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경남고성부동산, 경남고성부동산토지매매, 경남고성부동산시골집매매, 경남고성부동산촌집매매, 경남고성부동산전원주택매매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625

경남고성부동산 상리면 호수 전망과 개울이 있는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1864제곱미터 (564)

고성읍 넉넉히 30분 정도 여기서는 사천 진주가 가깝고 ​ 자연이 깊숙한 골짜기가 좋은 상리면입니다 오래전 인연되어 오염되지 않은 자연이 좋아 들락날락 참 자주도 드나들었던 곳 마을길 따라 높다란 고개 하나 훌쩍 넘으며 자연을 마음껏 즐기곤 했던 고성의 여기저기 구석구석은 참 이쁘답니다 ​ 자그마한 호수를 마주하고 보시다시피 온통 초록빛의 풍경을 만들어내는 바닥엔 초록 융단을 깔아 놓은듯 밟고 지나가기가 미안할 정도이고 아기 주먹보다 더 작은 초록빛 가을이 되면 아름다운 주황빛으로의 물듦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빛과 비바람의 이겨냄 성숙한 모습의로의 익어감을 약속하고 ​ 토지의 한켠은 정비가 잘 된 개울을 접하고 있고 그 개울의 일부를 점용받아 ​ 자연인하기 딱 좋은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 오셨지요 열심히 ..

토지매매.. 2021.07.12

배꼽을 잡게 하는 동화..

동화 작가 마이런 얼버그는 팔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자신의 부모님, 특히 아버지를 회상하며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청각 장애를 가진 부모님과 간질로 고통받는 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곡절 많은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그의 독특한 개인사에도 불구하고 그가 전하는 이야기는 매우 보편적이다. 아프고 따뜻하다. 그리고 여러 대목에서 배꼽을 잡게 만든다. ​ - 마이런 얼버그의《아버지의 손》중에서 - ​ 아프면서 따뜻하고 따뜻하면서도 아픈 이야기. 울림을 주는 좋은 동화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여기에 군데군데 배꼽을 잡게 하는 유머와 위트가 섞여야 더 잘 읽히고 감동도 커집니다. 웃음을 선사하는 재료들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감당하기 어려운 불운과 장애와 아픔이 겹쳐진 그 곡절 많은 삶에 깊이 박힌 파편 속에 보석처..

28살 윤동주와 송몽규의 한 맺힌 순국..

1945년 해방을 6개월 앞두고 윤동주가 2월 16일에, 송몽규는 3월 7일에 피골이 상접한 상태로 숨을 거뒀다. 윤동주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고 죽어갔고 송몽규는 눈을 부릅뜬 채 죽어갔다. 순국 당시 윤동주와 송몽규의 나이는 28살이었다. - 하성환의 《우리 역사에서 왜곡되고 사라진 근현대 인물 한국사》 중에서 - 중국 연변 용정에 가면 윤동주 생가가 있고, 바로 옆집에 송몽규의 생가도 있습니다. 같은 나이에 태어나 서로 벗하며 자랐고, 일본 유학도 함께 했고, 그 기막힌 생의 마감도 함께 했습니다. 28세, 꽃다운 나이에, 그것도 조국의 해방을 불과 6개월을 앞두고 말입니다.윤동주의 외마디 비명, 송몽규의 부릅뜬 눈을 우리는 결코 잊을 수 없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고성읍 외곽 자그마한 호수와 말간 공기의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1308제곱미터(396),851제곱미터(257)

고성읍 군청기준 7분 정도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는 인입 수월하고 물은 지하수 파셔야 ​ 면적 ; 답.. 1308제곱미터 (396) 현황 전으로 사용중 답.. 851제곱미터 (257) 현황 전으로 사용중 용도지역 ; 농업보호구역.. 집 지을수 있어요 매매가 ..1308제곱미터 (396).. 1억 1500만원 851제곱미터 (257).. 7500만원 좋은인연으로 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입니다 오시는 길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263-7번지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3번길 71 등록번호 ; 가4342-149 055-672-8494 010-5315-0014

토지매매.. 2021.07.07

연애를 시작했다..

얼마 후, 우리는 참으로 나답고, 참으로 그녀 다운 방법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내 삶에도 몇 번의 기적과 같은 순간이 있었다. 그것은 그야말로 기적이었다. 기적은, 소리 없이 다가왔다. 내가 더 잘해서, 내가 더 좋은 사람이어서 온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그냥 갑자기 찾아왔다. ​ - 좋은비의《서른의 연애》중에서 - ​ 기억하시나요? 연애가 시작되었던 그날을! 그날의 하늘, 그날의 바람, 그날의 심장 뛰는 소리를! 그리고 거친 사랑의 강을 건너면서 비로소 알게 된 격랑과 상처와 아픔을! 몇 번의 기적과도 같은 순간도 기억하시나요? 사랑하고 부딪치며 전혀 다른 모습으로, 전혀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던 그 순간순간들이 나를 쑥쑥 성장시킨 값진 시간들이 아니었나요? 연애가 준 선물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

돈이 전부가 아니다..

현대 사회가 물질문명에 기초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물질문명이 지닌 한계에 대해서도 명확히 인식하고 현명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이러한 기조에서 나온 것이 '탈물질주의'의 흐름입니다. 물질주의가 경제적 성공에 따라 사회적 서열화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면, 탈물질주의는 지속 가능한 삶과 사회적 책임을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 - 김누리 외의《코로나 사피엔스 새로운 도약》중에서 - ​ 쉽게 말하면 돈, 매우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그러나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어찌 보면 단순하고 쉬운 말 같지만 사실은 매우 어려운 말이기도 합니다. 자기 삶의 중심 가치로 삼아 실천하기는 더욱 어렵습니다. 하지만 '물질의 바다'에서 노를 젓되 또 다른 영역으로 존재하는 '탈(脫)물질의 바다'를 향해 헤엄..

지난밤 심한 비바람에..

지난밤 심한 비바람에 뿌리 깊지 못하고 키가 큰 꽃들이 다 넘어졌다 온 마당과 산길엔 떨어진 솔잎으로 어지러이 바람과 꽃들과 솔잎과 ​ 나무는 꽃들은 가만히 있으려해도 바람이 흔들어대니 어쩔수 없는 시절인연이어라.. 비바람 심하면 몸을 낮춤이 이 세상 살아갈 수 있는 이치.. ? ​ 오늘밤도 많은 비가 내린다지요 시골에.. 주택에 살다보니 이것저것 비설거지 신경이 쓰입니다 아무쪼록 모든님들 평안하시길 고운밤 되세요..

나의 일상.. 2021.07.05

거울과 등대와 같은 스승..

거울과 등대는 둘 다 비추기와 보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거울은 나를 비추고, 등대는 앞을 비춘다. 거울을 통해 나를 보고, 등대를 통해 미래를 볼 수 있다. '존경'을 의미하는 영어 'respect'는 '다시(re) 본다(spect)'는 뜻이다. 한 인물을 스승으로 삼은 것은 존경하기 때문이다. 존경은 스승을 보고 또다시 보는 것이다. 그리하여 스승을 통해 나를 재발견하고 내 삶을 조망할 수 있다. ​ - 홍승완의《스승이 필요한 시간》중에서 - ​ 인생에서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스승을 통해 자신을 알게 되고 스승을 통해 기본기를 배우고 스승의 삶을 통해 삶의 방식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스승은 제자의 삶을 그대로 보여주어 자신을 잘 알게 하고 자신 안에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합니다...

떠돌이 바이올린 연주자..

바이올린 역시 유대인의 삶을 의미합니다. 특히 샤갈의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바이올린은 유대인들의 축제 때 자주 등장하는 악기인데, 구슬프면서도 강렬한 음색에 유대적 색채가 강한 악기로 간주되곤 했죠. 떠돌이 바이올린 연주자 역시 러시아에서 살았던 유대인들의 결혼식에 어김없이 등장했던 인물입니다. 실제로 샤갈의 자사전에는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지붕으로 도피하려 했던 친척들에 관한 일화가 등장하지요. ​ - 정우철의《내가 사랑한 화가들》중에서 - ​ 누구에게나 자기 삶을 의미하는 악기가 있습니다. 저에게는 하모니카가 제 어린 시절의 삶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어머니에게 하모니카 하나 사달라고 꼭 말해야지", 단단히 마음먹고서도 끝내 삼키기를 수없이 반복했던 악기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하모니카만 보면 목울대가 ..

타인이 잘 되게 하라..

자신감과 용기를 가져라. 아트만(Atman, 참나)의 지식을 획득하고, 타인들이 잘되도록 당신의 삶을 희생하여라. 이것이 나의 소망이며 축복이다. ​ - 비베카난다 잠언집《나는 행복을 원하지 않습니다上》 중에서 - ​ 나의 존재가 나에게도 의미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의미가 있다면 좋은 일입니다. 나의 성공과 행복이 다른 사람에게도 연결되는 것이라면 더욱 좋은 일입니다. 그것은 내 것을 내려놓는 자신감과 용기, 내 삶의 일부를 희생할 수 있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타인을 잘 되게 하는 것이 내가 잘 되는 길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매매보류)경남고성부동산 하일면 먼 바다 전망의 자그마한 시골집 촌집매매 331제곱미터 (100)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담장 너머 머얼리 들판풍경과 바다가 보이는 하일면 시골집 매매입니다 할머니는 도시 사는 딸네집에 가셨고 현재는 비어 있는 상태 주택의 옆으로 커다란 창고가 있는데 창고 허물고 시멘트의 마당 걷어내고 초록의 잔디 마당 만들면 아담하니 참 이쁜 집이 될거 같은 예감.. ​ 주택은 방이 3개, 거실과 주방과 욕실과 동네에서 제일 시원하고 제일 따뜻해서 온 동네 아낙들 아지트였다는데 마당에 서면 막힘없는 넉넉한 들판과 먼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참 좋았을듯 ​ 주택은 오래전에 지어진 건물이라 여기저기 단열과 부분적인 리모델링을 하면 반듯한 토지와 반듯한 구조에 조용하니 시골살이 하기에는 부담 없을거 같고 집뒤 텃밭 지금은 할머니가 계시지 않아 풀이 무성하지만 한가족 먹거리 충분히 나..

시골집매매 2021.06.30

검도의 가르침..

검도의 가르침이란 선 수행자에게 주어지는 화두와 같다. 의심과 두려움에 흔들리고 마음과 영혼이 마구 소용돌이치면서도 수행자들은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 조금씩 조금씩 깨달음을 얻는다. 검이 더 이상 검이 아니고 목적이 더 이상 목적이 아니게 되며, 모든 상황에 즉각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을 때까지 밤낮으로 수천 번을 베면서 기술을 익힌다. 가장 기초적인 가르침이 곧 가장 높은 경지의 지식이며, 달인 역시 이런 단순한 수련을 매일매일 계속해 나가야 한다. ​ - 미야모토 무사시의《오륜서》중에서 - ​ 검도는 찰나의 기술입니다. 단 한 칼에 승패가 갈리고 단 한 칼에 생사(生死)가 갈립니다. 그 찰나의 순간을 위해 매일매일 밤낮으로 수천 번을 베고 또 베야 합니다. 달인이 되었어도 끝이 아닙니다. 초심자처럼 반..

'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NK 세포를 양산하는 '웃음'. 나는 오래전부터 '고도원의 아침편지'의 왕팬이다. 일어나자마자 다음메일을 열어 아침편지를 읽고 있다. 짧은 글 속에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서이다. 한데 메시지의 말미에는 늘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라는 멘트를 넣고 있다. 그만큼 웃음을 강조한 것이다. ​ - 박태호의《혼자서도 고물고물 잘 놀자》중에서 - ​ '오늘도 많이 웃으시라'는 말은 어제도 많이 웃었다는 뜻이 포함됩니다. 그러니 내일도 더 많이 웃으시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삶이란 늘 웃는 일만 있는 것은 결단코 아닙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침편지를 써온 지난 20년 동안 늘 웃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침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라고 쓰면서 그냥 웃습니다. 그러면 그날 하루 웃을 일이 많이 생깁니다...

늙는것에 초연한 사람이 있을까..

늙는 것에 초연한 사람이 있을까. 피해 갈 도리 없는 순리이지만 그걸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젊음이란 것이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로 스르륵 빠져나가는 것만 같아 묘한 서글픔이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 잡는다. 나이 들수록 절감하는 것 중 하나는 체력이 떨어지느니 차라리 주름이 생기는 게 낫다는 거다. 체력이 떨어지면 자신감까지 흔들리기 때문에, 피부관리 보다 운동이 백 배는 중요하다. 내게 체력을 키운다는 건 곧 세월도 이겨낼 당당한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 - 손미나의《어느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중에서 - ​ 어느 날부터인지 내 나이도 잊은 채 살아가다가 문득문득 놀랄 때가 있습니다. 같은 또래의 사람들을 만날 때 상대를 보며 '아! 나도 저렇게 늙었겠구나!..

인간이 씨뿌린 재앙..

인류가 최상위 포식자라고 해서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를 마음대로 처결해선 안 된다. 우리 인간을 중심에 두고 생물들을 도구처럼 다루다간 심각한 재앙을 겪을 것이다. 최근 반복해서 등장하는 전염병들은 인류가 지나치게 야생동물과 그들의 서식지에 접근하고 간섭하고 심지어 그 전부를 파괴해 온 결과이다. ​ - 김탁환의《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중에서 - ​ 지구가 병들고 있습니다. 땅이 병들고, 물이 병들고, 공기가 병들었습니다. 더불어 식물과 동물이 병들었습니다. 여러 재앙이 겹쳐 발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단지 그중의 작은 하나일 뿐입니다. 백신을 개발해도 또 다른 변종이, 더 고약한 전염병이 창궐할 수 있습니다. 그 모든 것이 최상위 포식자인 인간이 씨뿌린 재앙입니다. 땅, 물, 공기,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