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동안 9조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행복한 거지' 찰스 F 피니는 이렇게 말했다 "돈이 많아도 두 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신을 수는 없으니까요 " 어느날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기부를 받는 사람이 더 행복할까 아니면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할까 ? - 김효진의 굿머니 중에서 - 근래 766억원의 거액을 카이스트에 기부한 광원산업의 이수영 회장이 한 방송에서 "기부하면 얼마나 행복한지 아느냐"라고 묻는 말을 들었습니다 답은 분명합니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합니다 그리고 그 행복은 세상으로 번집니다 행복도 전염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