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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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해요.. 851

세계를 보는 능력..

세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고, 세계의 복잡한 사안들을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지 못한다면 더 나은 세계를 위한 실천은 불가능합니다. ​ - 마르쿠스 베르센의《삶을 위한 수업》중에서 - ​ '한국 1등이 세계 1등이다'라는 말이 전혀 낯설지 않게, 자랑스럽게 들립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어느덧 세계의 중심에 서게 된 결과입니다. 이럴수록 세계를 더 잘 알아야 합니다. 눈을 더 크게 떠서 세계의 흐름을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향기가 나는 사람, 향기가 나는 나라..

매력은 무엇인가요? 누구나 매력 있는 여성, 남성에 끌리지 않나요? 물론 외모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외모보다 더 중요한 것은 풍기는 분위기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향기가 나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향기는 겉을 가꾼다고 나는 것이 아닙니다. 내면에서 풍겨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나라도 '향기가 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 - 홍석현의《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중에서 - ​ 매력은 묘하게도 향기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왠지 끌립니다. 괜히 다가가고 싶고, 다가가면 절로 좋아집니다. 그 사람이 풍기는 묘한 향기 때문입니다. 분명 지독한 땀냄새인데도 향긋한 냄새가 풍깁니다. 내면의 향기가 바깥의 몸냄새를 뒤덮어 이기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향기가 나는 사람'..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 ..

'도대체 왜 동갑인데 노화의 속도가 다른 걸까?' '무엇이 한쪽은 늙게 만들고 다른 한쪽은 젊게 만드는 것일까?' 내부에서 조용히 진행되는 만성염증을 정말 주의해야 한다. 사실 우리 몸에서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다름 아닌 우리의 입이다. 양치질하다가 잇몸에서 피가 나온 적이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만성 염증이다. 피가 되어 흐르는 액체 안에는 세균과 싸운 면역세포의 사체가 가득하다. 그리고 그 면역 세포가 방출한 사이토카인은 혈관을 통해 온몸에 퍼진다. 몸 전체가 염증 상태가 되어가는 것이다. ​ - KRD Nihombashi 메디컬 팀의 《몸은 얼굴부터 늙는다》 중에서 - ​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건강 이상을 알리는 적신호입니다. "몸에 염증이 ..

요즘 청소년의 꿈..

요즘 청소년의 꿈을 보면 대체로 연예인이나 공무원이 많습니다. 그런데 자살을 하는 비율을 보면 연예인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누구에게는 꿈이었지만 정작 그 자신은 그것이 싫어 자살을 하는 것입니다. '의미'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의미를 잃어버리면 아무리 겉으로 화려하게 보여도 내면은 죽음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 - 노병천의《싹! 바꾸는 꿈알 싹바꿈》중에서 - ​ 연예인, 공무원... 어떤 꿈이든 꿈을 갖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목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왜 그런 꿈, 그런 목표를 가졌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답입니다. 단지 외형의 화려함이나 안정적인 보수 때문이라면 그것은 시시한 것이고 이내 절망하기 쉽습니다. 그 너머의 꿈, 곧 나에게도 이롭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이로운 '꿈너머꿈'을 가져야 그의 ..

아침에 차 한 잔..

인도의 아침은 짜이 한 잔으로 시작한다 모닝 짜이를 마시지 않는 아침은 산 날이 아니다 ​ 오늘 하루 인생을 시작하기 전, 깊은 숨을 쉬며 심신을 가다듬는 생의 의례 ​ 아침 태양이 비추는 나무 아래 카페에, 일단 앉아라 ​ 짜이를 마셔라, 인사하라, 한 번 웃어라 그러면 다른 하루가 시작될 것이니 ​ - 박노해의 시〈아침은 짜이 한 잔〉(전문)에서 - ​ 아침에 마시는 차 한 잔의 기쁨. 소소하지만 놓칠 수 없는 행복입니다. 누구와 마시느냐에 따라 차 맛이 또 달라집니다. 그 차 맛과 더불어 시작되는 하루인데, 어제와 전혀 다른 하루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단 하나의 행운..

함께여서 좋고, 혼자여서 좋은 관계가 우리였고, 그렇기에 또다시 홀로 사막으로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우리를 타오르게 하는 힘은 도대체 무엇일까? 인생에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단 하나의 행운, 기적적인 사랑을 만났을 때 먼지 같은 우리의 삶이 타오르는 것일지도 모른다. 별똥별처럼, 우리의 삶 역시 더 이상 이 광활한 우주에서 먼지처럼 떠돌지 않게 될는지도 모른다. ​ - 주형원의《사하라를 걷다》중에서 - ​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만나 서로 사랑하는 것, 그것은 기적입니다. 단 하나의 행운입니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고, 먼지보다 작은 것도 거대한 불길처럼 활활 타오르게 만듭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광막한 사막길을 홀로 걸어도 두렵거나 외롭지 않습니다. 기적..

거미줄처럼 얽힌 내 안의 '경계선'..

내 안에서 서로 다른 생각들이 충돌하고 있는 갈등 상황을 예로 들어보자. '나'라는 경계 안팎에서 빚어지는 갈등이므로, '나'가 어느 수준에서 정의되었느냐에 따라 양상이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군사전문가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경계선'은 잠재적인 '전선'이기도 하다. 하나의 경계선은 두 개의 대립된 영토, 전투 가능성이 있는 두 진영을 만들어내는 법이다. ​ - 켄 윌버의《무경계》중에서 - ​ 내 안에는 여러 경계선이 존재합니다. 이거냐 저거냐 생각이 갈려 부딪치고, 이쪽이냐 저쪽이냐 방향이 갈려 충돌합니다. 끊임없이 전투가 벌어지고 그때마다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로 정작 할 일을 놓치고 맙니다. 거미줄처럼 얽힌 내 안의 경계선을 허물어 생각이 자유자재로 흘러가게 하는 것, 중요한 마음 훈련의 하나..

나를 드러내는데 10년이 걸렸다..

아! 난 그때 알았다. 숨기지 않고 드러낼 때 내가 얼마나 자유로웠고 재밌었는지. 얼마나 강해졌는지. 이렇게 난 나의 취약점을 감추지 않고 그대로의 나를 드러내는 데 10년이 걸렸다. ​ - 최보결의《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중에서 - ​ 가장 큰 용기는 감춰진 나를 드러내는 일입니다. 가장 큰 결심은 자신의 부끄러운 취약점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10년만의 용기와 결심도 의미있지만, 한 해라도 일찍 하면 그만큼 치유와 자유의 시간도 단축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중심(中心)이 바로 서야..

뜻을 온전히 세웠는가. 천하의 모든 일은 중심이 바로 서지 않고는 이루어진 것이 없다. 크게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와 작게는 먹고 자는 것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라도 그에 합당하지 않은 것이 없다. 중심을 먼저 세우지 않고 문득 일을 하려 한다면 질서가 없이 산란해서 결국에는 수습할 수가 없다. ('일득록1', 문학1) ​ - 정창권의《나를 '나'이게 하라》중에서- ​ 모든 일에는 뜻이 있습니다. 그 뜻을 잘 읽어내야 중심을 잡을 수 있고, 중심을 잘 잡아야 바깥 상황이 요동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세상살이는 변수의 연속입니다.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이 겹쳐 다가옵니다. 그때마다 자기만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질서를 잃고 표류하게 됩니다. 하다못해 '먹고 자는' 일조차도 흔들리게 됩니다..

춤을 몸으로 추는가, 머리로 추는가 ? ..

춤을 출 때 '몸으로 추는가? 머리로 추는가?'라는 관점과 방식은 나에게 중요하다. 머리로 추는 춤은 나를 변화시키는 속도를 지연시킨다. 몸으로 춤을 춘다는 의미는 움직임 자체 속에 머물며 감각을 체험하고 에크하르트 톨레의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를 몸으로 읽는 것과 같다. ​ - 최보결의《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중에서 - ​ '막춤'이 있습니다. 몸 가는대로 몸 흐르는대로 추는 춤입니다. 아무나 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춤에 몰입하면 깊은 명상이 되고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됩니다. 춤은 머리로 그리는 틀을 깨는 몸짓입니다. 생애 최초의 무아지경 속에 지금, 여기, 이 순간에 몰입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건강해지고 싶은가 ?

'그런데 당신은 무엇을 위해 건강해지고 싶은가?' 한 걸음 더 나아가 '누구를 위해 건강해지고 싶은가?'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살면서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있다. 예를 들면, 자신이 병에 걸리거나 가족이나 친척과 같은 주변 사람이 병에 걸릴 때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었다. ​ - KRD Nihombashi 메디컬 팀의《몸은 얼굴부터 늙는다》중에서 - ​ 건강의 중요성은 다시 강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위해 건강하려 하는지 답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건강한 몸으로 추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한걸음 더 나아가 누구를 위해 건강하려 하는지도 늘 생각해야 합니다. 우선은 나를 위해서, 그다음은 남에게도 도움이 ..

공부하는 엄마..

실제로 공부를 하다 보면 믿기 힘들 정도로 공부가 재밌어지는 순간이 있다. 학창 시절 이렇게 공부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물론 매번 그렇지는 않다. 내 경우 아이들이 아파서 며칠 공부를 쉬었다가 다시 하려고 했을 때, 날씨가 좋아 산책 다녀온 뒤 공부를 할 때, 컨디션이 좋아서 공부에 내가 집중하고 있다고 느낄 때 등 몇 안 되는 순간들이었다. ​ - 전윤희의《나는 공부하는 엄마다》중에서 - ​ '엄마'는 보통의 존재가 아닙니다. '신이 당신을 대신해 보낸' 특별한 존재입니다. 자녀들에게는 세상의 중심이고 우주보다 큽니다. 그 '엄마'가 무엇에 몰두하고 재미를 느끼는지, 그것은 고스란히 자녀에게 투영되고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어 놓습니다. 공부하는 엄마. 본인에게도 지적 성장의 매력을 풍기지..

더 평온한 세상..

영원히 끝나지 않는 폭풍우는 없다. 모든 비바람은 지나간다. 고난의 때에도 끝이 있다. 그다음은 이전보다 더 나아진다. 더 좋은 관념, 더 올바른 사회 구조, 더 바람직한 제도, 더 평온한 국가가 생겨난다. 새로운 창조의 때, 곧 영원한 어둠을 뚫고 빛이 드는 때가 온다. 여기에는 긴박한 상황이나 흥미진진한 사건이 거의 일어나지 않고 따분한 일상이 펼쳐진다. 그러나 그때가 되어서야 새로운 창조의 작업이 시작된다. ​ - 조앤 치티스터의《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중에서 - ​ 비바람과 폭풍우를 인간이 통제할 수 없습니다. 다만 미리 대비는 할 수 있습니다. 비바람으로 날아간 지붕을 고치고, 폭풍우로 휩쓸려간 다리를 다시 놓은 것도 우리의 몫입니다. 막대한 비용과 고난이 뒤따르지만 더 아름다운 지붕, 더 튼튼..

몸은 얼굴부터 썩는다..

몸은 얼굴부터 늙는다. 아니, 사실은 몸은 얼굴부터 썩는다. '썩는다' 것은 무슨 의미일까? 몸 안에 문제가 산적해서 점점 몸의 기능이 저하되다가 결국 멈추는 것이다. 몸이 썩는 과정은 자신도 모르게 아주 조용히 진행된다. 이렇게 진행되는 내 몸의 문제가 가장 먼저 드러나는 곳이 바로 얼굴이다. 매일 보는 거울 속 내 얼굴이 늙어 보이기 시작한다면, 몸에서는 더 큰 문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 - KRD Nihombashi 메디컬 팀의《몸은 얼굴부터 늙는다》중에서 - ​ "속이 썩는다"는 말을 흔히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몸 상태가 최악인데 마음 상하는 일까지 겹쳐 어찌할 바를 모를 때 무심코 터져 나오는 말입니다. 그러다가 아주 조용히, 아주 서서히, 얼굴로 옮겨와 어느 순간 거울에 비친 자신의 ..

더 많이 지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단연코 약자라는 비밀 ​ 어제도 지고 오늘도 지고 내일도 지는 일방적인 줄다리기 ​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더 많이 지는 사람이 끝내는 승자라는 비밀 ​ 그걸 깨닫게 해준 너에게 감사한다 ​ - 나태주의 시집《사랑만이 남는다》에 실린 시 〈너에게 감사〉중에서 - ​ 사랑은 이기고 지는 게임이 아닙니다. 누가 더 많이 사랑하고, 누가 더 많이 지는지 측량하기도 어렵습니다. 스스로 판단해서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지는 쪽을 선택하면 이깁니다. 인생도 승자가 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