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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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공인중개사 1352

경남고성부동산촌집매매 - 개천면 서까래가 예쁜 시골집 촌집매매 565제곱미터 (171)

고성읍 넉넉히 30분 정도 산이 좋고 물이 좋은 개천면입니다 산고개 훌쩍 넘어 시골길 따라 조르르 비가 왔다갔다 한산한 시골길이 평화롭습니다 ​ 주택은 자그마한 마을의 끝자락 윗채는 커다란 하나의 공간으로 창고로 사용하시는듯 하고 아래채는 어여쁜 서까래에 자그마한 툇마루와 방이 두개 두개의 방은 고운 선의 서까래가 그대로 드러나고 흠~~ 이쁘기 그지 없습니다 ㅎ ​ 근데 이쁜것만 보면 안되겠지요 여기저기 꼼꼼히.. 어쩌나~ 아래채 아궁이로 보이는 곳에 물이 가득 고여 있고.. ㅠㅠ ​ 여기저기 손볼곳은 많고 한옥을 좋아라하신다면 아래채 리모델링 하면 참 이쁜집이 될거 같은데 아니면 허물고 새로 지어야한다는 생각도.. 마당은 온통 텃밭으로 사용중~ 이웃집 할아버지 소일거리로 경작하고 계신답니다 ​ 허물어야..

시골집매매 2023.07.24

두려움의 마귀..

두려움을 인지하고 인정하면 두려움의 힘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현존감이 깊어진다. 훈련을 통해서 저항을 멈추면 마귀들이 사라짐을 깨닫는다. 여전히 두렵지만 보다 큰 현존감과 자기-연민의 공간에 다시 연결되면서 선 위에 머문다. ​ - 타라 브랙의《끌어안음》중에서 - ​ 우리 주변은 마귀들이 많습니다. 두려움의 마귀, 낙심과 절망과 공포의 마귀... 시시때때로 나타나 우리를 못살게 만듭니다. 심지어 극단의 선택으로 몰아가기도 합니다. 그 마귀를 이겨내는 것은 피하지 않는 것입니다. 뒷걸음을 치더라도 등을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임대완료)경남고성부동산 - 거류면 텃밭이 있는 깔끔한 시골집 촌집임대 321제곱미터 (97)

고성읍 넉넉히 10분 정도 ​ 고성읍에서 그다지 머지 않은 거류면 울타리 안에 자그마한 텃밭과 마당과 문이 꽁꽁 잠겨져 있어 내부는 보지 못했지만 참 깔끔할거 같은 시골집 임대입니다 ​ 햇살이 고운 마루에 일자형으로 방이 3개 정도는 될 거 같고 마루의 끝부분쯤 빼꼼히 열린 문으로 보이는 욕실과 그 반대편.. 사진에 담아오지는 못했지만 구조상 주방으로 보이는 공간이 있고 마당의 한켠엔 저렇게 나란히 바깥 화장실도 있다는 ​ 아담한 마당의 한쪽으로는 이것저것 심을 수 있는 저만큼이면 딱 좋을거 같은 적당한 면적의 텃밭이 있어 내 손으로 길러 먹는 텃밭 농사 쏠쏠한 재미도 느낄 수 있고 ​ 무엇보다 좋은건 저렴하다 느껴지는 가격 주말주택으로의 사용도 좋을거 같고 알콩달콩 시골살이도 좋을듯 합니다 관심가져 보..

임대 기타.. 2023.07.21

자기 존엄..

옛 이집트 파라오들은 새벽이면, 신전에 들어가 의례를 갖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신으로부터 사명을 부여받고 힘을 얻었다. 군주들은 새벽에 자신을 혁명하였다. 한 인간으로서 존엄을 자각하고 살아가는 사명을 되새기며 힘을 얻고 새로운 혁명을 도모하는 시간을 새벽마다 오롯이 가졌다. ​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 새벽을 맞았다는 것은 그날 하루도 새 생명을 얻었음을 뜻합니다. 새벽마다 혁명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존엄을 날마다 자각하는 일에서 출발합니다. 자기 존엄을 잃으면 자기 혁명도 물거품이 되고, 하늘이 준 사명도 빛을 잃습니다. 자기 존엄은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지키는 것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금액절충)경남고성부동산- 통영시 도산면 넓은 텃밭의 전원주택매매 488제곱미터 (147)

고성군청 기준 넉넉히 10분 정도 통영 이마트 12분 정도 ​ 행정구역상 통영이지만 고성시내가 더 가까운 통영시 도산면 ​ 차량진입 불가.. 주택 입구에 주차공간 있슴(10미터 정도) 전기수도 인입 완료 ​ 면적.. 488제곱미터 (147) 건평.. 50.99제곱미터 (15.4)... 방1,거실겸주방,욕실1,창고 지목.. 대지 입주가능일.. 주인분과 협의 사용승인일.. 2021년 7월 28일 소재지.. 통영시 도산면 (상세주소 매도인의 요청으로 비공개) 중개대상물종류.. 단층 단독주택, 전원주택 시골집 거래형태.. 매매 방향.. 거실기준 남향 구조.. 경량철골구조 난방.. 전기필름장판 매매가.. 1억 7000만원 금액절충.. 1억 5500만원 좋은 인연으로.. 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입니다 사무실 ..

시골집매매 2023.07.10

스승 사(師)

사(師, 스승 사)는 스승이란 뜻이다. 스승 사로 끝나는 단어는 요리사, 간호사, 의사, 목사, 그리고 교사다. 스승 사의 옛 글자를 보면, 스승이란 배고픈 사람들에게 고깃덩이(혹은 중요한 명령)를 나눠주는 역할이란 뜻이다. 즉 사람을 살리는 역할이 스승이었다. 그래서 사람을 살리는 직업에 스승 사라는 글자를 붙인다. 교사는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다. 자신이 가르치는 내용을 자신의 삶으로 보여줌으로써 이렇게 살라고 보여주는 사람이다. 언행일치. 이것이 가르침이다. ​ - 최준우의 《그것은 교육이 아니다》 중에서 - ​ 스승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 스승이 미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어떤 스승,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이 바뀝니다. 제자들의 몸을 살리고 정신을 ..

' 호흡기를 떼 봐요 '..

더그는 대니를 쳐다보며 말했다. "호흡기를 떼 봐요." 대니는 호흡기를 뗐다. "호흡기 없이 첫 숨을 쉬었다. 들이쉬고 내쉬었다. 네 번을 반복하고 나자 이제 괜찮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치 꿈을 꾸는 듯했지만 분명히 꿈은 아니었다. 내가 보는 모든 것, 내가 듣는 모든 것, 내가 느끼는 모든 것이 실제였다. 꿈이 아니라 현실이었다." 대니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다. ​ - 해리스 포크너의 《믿음은 지금도 산을 옮긴다》 중에서 - ​ 생사를 넘나드는 중환자에게 호흡기를 떼는 일은 공포 그 자체입니다. '뭔가 잘못될지 모른다', 심지어 '죽을지도 모른다'라는 두려움이 모든 것에 우선합니다. 하지만 '호흡'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고 신(神)의 영역입니다. 마치 어릴 적 두발자전거를 처음 탈 때 뒤..

경남고성부동산 - 대가면 서까래가 아름다운 미등기의 시골집 촌집매매 658제곱미터 (199)

고성읍 넉넉히 15분 정도 고성읍 출발 커다랗고 아름다운 호수를 지나고 제법 높다란 산고개도 훌쩍 넘고 높다란 산아래 옹기종기 마을이 형성 ​ 그 마을의 초입쯤 숲과 돌담으로 둘러쌓인 어찌보면 비밀의 정원같은 그 정원의 한켠에 얌전하게 그리고 아름답게 자리한 우리의 옛 집 귀한 한옥매매입니다 ​ 윗채와 아래채가 마주하고 있고 윗채는 하나둘셋 세칸집 그리고 옛 정지(부엌)와 마루 세칸집이면 옛날엔 부자집이었다 하는데 부엌앞에 사각의 우물도 있습니다 우물안엔 아직도 물이 나는지 초록의 이끼와 물이 있어 찰칵~ ㅎ ​ 긴 툇마루와 대들보와 멋들어진 서까래 그리고 침묵으로 긴 세월과 함께 해 온 투명하리만치 말갛게 드러난 나무의 나이테 부엌문 가만히 바라보자니 괜시리 숙연해지고 아직도 흠 하나 없는 문살과 마루..

시골집매매 2023.07.05

순두부..

물렁하게 살아왔다 순딩이란 소문까지 ​ 조금 더 단단하라고 누군가 말하지만 ​ 걱정 마, 속은 뜨겁다 그러면 된 거라고 ​ - 박화남의 시집 《맨발에게》 에 실린 시 〈순두부 〉 전문 - ​ 흔히 '외유내강'을 말합니다. 순두부의 '물렁한 겉과 뜨거운 속'을 생각합니다. 물렁한 겉만 보고 얕보다간 혓바닥과 목젖이 훌렁 까집니다. 조심해야 할 일입니다. 물렁하게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니까요.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하늘을 잊고 사는 이들아..

맞아 하늘은 움켜쥐는 사람의 것이야 맑은 꿈을 꾸는 순수한 이들만 잡을 자격 있는 것이 하늘이지 ​ 하늘을 잊고 사는 이들아 먼저 산을 올라야 하늘을 만날 수 있어요 ​ - 김영진 신부의 시집 《연탄님》에 실린 시 〈태백산 천제단에서〉 중에서 - ​ 마음에 먹구름이 가득하면 푸르고 드높은 하늘을 볼 수 없습니다. 어린아이처럼 맑아야 비로소 보이고, 한 뼘이라도 더 높은 산 정상에 올라야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검은 잡념의 구름을 바람으로 훌훌 날려 보내고 아이처럼 해맑은 눈으로 청정무구한 하늘을 바라보아요. 하늘은 바라보는 사람들의 것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고성읍 바다 전망이 아름다운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593.5제곱미터 (179.8)

고성군청 기준 넉넉히 7분 정도 (약 3Km) ​ 고성읍 살짝 외곽 바다가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노을이 아름답고 바다위로의 산책로가 멋진 ​ 하루가 다르게 바닷길 따라 반짝반짝 불빛 아름다운 상가들이 들어서고 지대 높은 산자락엔 바다를 마주한 아름다운 전원주택들이 하나 둘 마을을 이루고 ​ 반듯하게 이쁘게 잘 다듬어진 주택지 입니다 벌써 여기저기에 집들이 들어섰고 지목이 대지인지라 별도의 전용비 필요치 않고 전기와 수도, 오폐수관로도 이미 설치되어 있고 이리저리 둘러봐도 거미줄같은 전선, 전봇대가 하나도 보이지 않는 깔끔한 도로가 시원스럽습니다 고성읍도 가깝고 진주사천 가기도 좋고 통영의 신시가지 죽림도 17분이면 도착 이래저래 교통편도 좋답니다 ​ 바다 전망이 아름다운 곳에 전원주택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

토지매매.. 2023.06.29

한 수 아래..

산다는 건, 손익계산도 해야 하는 냉철한 일이다. 열 내며 감정적이 되면 일도 관계도 그르칠 수 있다. 냉철한 이성은 감정에 빠져 실수할 일을 막아준다. 이렇게 합리적으로 계산해 보니 매사 그의 말투에 열정적으로 열 낼 거 없다는 답이 더 명쾌하게 나온다. 확실해진다. 상대방 말투는 문제없다. ​ - 임영주의 《이쁘게 관계 맺는 당신이 좋다》 중에서 - ​ 욱! 열을 내고, 벌컥! 화를 내면 한 수 아래입니다. 기대한 해결은커녕 일을 송두리째 그르치기 쉽습니다. 말은 감정과 인품과 존재를 드러냅니다. 그렇다고 상대방의 말투에 휘둘릴 필요 없습니다. 그는 그저 그런 사람일 뿐이니 휘말리지 말고 깊은숨을 쉬면 됩니다. 잠깐만 여유를 가져도 답이 보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좋은 부모가 되려면..

좋은 부모가 되려면 아이가 성장하는 시기마다 적당한 시점에 아이의 손을 놓아줄 수 있어야 한다. 아이가 자신이라는 집을 지을 때 부모는 시멘트에 섞인 물과 같다. 부모가 끝까지 남아서 챙겨주고 간섭하고 함께 하겠다고 하면 과연 어떤 집을 만들 수 있을지, 과연 그 집이 완성될지 걱정스럽다. 벽돌에 바른 시멘트의 물이 적당한 시점에 증발해야 그 벽돌이 단단하게 서로 밀착되고 하나의 벽으로서 또 집으로서 완성된다. ​ - 김정국의 《세상 모든 엄마에게》 중에서 - ​ 어디 아이뿐이겠습니까. 모든 관계가 그럴 것입니다. 스스로 설 수 있게 지혜롭게 선을 그어야 합니다. 선을 긋는 가장 적당할 때, 그 '때'를 놓치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맹금류가 둥지 밖으로 아기새를 밀어내듯 걱정을 눌러두고 믿음으로 바라봐..

' 컵라면 ' 의 추억..

이날 쇼핑몰에서 얻은 최고의 전리품은 새 속옷도 셔츠도 아닌 컵라면이었다. 꽤 큰 쇼핑몰이었던 만큼 2층인가 3층인가에 세계 각국의 잡화를 모아놓은 상점이 한 곳 있었는데, 거기서 무려 '김치면'과 '새우탕' 그리고 '참깨라면'을 하나씩 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건 이동 중에, 먼 길을 가는 열차 안에서 특히 귀중한 식량이 될 것이었다. ​ - 이묵돌의 《여로》 중에서 - ​ 맛은 세포가 기억합니다. 어린 시절 자주 먹던 음식, 내 나라 음식은 그 자체로 보약입니다. 낯선 땅, 낯선 먹거리에 지쳐갈 때 우연히 만나는 컵라면은 임금님의 수라상이 부럽지 않은 감동일 것입니다. 잃었던 입맛을 되찾고, 타국 여행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상리면 지대 높은 아름다운 전망의 이층 전원주택매매 357제곱미터 (108)

고성 군청 기준 15분 정도 고성읍에서 출발 높다란 고갯길 하나 넘어 상리면 큰 도로에서 산쪽으로 조금 들어가니 여기저기에 이쁜 숲속 집들이 하나둘 언제 이렇게 들어왔지.. ? ㅎ 오랜만에 와 본 마을에 새동네가 하나 뚝딱 생긴듯 ​ 마을의 뒤쪽 지대 높다란 곳에 위치한 전원주택입니다 지대 높아 건너편 산도 훤~ 히 시원스레 다가오고 아래쪽 마을 고만고만하니 눈안에 다~ 들어오고 본토지보다 더 많은 825제곱미터 (250)정도 사용을 한다는 ​ 주택은 오랜시간 주인분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로 지어졌고 1층은 길고 큰 거실을 중심으로 주변의 전망을 거실로 끌어들인 통유리의 창과 거실한켠의 맥반석 돌이 가득한 벽난로가 벽난로의 불은 바깥에서 지피게 설계 거실에 거을음이 나는걸 방지하는 차원에서라나~ ​..

시골집매매 202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