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지 마라..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오늘 해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ㅎ.. 아픈 상처 있으시거들랑.. 후딱 거기서 벗어나세요.. 쉽지 않지만.. 씩씩하고 용감하게.. 밥도 많이 드시공.. 아시겠지요..ㅎ 날씨는 조금 쌀랑하지만.. 아름다운 가을날입니다.. 햇살은 곱고 하늘은 파라니.. 점심 맛나게.. 나의 일상.. 2015.10.28
개천면 집 보여 드리러 갔다.. 개천면 집보여 드리러 갔다 건네받은.. 따뜻한 캔커피 하나.. 꿀꿀한 오늘 날씨와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었다는.. 조금 쌀랑한 날씨에 얼마나 맛나던지.. 수염 삐죽삐죽 단발머리 아저씨 ㅎ.. 고맙습니다 ㅎ.. 그리고 개천면 골짜기.. 올봄에 땅사신 거제사시는 착한 아저씨.. (죄송ㅎ) 홍시.. 나의 일상.. 2015.10.27
경남고성군토지매매.. 바다전망이 아름다운 전원주택지매매입니다.. 480평 고성읍 넉넉히 25분정도.. 바다가 아름다운 자그마한 시골마을입니다.. 오래오래전 키가 자그마한 할아버지 따라.. 쫄래쫄래 처음 와 봤던 곳.. 바다가 보이지 않을 지역일거 같았는데.. 휙 뒤돌아본 바다가 얼마나 아름답던지.. 그 할아버지 여전히 길가에 앉아.. 그물을 손질하고 계시고.... 토지매매.. 2015.10.26
경남고성군부동산.. 개천면 논과 밭이 있는 전원주택, 시골집매매입니다.. 234평 (매매완료) 고성읍 25분정도.. 어제 오후 모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드라이브.. 사무실에서 출발해서 옥천사 숲길로.. 구불렁구불렁 멀리멀리.. 마른낙엽 바스락바스락 제법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 숲에도 가을이 내려 앉았습니다.. 황금빛 잎사귀 가을햇살에 반짝이고.. 쪼그마한 붉은잎 덩달아 물들.. 시골집매매 2015.10.26
검은 산 하얀 달.. 검은 산 하얀 달 저 달은 가며 날 보라 하고 어둔 산 하얀 꽃 저 꽃은 지면서 이 적막을 견뎌보라 하네 나 혼자 견뎌보라 하네.... 김 용택 지난 새벽 바보산 위로 둥그런 달이 하얗게.. 자그마한 산골마을 환하게 밝히고.. 저어기 자그마한 호수에도 제 모습 비추는데 졸리운 눈 비비고 여기.. 나의 일상.. 2015.10.26
오늘 8시까지 출근해야 하는데.. 오늘 8시까지 출근해야 하는데.. 눈을 뜨니 6시 27분 늦잠을 자 버렸고.. 이를 어쩌나.. 정신없이 후다닥 약속시간을 맞추고.. 요즘 계속 이리저리 피곤함이.. 벌써 목요일.. 정신없이 떠밀리며 생활하는 느낌.. 과연.. 과연..? 나는 잘 가고 있을까 ?.. 나의 일상.. 2015.10.22
바빴던 오늘을 보냈습니다.. 바빴던 오늘을 보냈습니다.. 조금 일찍 출근해서 오전에 세개면을 왔다갔다.. 돌아올적엔 일부러 옥천사 숲길로.. 맑은공기 자연의 가을을 느끼며 천천히 마음을 차분히.. 나 자신을 위한 스스로의 선물.. 이런 시간이 참 좋은데.. 이러고만 살고 싶은데.. 이러고만 살면 이런시간이 귀하고.. 나의 일상.. 2015.10.20
우리나라 서쪽의 끝.. 우리나라 서쪽의 끝 기암괴석과 파란 바다가 너무나도 이쁜 자그마한 섬 홍도와.. 섬전체가 검게 보인다는 흑산도엘 다녀왔습니다.. 좋아라하는 바다 실컷 볼 수 있어 행복했고.. 생홍어와 전복 가리비조개 해삼 실컷 먹을수 있어 즐거웠던 여행.. 자그마한 절집 부처님과 도반들과 함께 .. 나의 일상.. 2015.10.19
들꽃처럼 나는.. 들꽃처럼 나는 욕심 없이 살지만 그리움이 많아서 한이 깊은 여자 서리 걷힌 아침나절 풀밭에 서면 가사장삼(袈娑長衫) 입은 비구니의 행렬 그 틈에 끼여든 나는 구절초 다사로은 오늘 별은 성자(聖者)의 미소 .. 유안진님의 구절초 산길에 하얗게 핀 구절초가.. 아직도 시선을 잡아 끕니.. 나의 일상.. 2015.10.15
경남고성군시골집매매.. 고성읍 인근 깔금한 시골집매매입니다..97평 (매매완료) 고성읍 5분 정도.. 고성읍 중심지에서 살짝 벗어난 마을.. 운동삼아 도보로 시장도 올 수 있고.. 병원도 올 수 있는.. 자그마한 소형차량은 진입 가능할거 같은데.. 그렇지 않음 인근에 주차.. 예전의 기억을 되살려가며 마을길따라.. 대문을 열자 깔끔한 느낌의 첫인상.. 주인없는 마당에서 .. 시골집매매 2015.10.14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 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 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 집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 늦도록 .. 나의 일상.. 2015.10.13
아침부터 여기저기.. 아침부터 여기저기.. 조금 바빴던 오전입니다.. 넉넉한 가을 들판이 참 이쁨니다.. 개천면 가는길 넓은 들판에 황금빛 물결이.. 시골집 담장에 가지가 휘어지도록.. 감나무가 여름내내 수고로움으로 길러낸 주홍빛 감이.. 파란 하늘과 조금은 쌀랑한 바람까지.. 아름답고 눈부신 오늘입니.. 나의 일상.. 2015.10.12
살다가.. 살다가 이 세상을 살아가시다가 아무도 인기척 없고 황량한 벌판이거든 바람 가득한 밤이거든 빈 가슴이, 당신의 빈 가슴이 시리거든 당신의 지친 마음에 찬바람이 일거든 살다가, 살아가시다가.. (김용택님의 詩) 살다보면 그런날 있습니다.. 텅 빈 가슴에 휑하니 찬바람 불때.. 그 휑한 .. 나의 일상.. 2015.10.08
찻물을 올려놓고 가을소식 듣습니다.. 찻물을 올려놓고 가을소식 듣습니다 살다보면 웬만큼은 떫은물이 든다지만 먼 그대 생각에 온통 짓물러 터진 앞섶 못 다 여민 앞섶에도 한 사나흘 비는 오고 마을에서 멀어질수록 허기를 버리는 강 내 몸은 그 강가 돌밭 잔돌로나 앉았습니다 두어평 꽃밭마저 차마 가꾸지 못해 눈 먼 하.. 나의 일상.. 2015.10.07
경남고성군부동산, 자그마한 텃밭이 있는 전원주택,시골집매매입니다.. 97평 (매매완료) 고성읍에서 멀리 30분정도.. 삼천포 항구에서 5분정도.. 어제 오후 사무실 바쁜일 마무리 해 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온 곳.. 가을햇살이 따사로웠고.. 파란하늘과 은빛물결 억새풀.. 아름다운 가을속으로..가을속으로.. 우리나라.. 차~암 아름답고 좋은나라라는거 ㅎ.. 간혹 타지역 물건.. 시골집매매 201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