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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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2096

좋은 독서 습관..

시집이든, 소설책이든, 문법책이든, 철학책이든 상관없이 나는 감동적인 문구가 등장하면 그 밑에 마페 자를 갖다 대고 꼭 밑줄을 긋는다. 나에게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는 문구는 파란색 펜으로, 다시 한번 읽고 곱씹어야 하는 문구는 붉은색 펜으로, 그리고 아는 내용이지만 다시 되새겨야 하는 문구는 검은색 펜으로 밑줄을 긋는다. ​ - 배철현의《삼매》중에서 - ​ 같은 음식도 먹는 습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걷기도 잘못된 습관을 반복하면 오히려 몸을 망가뜨리게 됩니다. 독서도 자기 나름의 좋은 습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도 속독, 정독, 다독의 독서 습관과 오랜 독서 카드 작성이 오늘의 아침편지를 있게 했습니다. 좋은 독서 습관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산은 고요하다..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요함이다. 산 위에는 작은 구름이 몇 덩이 천천히 흘러가고 있다. 산은 고요하다. 밭은 고요하다. 그래서 나는 고향인 도쿄를 버리고 섬에 와 농부로 살고 있다. 이것은 하나의 의견이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요함이다. 산은 고요하다. ​ - 야마오 산세이의《나는 숲으로 물러난다》중에서 - ​ 산은 늘 고요합니다. 사시사철 철 따라 색깔이 바뀌지만 언제 보아도 고요하고 아름답고 평화롭습니다. 그래서 산으로 갑니다. 산에 머물던 고요와 평화가 나에게 다가와 말을 겁니다. "고요하라!" 내 마음의 소음이 잦아들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삼산면 바다인근의 넓은 텃밭과 깔끔한 전원주택매매 416제곱미터 (126)

** 금액절충과 함께 다시 매물로 나온 전원주택 저렴한 가격에 참 괜찮은 물건인거 같습니다 특별히 손 볼곳 없고 호수주변의 넓은 텃밭과 함께 자연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을거 같은 .. ​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 구불렁구불렁 산길을 지나고 바닷길을 따라 삼산면 경남고성부동산 전원주택매매입니다 ​ 자그마하고 쓰임새 좋은 실속있는 주택에 집에서 사브작사브작 걸어 2분 거리의 호수가 전부 내것인 텃밭 실질적인 소유의 면적보다 덤으로 쓸 수 있는 호숫가 국유지의 부지가 더 많고 무더운 한여름 파라솔 하나만 있으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을거 같다는 ​ 텃밭엔 없는것 없이 모두 심어 시장에 가지 않으셔도 된다고 추운 겨울 날씨에 혹여나 채소가 얼까 여기저기에 비닐 뒤집어 쓰고 있는 각종 채소들 주인분 굵은 대파랑..

시골집매매 2023.01.31

(매매완료)경남고성부동산토지매매 대가면 먼 호수전망의 햇살 고운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332제곱미터 (100)

고성읍 넉넉히 8분이 걸리지 않고 ​ 고성군 대가면 웬지모를 넉넉함이 느껴지는 마을 포근한 산의 품안에 멀리 호수전망을 마주한 마을 그 넉넉함 때문인지 언젠가부터 여기저기 이쁜전원주택들이 하나둘 들어오고 그 마을의 한켠입니다 ​ 본 토지는 여느 택지와 달리 순수한 자기 면적을 다~ 가지고 있는 토지 주변에 집들이 있어 전기 인입 수월하고 물도 마찬가지 토지에 오폐수관 설치되어 있어 건축을 할시엔 바로 연결하면 되고 특별히 토목할 필요 없이 건축허가 받아 집만 지으면 된다는 ​ 나홀로는 싫으시고 함께 어울림을 좋아라하시는 분이시라면 참 좋을 듯하고 마을 뒤쪽으로 타박타박 산행하기도 참 좋고 호수주변으로의 아름다운 산책로 사브작사브작 한바퀴 힐링하기 좋고 바다까지는 차량으로 10분이 걸리지 않고​ 읍내도 가..

토지매매.. 2023.01.30

아빠가 되면..

아빠와 엄마가 싸우실 때 아빠는 아직 철이 없으신 것 같다 ​ 아빠가 해도 될 일을 왜 엄마한테 시키실까? ​ 삐지고 화낼 때는 아기 같다 ​ 엄마가 스트레스 받아서 아플까 봐 걱정이다 ​ 나중에 아빠가 되면 아빠처럼 안 해야겠다 ​ - 윤민근의 시집《외로움이란》에 실린 시〈아빠가 되면〉전문 - ​ 링컨캠프에 세 번 참여했던 중2 윤민근 학생이 쓴 시입니다. '어른아이'가 있고 '아이어른'이 있습니다. 어른아이인 아빠를 바라보는 아이어른 시인의 시선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엄마를 걱정하는 아들의 가상한 마음이 더없이 예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토지매매 상리면 숲속 개울이 있는 자연인 토지매매 1855제곱미터 (562)

고성읍 넉넉히 30분 정도 ​ 고성읍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상리면입니다 그래서 사천이 가깝고 여기서의 생활권은 사천이 될거 같습니다 ​ 큰 도로를 빠져 나와 들판을 지나고 자그마한 마을을 지나 한겨울임에도 푸른 가로수 쭉쭉 뻗은 오솔길을 지나 도착한 곳 숲속 자연인하면 참 좋겠다 싶은 토지 ​ 토지는 구거를 포장 현황도로로 사용하고 있는 도로를 접하고 있고 그래서 대형차량도 진입 가능하고 주변은 온통 산입니다 조금 아래쪽 조금 위쪽에 주택들이 있기는 한데 숲속이라 그런지 조금 외진듯한 느낌 ​ 토지의 한쪽 경계는 구거를 길게 접하고 있고 오래도록 다듬지 않은 토지라 그런지 한겨울인데도 마른풀이 길게길게 그대로 토지의 생김은 조금 긴 모양 위쪽 경계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풀도 풀이고 숲이라 조금 무서움 ㅎ ..

토지매매.. 2023.01.27

그 겨울의 시..

문풍지 우는 겨울밤이면 윗목 물그릇에 살얼음이 어는데 할머니는 이불 속에서 어린 나를 품어 안고 몇 번이고 혼잣말로 중얼거리시네 ​ 오늘 밤 장터의 거지들은 괜찮을랑가 소금창고 옆 문둥이는 얼어 죽지 않을랑가 뒷산에 노루 토끼들은 굶어 죽지 않을랑가 ​ 아 나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낭송을 들으며 잠이 들곤 했었네 ​ 찬바람아 잠들어라 해야 해야 어서 떠라 ​ 한 겨울 얇은 이불에도 추운 줄 모르고 왠지 슬픈 노래 속에 눈물을 훔치다가 눈산의 새끼노루처럼 잠이 들곤 했었네 ​ 박노해님의 시 입니다.. ​ 이 겨울 생명있는 모든것들이 따스하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 _()_

경남고성부동산전원주택지매매 상리면 척번정리 햇살고운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456.4제곱미터 (138)

고성읍 넉넉히 18분 정도 고성읍에서 출발 도로가 시원스레 참 잘되어 있습니다 곧게 쭈~욱 뻗어 직진만 하면 되는 사천 진주가는 방향입니다 제법 높다란 고개 하나 넘으면 이쪽과 저쪽 고성읍과 상리면으로 구분이 됩니다 ​ 상리면중에서도 말끔하게 정리가 잘 된 여름이면 연꽃이 화알짝 연꽃 공원도 있고 구불렁구불렁 산길따라 가면 아름다운 바다 삼천포가 나오는 척번정리 입니다 ​ 예쁜 전원주택들도 많고 전선이 모두 지하로 그래서 전봇대가 없는 동네 햇살이 참 좋고 동네 한바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 반듯하게 잘 생긴 토지에 특별히 토목할 필요 없고 지목이 대지이기에 전용비 필요없이 건축허가 받아 바로 집 지으면 되는 ​ 고운 햇살 마주하고 자그마하고 이쁘장한 나만의 집 마당엔 꽃도 심고 텃밭도 하고 말간..

토지매매.. 2023.01.25

쉼이 가져다 주는 선물..

그러므로 쉰다는 것은 외부의 강제성을 벗어난 상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자기존엄성과 연결된다. 자기존엄성이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상태, 즉 '자기결정권'이 보장된 상태에서 가능하다. 이 자기결정권은 그저 단순한 의지의 표현이 아니라, 자기한테 필요한 자원에 접근할 수 있고 그 자원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한다. ​ - 이승원의《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중에서 - ​ 쉼은 '내어맡김'입니다. '애씀'을 내려놓고, 내어맡길 때 진정한 쉼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욕조에서 긴장을 풀고 있을 때나, 단잠에서 깨어날 무렵에 섬광 같은 직감이 다가오기도 합니다.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의 외침도 그렇게 생긴 것입니다. 쉼이 가져다주는 선물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편안한 쉼이 필요한 이유..

쉼은 자신이 편안하고 존엄하다고 느끼는 안정된 상태다. 반대로 진정 쉬고 싶을 때 쉬지 못한다는 것은 지금 느끼는 통증을 달래고 불안에서 벗어나려는 의지가 외부 힘에 의해 강제로 억눌려 있음을 의미한다. 존재와 삶의 자율적 의지가 꺾이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 상황을 통제하거나 행동을 결정하지 못하고, 자기를 힘들게 하고 원치 않는 일을 억지로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 - 이승원의《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중에서 - ​ '쉼'의 한자어는 '휴식'(休息)입니다. 휴(休)는 사람(人)이 나무(木) 곁에 있는 모양입니다. 식(息)은 마음(心) 위에 스스로 자(自)가 있고, 숨을 의미합니다. 숨과 쉼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쉬면 숨이 편안해지고, 뛰거나 긴장하면 숨이 편할 수 없습니다. 사람이 나무 곁에서..

경남고성부동산토지매매 하일면 먼 바다 전망의 자연인토지매매 912제곱미터 (276)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 하일면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골짝 자연인 하기 좋은 토지매매입니다 주변으로 집은 없고 바다와는 5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타박타박 걸어서 낚시 다니기도 좋을듯 ​ 현황은 묵어져 있어 접근 금지 저 풀속의 상태가 어떤지 알 수가 없어 함부로 접근할 수가 없고 이쪽저쪽 왔다갔다 유심히 추측할 수 밖에 토지의 한쪽경계가 구거와 접해 있는데 (구거 있어 오폐수 배출 문제 없겠지요) 구거가 있는 쪽으로 돌담이 쌓아져있는 부분 발견 돌담 위쪽으로가 매매할 토지인거 같고 그렇담 우거져 있는 풀과 잡목을 자르면 예전에 산자락의 밭으로 사용한 평평한 토지가 나올듯 ​ 주변으로 묵어져 있는 토지들이 많지만 겨울햇살이 따스하게 토닥토닥 이래저래 서로 친구하며 살아가나 봅니다 600미터 정..

토지매매.. 2023.01.19

뿌리 깊은 사랑..

진정한 사랑은 뿌리 깊은 나무에 비유할 수 있다. 세상에 나와 모든 면에서 딱 맞는 사람은 없다. 순수한 소녀와 그린우드 소년이 결혼에 골인하더라도 티격태격 싸우는 일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진짜 서로를 사랑한다면 가지가 흔들리고 더러 잎이 떨어질 수는 있어도 나무의 뿌리는 뽑히지 않는다. 뿌리가 깊으면 떨어졌던 가지와 잎은 얼마든지 다시 자라날 수 있다. ​ - 윤민의《아주 오래된 노래》중에서 - ​ 영혼의 동반자는 압니다. 서로에게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을. 가지가 흔들리고 잎과 꽃이 떨어지는 광풍이 불더라도 그것은 서로를 더 결속시킬 뿐이라는 것을. 영혼의 동반자는 먼 옛날 자신들이 하나였던 것을 기억해 냅니다. 그것을 '아남 카라','트윈 소울', '소울메이트'라 명명하기도 합니다. 시공간..

경남고성부동산 상리면 햇살고운 농지원부용 농지 토지매매 2009제곱미터 (609)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 겨울 햇살이 차~암 고왔습니다 온 들판 가득히, 골고루, 부족함 없이 꼭 엄마의 마음을 닮은거 같습니다 저 햇살이.. ​ 겨울 들판인데 무언가 파릇파릇 연두빛의 생명이 보이고 여전히 생명을 길러내는 숭고한 그 일의 끈을 놓지 않은듯 겨울의 찬바람 침묵으로 일관하는 오늘도 묵언수행중입니다 저 들판은.. ​ 농업진흥구역의 농지매매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농사만 지어야 하는 농업관련 시설물만 들어올 수 있는 그래서 수요의 폭은 넓지 않지만 그래도 필요로 하시는 분 계시겠지요 ​ 농사를 지어도 되고 나무를 심어도 되고 햇살이 고와 하우스 시설물도 괜찮고 농지대장(농지원부) 만들기 당연히 가능하답니다..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는 인입수월하고 물은 지하수 파셔야 ​ 면적.. 답.. 2..

토지매매.. 2023.01.17

조금만 더..

안 되는데 그만 자야 하는데 ​ 도서관에서 빌려 온 책이 좋아 잠이 오지 않는다. ​ 조금만 진짜 조금만 더 ​ - 윤민근의 시집《외로움이란》에 실린 시〈조금만 더〉전문 - ​ 링컨학교에 세 번 참가한 중2 윤민근 학생이 쓴 시입니다. 책을 읽는 것도 맛이 있습니다. 어떤 책은 빨리 먹기 아까워 야금야금 아껴 먹습니다. 한 문장 한 문장 깊이 정독하는 것입니다. 시간 가는 게 너무너무 아깝습니다. 잠을 자야 하는데 손에서 책을 뗄 수가 없습니다. 이 맛을 일찍이 알아버리면 인생이 외롭지 않습니다. 책이라는 벗이 있기 때문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외로움을 덜기 위해서..

외로움을 덜기 위해 필요한 것은 굳이 사람이 아니더라도 개나 고양이와의 관계처럼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유대감이다. 다른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더라도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낀다면 홀로 있을 때보다도 더 외로워질 수 있다. 반대로 반려동물을 쓰다듬으면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친밀한 접촉과 상당히 유사한 방식으로 옥시토신과 같이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이 증가하고 스트레스가 완화된다. ​ - 페이 바운드 알베르티의《우리가 외로움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하여》중에서 - ​ 반려동물과의 정서는 절대적인 신뢰와 사랑이 그 바탕입니다. 반려동물과 눈을 마주할 때 순식간에 사랑의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분비됩니다. 누군가를 도와줘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순간,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됩니다. 몸의 신경전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