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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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인연으로 1080

누가 더 행복할까 ?

35년 동안 9조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행복한 거지' 찰스 F 피니는 이렇게 말했다 "돈이 많아도 두 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신을 수는 없으니까요 " 어느날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기부를 받는 사람이 더 행복할까 아니면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할까 ? ​ - 김효진의 굿머니 중에서 - ​ 근래 766억원의 거액을 카이스트에 기부한 광원산업의 이수영 회장이 한 방송에서 "기부하면 얼마나 행복한지 아느냐"라고 묻는 말을 들었습니다 답은 분명합니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합니다 그리고 그 행복은 세상으로 번집니다 행복도 전염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영현면 자그마한 농지원부용 농지 토지매매 1030제곱미터 (312), 1567제곱미터 (474)

고성군청 기준 20분 정도 어제 제법 쌀쌀하다 했는데 오늘은 확 추워진 날씨 겨울인가 봅니다 따끈한 커피 한 잔 챙겨 들고 겨울들판을.. 생각만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그 들판을 다녀왔습니다 풍요롭기만 했던 가을 들판을 다 내어주고 겨울 빈 몸으로 허허로운 들판을 지키고 섰는 겨울 들판을 다녀오면 웬지 이것저것 생각할 꺼리들이 머리속을 맴돌고 자연과 우리네 삶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농업진흥구역 토지 농지 매매입니다 자그마한 평수 농지원부 만들기 딱 좋은 주변으로 드문드문 밭으로 사용하는 토지들도 보이고 탁 트인 전망에 농막하나 놓고 주말마다 왔다갔다 주말농장 주변으로 굽이굽이 개울도 있어 다슬기도 줍고 여름날의 물놀이 부담없는 금액으로 괜찮을거 같습니다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는 인입 수월하고 면적 ; ..

토지매매.. 2020.12.01

'나중에'는 없다..

"나중에" "나중에 한번 보자"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그래서 한번 볼 날을 기대했다 그러나 한번 볼 날이 없었다 ​ 그렇게 "나중에"는 없었다 오로지 "지금"만 있을 뿐 ​ -박영신의 '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중에서 - ​ 너무 쉽게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나중에 보자" "나중에 하자" 그러고는 끝입니다 '나중에'는 없습니다.. ​ -고도원의 아침 편지 입니다-

길을 잃으면 길이 찾아온다

먼 길을 걸어온 사람아 아무것도 두려워 마라 그대는 충분히 고통받아 왔고 그래도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 자신을 잃지 마라 믿음을 잃지 마라 걸어라 너만의 길로 걸어가라 길은 걷는 자의 것이다 길을 걸으면 길이 시작된다 - 박노해의《길》중에서 - * 길이 끝났을 때, 길을 잃었을 때, 그때 우린 새 길을 만납니다. 잘못 들어선 길임을 알아차릴 때는 가능한 한 빨리 길을 바꿔야만 합니다. 길이 안 보일 때는 나를 돌아봐야하는 시간입니다. 마음이 고요하고 영혼이 맑아져야 그때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는 지금 어디로 향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늘 확인해야만 합니다. 세상에는 벗어나올 수 없는 길도 많으므로.

절대 잊을 수 없는 날..

사람은 누구나 절대 잊을 수 없는 날이 있다. 살아오면서 자신의 삶에 강렬한 충격을 주고, 기억 속에 깊은 흔적을 남긴 그런 날을, 사람들은 품고 산다. 그것은 좋은 경험일 수도 나쁜 경험일 수도 있다. 대개의 경우 잊을 수 없는 건 아픈 경험이기 쉽다. 나 역시 마찬가지여서 내 몸과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 날이 몇 있다. 그 중 가장 아픈 건 1995년 6월 8일이다. 이날, 내 아들 대현이는 스스로 죽음을 택했다. ​ ​ - 김종기의《아버지의 이름으로》중에서 - ​ ​ 참척(慘慽)! 자식이 먼저 죽는 고통을 이르는 말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들의 죽음, 그것도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린 자살. 어찌 그 날, 그 아픔을 잊을 수 있겠습니까. 그야말로 청천벽력입니다. 날벼락도 그..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날이 지날수록 그리움은 쌓이고 아무도 내 소식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가 지나치게 그리움을 만드는 것은 아닐까 그걸 모르는 나는 참 바보다 하지만 그게 또 삶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끼는 저녁 그대여 내가 돌아가는 날까지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정법안의 시집 '길 위에서 보내는 편지'중에서 - 그리움에 안부를 전할 때 가장 먼저 묻는 것이 '건강'입니다 실연, 좌절, 절망, 실패, 사고가 터졌어도 건강하면 만사 오케이,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건강해야 다시 만날 수 있고 건강해야 안심하고 돌아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그저 건강하게 있어달라 그 말 밖에 더 할 말이 없습니다

아버지의 손, 아들의 영혼

머릿속에 아버지를 떠올리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내 손이 수화를 하고 있음을 발견하곤 한다 그리고 기억의 안개 저편에서 대답을 하는 아버지의 손이 보인다 ​ - 마이런 얼버그의 '아버지의 손' 중에서 - ​ 청각 장애 때문에 오로지 수화로만 대화를 하던 아버지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입'대신 '손'이 먼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아들 그 아버지의 손에 그 아들의 영혼이 깃들어 있습니다

몽당 빗자루..

아버지보다 오래도록 살아 남은 몸이시다 ​ 쓸고 또 쓰는 일이 티 안나게 티 나지만 ​ 쓸수록 닳고 닳아져 와불처럼 누우셨다.. ​ -박화남의 시집 에 실린 시 전문에서 - ​ 빗자루 하나도 참으로 귀했습니다 솔기가 남지 않은 몽당 빗자루가 될 때까지 쓸고 또 쓸었습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더는 쓸 수 없게 되면 그때서야 비로소 와불처럼 누웠습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어도 몽당 빗자루는 아직도 그 자리에 누워 있습니다..

올바른 배움의 자세..

낮은 자세는 받아들이는 자세이고 배움의 자세다 격투기 선수는 경기에 임할 때 꼿꼿하게 선 자세로 있지 않는다 낮은 자세로 수그려야 공격에 대비할 수 있다 ​ - 김효진의 굿머니 중에서 - ​ 가장 낮은 자세가 군인들의 포복자세 입니다 포복은 뒤로 후퇴하는 자세가 아닙니다 자기 몸을 방어하면서 공격하는 자세입니다 몸을 최대한 낮추어야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에서도 앞으로 전진할 수 있고 마음을 낮추어야 배움의 기회도 많아집니다..

(금액절충)경남고성부동산 통영시 도산면 목조와 황토의 신축 전원주택매매 585제곱미터 (177)

고성 군청 기준 넉넉히 10분 정도 통영 죽림 이마트까지 12분 행정구역은 통영시이지만 고성군이 훨씬 더 가까운 도산면 목조와 황토벽돌로 잘 지어진 신축의 전원주택 매매입니다 대문밖과 마당에서 또 마당과 현관문 열고 들어섰을때의 느낌이 너무도 다른 멋지고 알찬 주인분의 세심한 손길이 하나하나 느껴지는 정성이 가득 깃든 전원주택매매 입니다 ​ 대문 열자 바깥에서의 상상과는 다른 넓다란 잔디 마당이 현관 앞으로 넓은 테라스와 노랑이 눈부신 황금회화나무 그 나무와 어울림이 좋은 검은색의 철재 테이블 마음이 한가로운날 향 좋은 커피 한잔의 호사를 누려도 ​ 현관문을 열자 뭔가 모를 단아함과 듬직함의 느낌 곱게 한단한단 정성스레 쌓아 올려진 황토벽돌과 붉은빛이 감도는 홍송의 어우러짐 그리고 모든 바닥은 강화마루나..

시골집매매 2020.11.20

신입사원들의 '성급한 판단'..

나는 조직에서 신입사원들이 성급한 판단을 내리는 모습을 여러번 목격했다 한 부장이 이런말을 한 적이 있다 "회사에 직원이 새로 들어오면 6~8주 안에 그 사람이 회사의 스타가 될지 미래의 낙오자가 될지 판가름 할 수 있습니다" 신입사원을 어떻게 평가하느냐고 내가 조금 더 밀어붙이자 그 부장이 대답했다 "보통 느낌이죠 또 우리랑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보기도 하고요.".. -토머스J 들롱의 왜 우리는 가끔 멈춰야 하는가 중에서 - '신입사원을 느낌으로 알 수 있다' 크든 작든 회사나 조직을 운영해 봄 사람이면 공감할 수 있는 말입니다 단순한 느낌이 아닙니다 오랜 경험으로 얻어진 직관이기도 합니다 무슨 일이든 너무 성급한 판단은 늘 경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선택한 직장을 마냥 월급쟁이로 머물며 일할 것인..

경남고성부동산촌집매매 고성읍 외곽 깔끔한 촌집 시골집매매 102제곱미터 (30)

고성군청 기준 6분 정도 차량진입 가능.. 주차는 인근에 가능 전기수도 걱정 없고 면적 ; 대지.. 102제곱미터 (30) 건평.. 29.7제곱미터 (9).. 방2, 욕실1. 주방, 창고 방향 ; 남향 입주가능일.. 주인분과 협의 사용승인일.. 1971년.. 지금 현재 리모델링 완료 매매가 ; 4,500만원 좋은 인연으로 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263-7번지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3번길 71 등록번호 ; 가4342-149 한미희 055-672-8494 010-5315-0014

시골집매매 2020.11.19

인간의 몸은 병에 걸리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인간의 몸에는 병에 걸리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은 없지만 완벽한 평형 혹은 균형 상태를 유지하면서 균형이 무너졌을 때 다시 균형을 잡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많다 건강해지려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지만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효과작으로 작동하는 전제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 -안드레아스 모리즈의 건강과 치유의 비밀 중에서- ​ 병에 걸리는 것도 '나'고 병을 이겨내는 것도 '나' 입니다 몸의 균형을 잃었을 때 병에 걸리고 몸의 균형을 다시 찾았을 때 병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나의 몫입니다 완벽한 균형 상태 유지가 '나'를 살립니다..

희망은 격렬하다..

그들보다 내가 가진 것이 너무나 많았다 그들은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정말 가난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그런 가난에도 불구하고 희망만은 놓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그들이 마지막까지 움켜쥐고 있던 그 희망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절대적인 '가치'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희망은 격렬하다. 역설적이지만 언제나 희망은 절망의 끝에서 비롯된다.. -이 종수의 희망은 격렬하다 중에서- 가진것이 많아서 희망을 갖는것이 아닙니다 가진것이 없고 절망의 상태에서 더욱 필요한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만이 인생의 방향을 180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절망이었던 것이 정반대 희망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한 사람은 만인 앞에 당당히 고백할 수 있습니다 희망은 격렬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