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빴던 오늘을 보냈습니다..
조금 일찍 출근해서 오전에 세개면을 왔다갔다..
돌아올적엔 일부러 옥천사 숲길로..
맑은공기 자연의 가을을 느끼며 천천히 마음을 차분히..
나 자신을 위한 스스로의 선물..
이런 시간이 참 좋은데.. 이러고만 살고 싶은데..
이러고만 살면 이런시간이 귀하고 소중하게 느껴질까 하는 생각에 머물자..
고개가 절레절레..
ㅋ 나는 어쩔수 없는가 보다..
그냥그냥 내것인 그것을 꼬~옥 껴안는다..
이만큼인 내것을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며..
내것아닌 남의것 탐하지 않으며..
나의 오늘에 감사하며..
저 하늘에게 저 별들에게도..
모두 편안하고 행복한 밤이시길..
아~ 얼릉 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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