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17일 오후 06:02 물이 하늘을 비출만큼 투명하듯이.. 물이 어디서든 유연하게 변화하듯이.. 물이 모든 살아있는것에 생명을 주듯이.. 일생의 순간순간을 물처럼 살아나가라.. 따뜻한 광고카피입니다.. 물처럼.. 그렇게 살고 계신가요 ㅎ.. 저는 그렇게 살라꼬.. 저녁에 교리공부 갑니다.. 저는 착하게 살라.. 나의 일상.. 2013.10.17
2013년 10월 13일 오후 03:59 얕으막한 산기슭에 구절초 하얗게 피었습니다..작년엔 풀인줄 알고 다 잘라버렸는데..괜시리 미안해집니다.. 하야니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말개지는듯..산길을 조용조용 걷다보면 이 가을이 도대체 어디에서 왔을까..이 바람은 이 햇살은 또 어디에서.. 봄..여름엔 보이지도 않던 꽃들이 .. 나의 일상.. 2013.10.13
2013년 9월 28일 오후 06:38 아침햇살에 따뜻하게 데워진 자동차 시트가 싫지않은 요즘입니다.. 사람이 얼마나 간사한지.. 덥다덥다한지가 불과 얼마전인데 ㅎ.. 마당한켠에 분홍 코스모스 하늘하늘.. 파란하늘과 산들바람에 마음 맑히라 합니다.. 아저씨 오토바이에 몸을 싣고 읍내를 왔다갔다.. 여름 따가운 볕에 .. 나의 일상.. 2013.09.28
유명메이커 창고 대정리.. '천냥 아닙니다 전국에서 모인 메이커 떨이 매장입니다.. 유명메이커 창고대정리' .. ㅎ 사무실 건너편에 10일간만 유명메이커 상품 정리한다는 매장이 들어섰습니다.. 제 자리에 앉아서도 이것저것 물건들이 보이고.. 새빨간 글씨로 커다랗게 창문에 광고글이 붙었습니다.. 스텐주전자, .. 나의 일상.. 2013.09.10
아침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은 오늘입니다.. 아침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은 오늘입니다.. 가을이 성큼.. 여기저기서 가을내음이 납니다.. 앞집 할머니네 텃밭엔 벌써 김장배추 모종이 심어졌고.. 무우잎인지 열무잎인지 벌써 한뼘이나 자라 있습니다.. 고구마순도 살짝 색깔이 바랬고..콩잎속엔 콩이 다닥다닥 숨었습니다.. 가을같은 .. 나의 일상.. 2013.09.03
[스크랩] 고성토지.. 개울이 있는 전원주택지 매매입니다.. 160평.. 전형적인 시골마을.. 할머니들의 한여름 쉼터인.. 커다란 정자나무가 여기저기.. 그리고 넓다란 개울.. 하늘 담고 있는 개울물이 얼마나 맑던지.. 또 개울로 내려가는 돌계단이.. 얼마나 정답던지.. 일부러 올라갔다 내려갔다 ㅎ..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 된듯한.. 첫이미지.. 깨끗한 시골.. 카테고리 없음 2013.08.30
[스크랩] 고성 바다 전망 시골집이 있는 토지 매매입니다.. 920평 사람이 살지 않는.. 아주아주 오래된 시골집이 있었습니다.. 사실은.. 집이 주인공이 아닌.. 토지가 주인공인데.. 제 눈에는 허물어질것 같은.. 집만 눈에 들어옵니다.. 도로에서 집으로 올라가는.. 약간 비탈진길 양옆엔 풀이 무성하고.. 옛날옛적엔 그 누군가.. 이 삽작을 수도없이 오르락.. 카테고리 없음 201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