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인생 90을 참 잘 살았다.
이제 남은 며칠, 몇 달, 몇 년을
어떻게 하면 잘 보낼까 궁리하면서
독백한다. 열심히 살아야지!
하늘나라를 궁금해하면서...
- 봉두완의 《앵커맨의 삶과 꿈》 중에서 -
인생 90을
흠 없이 살기가 참 어렵습니다.
하물며 스스로 '참 잘 살았다'라고 말하기는
더 어렵습니다. 평생 칼날 위를 걷는 듯한 삶을
명예롭게 돌아보는 한 방송언론인의 글에서
새로운 도전을 받게 됩니다.
"잘 살고 계시지요?"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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