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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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공인중개사 1300

더 큰 진주가 만들어진다..

맞아야 할 돌이라면 내가 대신 맞겠다 ​ 얼어있는 호수가 안고 있는 돌멩이 ​ 더 깊이 몸에 박힐수록 ​ 아픈 곳이 녹는다 ​ - 박화남의 시집 《맨발에게》 에 실린 시 〈죄와 벌〉 전문 - ​ 누구나가 깊디깊은 곳에 저마다의 돌멩이가 박혀 있습니다. 소리 없이 깊이 박혀 있다가 삶의 어느 순간 생채기를 내고 아픈 통증을 안겨주곤 합니다. 우리가 할 일은 분명합니다. 그 돌멩이를 사랑과 연민으로 감싸 안아 영롱하고 아름다운 진주로 재창조하는 것입니다. 박힌 돌멩이가 크면 클수록 더 큰 진주가 만들어집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

지나고 보면 아름다웠다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청춘이다. 이 둘은 진행 중일 때는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천천히 미소로 바뀌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된다. 고생이 심할수록 이야깃거리는 많아지게 마련이다. ​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 여행도 고생이고 청춘도 고통의 시기이지만 지나고 보면 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옵니다. 청춘은 다시 되돌아갈 수 없어도 여행은 언제든 다시 떠날 수 있어 천만다행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새로운 여행을 준비하고 다시 떠날 채비를 하게 됩니다. 청춘의 마음으로.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대가면 아름다운 호수전망과 넓은 텃밭이 있는 전원주택매매 1000제곱미터 (303)

고성읍 넉넉히 12분 정도 ​ 차량진입 가능하고.. 1대 정도 주차 전기수도 인입 걱정 없겠지요 ​ 토지면적.. 대지..241제곱미터 (73) 전(텃밭).. 759제곱미터 (230)........모두 1000제곱미터 (303) 건물면적.. 1층.. 51.09제곱미터 (15.4).. (방1,거실,주방,욕실1) 2층.. 20.4제곱미터 (6.2).........모두 71.49제곱미터 (21.6) ( 방1,욕실1) 지목.. 대지와 전 입주가능일.. 잔금지급후 즉시입주 가능 사용승인일.. 2016년 10월 19일 소재지.. 고성군 대가면 척정리 중개대상물종류.. 이층 단독주택, 전원주택 거래형태.. 매매 방향.. 거실기준 남향 난방.. 기름보일러 구조.. 일반목구조/ 싱글지붕 매매가.. 2억 2000만원 좋은 ..

시골집매매 2023.10.26

사람 만드는 목수..

못이 없던 시절에 집을 짓고 가구를 맞추고 배를 만드는 공정은 나무와 나무를 연결하는 일이었다. 목수는 연결하는 사람, 소통하고 이해하게 만드는, 평화를 만드는이다. ​ - 김민식의《나무의 시간》중에서 - ​ 목수. 나무만 있으면 무엇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못이 없어도 물 한 방울 새지 않는 배도 만들고 그림 같은 집도 지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더합니다. 한 사람이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사람을 만드는 목수' 진짜 목수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구만면 아름다운 들판풍경의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334제곱미터 (101)

고성읍 25분 정도 배둔에서 10분.. 부산창원에서 접근성 좋고.. ​ 구만면 마을을 살짝 벗어난 한적한 곳 지대 훌쩍 높아 구만의 너른 들판이 한눈에 들어오고 주변으론 농막이 여기저기에 아마도 시골을, 자연을 즐기고픈 도시인들의 놀이터겠지요 ​ 토지는 토목이 완료된 이쁜 토지인데 지금은 풀들이 무성~~ 아..!! 아쉽고 안타깝고.. 시골땅들은 풀을 제대로 자르지 않으면 금방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변해 버리고 ​ 그래서 예전에 반듯한 모양으로 있을때의 사진을 찾아 참고로 올렸다는.. 눈에 보이는게 모두가 아니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그 뭔가를 보는 눈이 필요하다는 특히나 부동산은.. ​ 토지엔 정화조가 설치되어 있고 전기수도는 바로 인입이 가능하다는 모양새 나쁘지 않고 탁트인 구만의 들판풍경도 아..

카테고리 없음 2023.10.24

경남고성부동산 - 거류면 고운 서까래와 넓은 마당, 우물이 있는 시골집 한옥매매 660제곱미터 (200)

고성읍 넉넉히 10분 정도 ​ 고성읍에서 그다지 머지 않은 거류면 넓은 마당이 있고 그 마당엔 고운 햇살이 한가득~ 그리고 서까래 선이 참 이쁜 시골집이 있고 마당 한켠에 우물까지.. 그 우물가 옆으로 자그마한 텃밭 초록생명이 싱그럽게도 파릇파릇 ​ 주택은 자그마한 방이 세개 햇살고운 툇마루와 옛모습 그대로의 부엌이 있고 주택의 천정을 뜯어내면 선 고운 서까래가 은밀하게 그 모습을 드러낼거 같고 툇마루 위로 휘어진듯 구불렁구불렁 대들보와 서까래의 선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 넓은 마당은 정원도 만들고 텃밭도 만들고 주차장도 만들고 이만한 면적의 주택이면 흔하지 않은 주택이고 그래서 그런가요 이 집 식구들 이름만 대면 다~~ 안다고 박사님도 계시고 교수님도 계시고 두루두루~ 높은 자리에들 계신다고.. ​ 예..

카테고리 없음 2023.10.23

흙이 있었소..

모진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은 이유가 움켜쥔 뿌리 때문만이 아니란 걸 알아버렸소 ​ 흔들리며 넘어가려던 그대의 뿌리를 부둥켜안고 숨도 쉬지 않고 깍지를 풀지 않았던 뜨거운 잇몸 ​ 세상에 수많은 나무들이 다시 늠름하게 푸른 아침 고요히 상처 난 뿌리에 입 맞추며 깍지를 푸는 흙이 있었소 ​ - 고창영의 시〈비밀〉(전문)에서 - ​ 흙에서 나서 흙으로 돌아갑니다. 흙은 본향입니다. 흙은 진실하고 정직합니다. 흙에 뿌리박으면 모든 것이 생명력을 얻습니다. 당신도 흙으로 돌아갑니다. 당신이 흙입니다. 힐러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새벽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다..

에너지, 기(氣)는 흘러야 한다.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는 이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일지 모른다. 혁명은 영어로 '레볼루션(revolution)'인데, 시곗바늘이 한 바퀴 원을 도는 것 또한 레볼루션이라고 한다. 새벽은 우리 몸과 마음이 한 바퀴 도는 시작점이다. 즉, 혁명의 시간이다. ​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 새벽. 매일 어김없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오는 것은 아닙니다. 잠에서 깨어난 사람, 지난밤을 잘 넘기고 다시 생명을 얻은 사람에게만 다가옵니다. 이때 몸과 마음에 어떤 기운이 흐르느냐에 따라 하루가 달라집니다. 긍정의 기운이냐, 부정의 기운이냐. 새벽은 아무에게나 오지 않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상처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자기 상처에 빠져 허우적거릴 필요는 없지만 상흔이란 아름답고 또 아름다운 것이다. 상처가 없으면 그리움도 없나니 그리움을 위해서라도 가끔은 상처를 받아라. ​ - 소강석의 시집《사막으로 간 꽃밭 여행자》에 실린 시〈상처〉중에서 - ​ 상처. 요즘 가장 많이 접하는 말입니다. 상처 때문에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마땅한 해답은 없습니다. 그저 견디고 기다리는 길밖에 없습니다. 아픈 상흔이 아름다워질 때까지. 그리움으로 다가올 때까지.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거류면 탁트인 전망의 햇살고운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2948제곱미터 (893), 1040제곱미터 (315)

고성읍 넉넉히 17분 정도 ​ 거류면 살짝 지대 높고 탁트인 전망과 따사로운 햇살이 노닥노닥 토지 전원주택지 매매입니다 ​ 바람이 예전 바람이 아니고 저 하늘이 예전 하늘이 아닌 저 푸름이 어찌 저리 말간지 무슨 물감을 풀어 저리도 말간빛을 낼까.. 가을빛.. 가을입니다.. ​ 출근해서 선선한 바람과 파란 하늘에 이끌려 고운 음악과 함께 가을속으로.. 토지는 가을의 고운 햇살 한가득 눈이 부시고 흙빛도 황금빛으로 참 아름다웠습니다 ​ 토지는 윗단과 아랫단 두단으로 이루어졌고 전체 면적 함께 매매를 해도 되고 윗단과 아랫단 분할해서 매매를 해도 되고 아랫단은 대충 1040제곱미터, 315평 정도되고 (매매가.. 7400만원 정도) 이 정도의 면적이면 집 짓고 주차장, 정원, 텃밭 모두 다 할 수 있는 면적..

토지매매.. 2023.10.17

그대, 지금 힘든가 ?..

그대, 지금 힘든가? 힘을 빼고 흐름에 몸을 맡겨보라. 너무 애쓰지 말고 기꺼이 받아들여라. 샘은 저절로 솟으며, 풀은 저절로 자란다. 그대도 그렇다. ​ - 윤재윤의《소소소 진짜 나로 사는 기쁨》중에서 - ​ "그대, 힘든가?" 요즘 유난히 힘들어하는 그대를 보면서 조용히 마음으로 물어봅니다. 그러면서 버릇처럼 "나도 힘들어!"라는 말이 입술로 튀어나오는 것을 얼른 틀어막습니다. 아무런 위로가 되지 못할 게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냥 물어보기만 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다..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물살보다는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파란 하늘을 이고서 깃털처럼 가벼이 흐르는 구름보다는 진득한 어둠을 지닌 채 대기를 무겁게 짓누르는 먹구름이 아름답습니다. 거친 바람이 있어서 파도치는 바다가 아름답듯, 드센 파도가 있어서 깎아지른 바위가 눈부시듯, 파도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 파도는 거친 바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바위에 부딪쳐 산산이 깨지고 조각나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부서지고 깨지면서 또다시 바다로 나갑니다. 그러고는 거친 바람에 다시 밀려 바위에 또 부딪칩니다. 그러기를 반복하면서 아름다운 포말과 경이로운 빛깔을 빚어냅니다. 파도 같은 당신의 삶을 응원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서두르지 않는다..

자기 삶의 철학이 분명한 사람, 자신이 걸어가는 혹은 걸어야 할 길을 제대로 아는 사람은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삶의 목적을 알고 있어서다. 이 얼마나 근사한 사실인가. 또한 가족이나 이름, 직업 등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삶의 무게를 완벽하게 감당하고 살아간다. ​ - 김종원의 《오십에 시작하는 마음 공부》 중에서 - ​ 삶에는 속도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속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방향입니다. 삶의 방향, 삶의 목적이 분명한 사람이라면 굳이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첫걸음부터 이미 절반을 이룬 셈이니까요. 어깨의 짐이 무거워도 첫 마음을 잃지 않고 꾸준히 걸어가면 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금액절충)경남고성부동산 - 바다 인근의 넓은 마당 깔끔한 한옥매매 321제곱미터 (97)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삼산면바다가 머지 않은 자그마한 시골마을서까래가 이쁘고 넓은 초록의 잔디마당이 있는한옥 매매입니다주인분 깔끔하게 리모델링 하셨고덕분에 손볼곳은 없습니다​벽장이 있는 자그마한 방이 두개반질반질 마루와 함께 하는 거실과따뜻하게 아궁이에 불 지피고좋은 사람과 모락모락 따뜻한 차 한잔 함께 할 수 있는 공간과넓은 창으로 시원스레 초록의 마당을 눈에 담을수 있는 주방과​주택의 전면으로는 대부분 커다란 창들이 있어답답함 없이 시원스럽고한옥이지만 생활에 불편함 없이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퓨전한옥이라 할까요서까래를 좋아라하시는 분에게도 좋겠고현대적인 멋스러움을 좋아라하시는 분에게도 좋을거 같다는..​한옥을 좋아라하시는 분의 주말주택으로의 사용도 그리고 서까래와 벽장이 있는 한옥에서의 하룻밤펜..

시골집매매 2023.10.10

폭포 같은 남자..

바닥을 뚫을 듯이 부서지고 깨진다 아찔한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폭포 끝까지 가본 적 없어 흘러가는 그 남자 - 박화남의 시집 《맨발에게》 에 실린 시 〈그 남자가 사는 법〉 전문 - 끝을 몰라 두렵지만 끝을 모르기 때문에 뛰어내릴 수 있습니다. 너무 알면, 다 알아버리면 도전도 없고 모험도 없습니다. 폭포처럼 뛰어내려 도도히 흘러가는 남자에 매력을 느낍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