정해야 그다음 길이 보입니다. 실수의 근본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그로 인해 행여라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 것은 없는지, 사과하거나 용서를 구할 일은 없는지 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아버지와 아들 사이..

나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관계가 좋지 않았다. 무엇보다 소통이 되지 않아 힘들었다. 대학에 입학할 때까지 평생 아버지와 대화다운 대화를 나눈 시간은 아마도 다 합쳐도 2시간 분량도 안 될 것이다. 아버지와 나는 굉장히 어색한 부자 사이였다. 아버지가 날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경상도 출신인 아버지는 아들과 대화하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았을 뿐이다. ​ - 최광현의《아들은 아버지의 등을 보고 자란다》중에서 - ​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아버지와 아들은 서먹합니다.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는 단어도 그래서 생겼을지 모릅니다. 이 땅의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아들이 자신과 같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신이 이미 겪어봤기 때문입니다. 자신보다 더 잘 되고 더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차갑고 투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