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나중에 한번 보자"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그래서 한번 볼 날을 기대했다
그러나 한번 볼 날이 없었다
그렇게 "나중에"는 없었다
오로지 "지금"만 있을 뿐
-박영신의 '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중에서 -
너무 쉽게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나중에 보자" "나중에 하자"
그러고는 끝입니다
'나중에'는 없습니다..
-고도원의 아침 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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