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채 하나만 손에 딱 쥐고 있으면.. 파리채 하나만 손에 딱 쥐고 있으면 파리 한 마리 잡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허공을 휘젓고 다니는 아무리 날렵한 파리라도 파리채 앞에서는 꼼짝 못한다. 쉼 없는 들숨과 날숨의 가냘픈 호흡으로 아슬아슬 이어지는 사람의 목숨. 자기가 남들보다 건강하고 잘난 게 많다고 으스대는 사.. 나의 일상.. 2017.07.20
경남고성부동산매매.. 대가면 들판풍경이 평화로운 산자락 저렴한 토지, 전원주택지매매입니다.. 836평 (매매완료) 고성읍 20분 정도.. 장마철이라 그런지 파란 하늘에.. 회색빛 먹구름 왔다갔다.. 말간햇살에 심통이 났는가.. 굵은 빗방울 후두둑 휩쓸고 지나가고.. 누군가는 그랬다네요.. 빨래를 널었다 걷었다를 서너번씩이나.. 그런 오늘.. 조금은 노근노근한 오후에.. 산도보고 들도보고 휘리릭 다녀왔.. 토지매매.. 2017.07.20
구름 한 점 없이..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도 보기 좋지만 군데군데 구름이 떠 있는 하늘이 더 정겹다. 누구나의 가슴속에 있는 마음의 하늘도 마찬가지 아니겠는가. 근심걱정의 구름 슬픔과 외로움의 구름도 점점이 흐르고 있어야 사람의 하늘이 아니겠는가.........정연복님의 글입니다.. 조금 이른 퇴근.. 나의 일상.. 2017.07.17
경남고성시골집매매.. 거류면 시원한 전망의 아궁이가 있는 전원주택, 시골집매매입니다.. 90평 (매매보류) 고성읍 6~7분 정도.. 고성읍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마을 할머니들 밭농사를 주로 많이 하시고.. 그래서 그런지 들판풍경이 아늑해 보인다는.. 예전에는 이 지역.. 금액이 꽤나 높았었는데.. 세상사 흘러흘러 흐름을 따라가야겠지요.. 반듯한 모양새의 사각형.. 넓다란 들판을 마주하고 있.. 시골집매매 2017.07.12
경남고성농지매매.. 영형면 개울이 있는 저렴한 농지, 토지매매입니다.. 437평(매매완료) 고성읍 20분 정도.. 비가 오락가락.. 짙은 먹구름이 이리저리.. 때로는 파란 하늘 빼꼼이.. 알수 없는 그 무엇.. 꼭 우리 인생을 닮았다는..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어제 늦은 오후에 다녀왔네요.. 이쪽에 차를 세워 놓고 타박타박.. 저어기 저 길을 따라서.. 촉촉한 들판이랑 간간이 흩날리는.. 토지매매.. 2017.07.11
나대로 살고 싶다.. 나대로 살고싶다 나대로 살고싶다 어린 시절 그것은 꿈이었는데 나대로 살 수밖에 없다 나대로 살 수밖에 없다 나이 드니 그것은 절망이로구나 ......김승희님의 글입니다.. 며칠째 계속되는 비에.. 여기저기 모두가 젖고 또 젖고.. 그래도 마음만은 젖지 말고 뽀송뽀송하게.. ​나답게 .. 나의 일상.. 2017.07.08
경남고성군단독주택매매.. 구만면 넓은 텃밭과 개울이 있는 신축 전원주택매매입니다.. 170평 (금액절충) 고성읍 넉넉히 20분이 걸리지 않고.. 회화면 소재지에서 7분 정도.. 부산 창원에서의 접근성 뛰어나고.. 고성의 여기저기를 10여년 동안 참 많이도 다녔었는데.. 그래서 이제는 지도만 봐도 척.. ㅎ 여기는 전망이 어떻고 저기는 지대가 어떻고.. 고성의 골목골목 모르는곳 없다 했는데.. 몇.. 시골집매매 2017.07.05
너만 기다리게 했다고 날 욕하지 말라.. 너만 기다리게 했다고 날 욕하지 말라 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너만큼 기다렸다 이상하게도 같은 세월에 엇갈린 입장을 물에 오른 섬처럼 두고두고 마주 보았다.......이 생진님의 글입니다 요즘 시골길 다니다 보면.. 여기저기 접시꽃 활짝도 피었습니다.. 환한 그 모습 얼마나 이쁜지.. .. 나의 일상.. 2017.07.04
경남고성전원주택매매.. 동해면 먼 바다전망의 파란 그네가 있는 전원주택, 시골집매매입니다.. 82평 (매매완료) 고성읍 25분 정도.. 조금은 발걸음 뜸하던 동해면으로.. 한번두번 가자니 자꾸 갈일이 생깁니다.. 창원에 계시는 지인으로부터 집을 팔아달라는 전화를 받고.. 오래전의 인연을 잊지 않고 찾아주심에.. 참 많은 감사함과 반가움에 행복했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꾸벅.. 고성읍에서 너.. 시골집매매 2017.07.03
경남고성토지매매.. 개천면 연못이 있는 토지, 전원주택지매매입니다.. 526평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며칠전 영현면을 거쳐 영오면으로.. 돌아오는길 다시 개천면 이 땅을 만나고.. 이러저러 산도 보고 들도 보고.. 하늘 한번 올려다 보고 점하나 쿡.. ㅎ 요렇게 삽니다.. 아름다운 고성의 산천과 함께.. 연화산 도립공원 옥천사가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가까운 마.. 토지매매.. 2017.06.30
경남고성토지매매.. 영현면 산자락 개울이 있는 정남향의 저렴한 토지, 전원주택지매매입니다.. 345평 (매매완료)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드문드문 시골마을이 자그마하게 형성된.. 영현면의 그 어디쯤.. 산이 좋고 한적함이 여유로운 곳.. 그래서 그런가요.. 웬지 시간이 참 느리게느리게 갈것만 같은.. 산을 등지고 남향으로 얌전하게 자리한.. 마을과 살짝 떨어져 있고.. 조용함을 즐길실 분이 좋아.. 토지매매.. 2017.06.28
경남고성군부동산매매.. 동해면 아름다운 바다전망과 예쁜 정원이 있는 찻집, 펜션, 전원주택매매입니다.. 397평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며칠전 참 아름다운곳엘 다녀왔습니다.. 고성읍에서 들판을 지나고.. 바다로 난 길을 따라.. 여느때와 다름없이 편안하고.. 어떤 녀석일까 조금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 바닷가 그 길.. 오며가며 간혹은 눈맞춤했던 그 곳.. 이쪽저쪽 내 눈길이 가는 곳곳마다.. .. 시골집매매 2017.06.23
소가 아기 염소에게 그랬대요.. 소가 아기 염소에게 그랬대요 "쬐끄만게 건방지게 그 수염은 ? 또 그 뿔은 뭐람 ?" 아기 염소가 뭐랬게요 ? "쳇, 아저씬 부끄럽지도 않아요 " 그 덩치에 아직도 "엄마 엄마"게..... 손동연님의 글입니다 ㅎ.. 이쁜 글.. 얼릉 주무세요~~ ^*~ 나의 일상.. 2017.06.22
길에서 벗어나야.. 길에서 벗어나야 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듯 그대에게서 벗어나 나 그대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았네 끝이 보이지 않았지만 다시 가지 않을 수 없었네 가도가도 막막한 그 길에서 내 영혼은 다 부르텃네.........이 정하님의 글입니다.. 오늘도 그 길을 갑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길을.. 가도.. 나의 일상.. 2017.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