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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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626

생명경영..

그러므로 훌륭한 의자(醫者)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의방(醫方)을 제시하고 '약 아닌 약'을 활용하도록 깨우쳐준다. 온갖 병이 생겨나도 병과 싸우지 않고 몸 안의 자연치유 능력을 돋운다. 질병이 발생해도 병을 공격하지 않고 병마를 다스리되 무리한 치료를 하지 않으며 병이 물러간 뒤에도 생명 경영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생명 경영을 게을리하지 않으므로 질병으로 고생하는 일이 없게 된다. ​ - 김윤세의《자연치유에 몸을 맡겨라》중에서 - ​ '생명 경영'이라는 말이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그렇습니다. 생명에도 경영이 필요합니다. 그냥 되는대로 대충 사는 것이 아니라 정교한 계획과 디자인이 요구된다는 말입니다. 먹는 것, 마시는 것을 잘 관리하고 심지어 숨 쉬는 것조차도 '호흡법'을 잘 배울 필요가 있습니..

(임대완료)경남고성부동산촌집임대 대가면 텃밭과 마당 넓은 촌집 시골집임대 621제곱미터 (188)

고성군청 기준 넉넉히 20분 정도 ​ 차량진입 가능하고.. 2대정도 주차 전기수도 걱정 없고 ​ 면적 ; 대지.. 621제곱미터 (188) 건평.. 37.35제곱미터 (11.3)..... 방2, 마루, 주방, 욕실1 사용승인일.. 1950년 입주가능일.. 빠른입주 가능 구 조.. 평목조 방 향.. 남향 난 방.. 기름보일러 중개대상물 종류.. 단층 단독주택 시골집 촌집 임대 좋은인연으로 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입니다 오시는 길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263-7번지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3번길 71 등록번호 ; 가4342-149 055-672-8494 010-5315-0014

임대 기타.. 2021.09.28

새벽 에너지..

에너지, 기(氣)는 흘러야 한다. 스트레스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는 이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는 것일지 모른다. 혁명은 영어로 '레볼루션(revolution)'인데, 시곗바늘이 한 바퀴 원을 도는 것 또한 레볼루션이라고 한다. 새벽은 우리 몸과 마음이 한 바퀴 도는 시작점이다. 즉, 혁명의 시간이다. ​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 새벽은 매일 어김없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오는 것은 아닙니다. 잠에서 깨어난 사람, 지난밤을 잘 넘기고 다시 생명을 얻은 사람에게만 새벽은 다가옵니다. 그 새벽에 어떤 기운이 흐르느냐에 따라 그날 하루가 달라집니다. 긍정의 기운이냐 부정의 기운이냐에 따라 시곗바늘이 앞으로 가기도 하고 뒤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토지매매 - 진주시 금곡면 호수가 있는 자연인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1600제곱미터 (484)

진주시 금곡면사무소(연화산 IC)에서 10분이 걸리지 않고 고성군청 기준 넉넉히 35분 정도 ​ 면적 ; 전 1600제곱미터 (484) 용도지역 ; 농업보호구역 방향 ; 남향 매매가 ; 1억 좋은인연으로 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입니다 오시는 길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263-7번지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3번길 71 등록번호 ; 가4342-149 055-672-8494 010-5315-0014

토지매매.. 2021.09.24

어떻게 살 것인가..

'생각'없이 반듯한 삶, 나라다운 나라를 세울 수 없다고 김구 선생은 1949년 서거할 때까지 우리들에게 말씀했다. 1976년 출판 일을 시작하면서부터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나름 나의 책 만드는 주제로 삼고 있다. '한 권의 책'이란 한 시대의 생각과 말씀을 담아낸다. 한 권의 책을 쓰고 만들고 읽는 행위는 아름다운 나라와 창조적인 사회를 가능하게 하는 필요, 충분조건일 것이다. ​ - 김언호의《그해 봄날》중에서 - ​ 생각과 말이 글이 되고 그 글들이 모여져 '한 권의 책'이 됩니다. 과거에 살았던 사람의 생각과 말,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의 생각과 말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습니다. 책을 읽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그 책을 만드는 사람은 더 소중합니다. 그의 생각과 신념에 따라 책의 질과 수준이 ..

경남고성부동산 구만면 마을 뒤켠 옛집터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595제곱미터 (180)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배둔에서 12분 정도 구만면 높다란 산아래 옹기종기 햇살바라기 남향을 향하고 옛날옛날부터 지금까지 쭈~욱 아들낳고 딸낳고 사이좋은 이웃사촌 지금까지 살아왔겠지요 여느 마을과 마찬가지로 연세드신 어르신들만 사시는듯 마을이 조~용 평화롭기만 하고 그 마을의 살짝 뒤켠 예전엔 집이 있었는지 두필지중 하나의 필지는 지목이 대지로 되어있고 또 다른 하나의 토지는 지목이 전으로 대지의 토지엔 전용비 필요치 않아 허가 받아 집만 지으면 되고 전으로 된 토지는 텃밭하면 되겠지요 180평 적당한 평수에 아담한 집하나 짓고 더불어 이웃사촌 알콩달콩 시골살이 토지의 경계를 따라 둥그렇게 도로 접하고 있어 접근성 좋고 시원스런 전망은 없지만 토닥토닥 상추심고 배추심고 시골살이 괜찮을듯 합니다 ​차량..

토지매매.. 2021.09.10

우리가 서점을 찾는 이유..

삶을 살다가 어떤 의문에 봉착했을 때 찾아갈 곳이 서점이다. 무언가 고적할 때 찾아가서 그 고적을 치유받을 수 있는 공간이 서점이다. 책이 있기에 우리는 외롭지 않다. 책은 언제나 따뜻하고 책의 내용은 언제나 옳다. 독서는 혼자 하는 행위이지만 위대한 선현들과 대화할 수 있고 오늘의 세계인들과 교류할 수 있다. 책들은 다정한 우리 모두의 친구들이다. ​ - 김언호의《세계 서점 기행》중에서 - ​ 찻집에는 차가 있고 책방에는 책들이 있습니다. 언제 찾아도 반겨주는 친구들이 가득합니다. 삶은 늘 질문을 안겨주지만 마땅한 답을 얻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외로움 때문에 흔들릴 때도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현명한 답을 주는 좋은 스승, 외로움을 함께 나누는 좋은 친구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서점을 찾는 이유입니다...

경남고성부동산 고성읍 아름다운 바다 전망의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515제곱미터 (156)

고성군청 넉넉히 7분 정도 ​ 고성읍에서 머지 않은 바닷가 마을의 언덕배기 지대 높아 확트인 바다 전망이 아름답고 방향 좋아 고운햇살과 한여름의 시원한 바람과 주변으로 드문드문 이쁜 전원주택들 들어서고 통영가기 좋고 고속도로 IC도 차량으로 5분 거리에 ​ 번잡함을 떠나 조용한 나만의 전원주택을 원하시면 참 좋을거 같고 바닷길 따라 타박타박 산책 볼거리 먹거리 마음껏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에 살랑살랑 무거운 마음 씻어보고 노을길 따라 마음 내려놓기 노을빛처럼 곱게곱게 익어 가야지요 ​ 조용히 전원생활 즐기기 좋은 위치 입니다 반듯한 토지에 아름다운 바다 전망과 함께 아담한 나만의 집하나 지어서 포근하고 행복하게 살아 보세요..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수도 인입 수월하고 ​ 면적 ; 임야.. 515제곱미..

토지매매.. 2021.09.08

김치찌개..

한여름 어머니 몸에서 배어 나온 땀 냄새 같은 저 쿱쿱한 냄새 진한 내음으로 떠다니는 시간 붙잡고 차분히 기다리라는 쉰내 ​ 마누라는 나를 위해 찌개를 끓인다 오랜 식음에 익숙해진 나 감기약 대체용으로 돼지고기 몇 점 송송 썰어 부글부글 익어가는 얼큰한 약 ​ 나른한 시간 차분히 삶의 실체를 알려주는 마음을 정리해 주는 냄새 ​ - 이종범의 시《김치찌개》전문 - ​ 우리 음식 가운데 가장 친숙한 것이 김치찌개입니다. 냄새만으로도 군침이 돕니다. 아무리 입맛이 없어도 좋습니다. 우울한 날, 의욕을 잃은 날도 괜찮습니다. 아내나 엄마가 끓여주는 김치찌개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 볼에 화색이 돌고 기운이 납니다.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언제나 효과가 좋은 치유제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진정성을 담은 고백..

우리가 무엇이든 말할 줄 알게 되면, 모든 것을 말할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해야 한다. 철저하게 진정성을 담은 고백을 듣는 것은 너무도 중요하다! 이 땅에 인류가 존재한 이후 온전히 진심을 담아 고백한 이는 없다. 누구도 마음속 전부를 내놓지 않았다. 심지어 열렬한 성인 아우구스티누스도 자신의 영혼 밑바닥까지 드러내지 않았고, 가엾고 위대한 루소는 광적으로 치달아 자기 자신마저 비방하기에 이르렀다. ​ - 아나톨 프랑스의《에피쿠로스의 정원》 중에서 - ​ 고백은 사람 사이 믿음의 통로입니다. 사랑도 고백에서 시작됩니다. 여기에 진정성이 담겨야 믿음과 사랑이 깊어집니다. 진정성 있는 고백은 자기의 맨살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남몰래 묻어두었던 것, 꽁꽁 묶어 깊은 곳에 감추었던 것, 영혼의 밑바닥을 드러내는..

15초 명상법..

15초 만으로도 하루를 기쁘게 보낼 수 있다. 일하다가 잠깐 쉬고 싶을 때 고개를 들어 주변을 살펴본다. 눈에 띄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그냥 마음속으로 "당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하며 기원한다. 마음속으로 미소 지으면서 하면 더 좋다. 사람에 따라 속도 차이는 있겠지만 세 번 하는 데 약 15초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평소 내가 싫어하는 사람일 경우에는 억지로 할 필요가 없다. 좋아하거나 중립적인 사람을 대상으로 먼저 해보고, 자신감이 생기면 싫어하거나 불편한 사람에게도 시도해보라. ​ - 김병전의《이제 당신이 명상을 해야 할 때》중에서 - ​ 명상의 방법은 많습니다. 15초 명상법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시간이 중요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명상의 효과도 다양합..

(매매보류)경남고성부동산 삼산면 바다 인근의 깔끔한 전원주택매매 330제곱미터 (100)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삼산면 바다가 아름답고 산이 가까이에 있는 자그마한 어촌 시골마을입니다 마을의 앞자락쯤 그래서 막힘없는 전망이 시원스럽고 깔끔한 전원주택에 손볼 곳 전혀 없는 청소기 한번 쓱 밀고 바로 입주하면 되는 ​ 바다까지는 타박타박 걸어 5분이면 도착 마침 주인아저씨 바다 낚시 가시고 안계시고 현관에 웬 냉장고 ?? 낚시 좋아라하시는 주인분 전용 냉장고라고.. ㅎ 아름다운 바닷길따라 산책하기도 참 좋고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바다는 가까이 있지만 집에서 바다 전망은 없다는 ​ 주택은 방이 2개, 거실과 주방과 다용도실 그리고 욕실1 단촐한 살림이나 그동안 열심히 앞만 보고 사셨지요 부부 둘만의 오손도손 포근한 공간으로 자연과 더불어 천천히 행복하게 살기..!! ​ 바다와 산과 함께 텃밭이 ..

시골집매매 2021.09.01

손자와 함께 하는 기차여행..

그때의 어린아이가 이젠 할아버지가 되어 손자와 함께 기차여행을 하고 있다. 나와 할아버지의 여행이 그늘 짙은 쓸쓸한 여행이었다면, 지금 나와 서준이의 여행은 환하고 행복에 가득한 여행이다. 여수역에 내리면 서준이가 노래처럼 불러대던 이순신 장군의 흔적부터 돌아볼 참이다. 그리고 서준이가 좋아하는 간장게장을 실컷 먹여주어야지. 여수의 관광명소인 오동도에도 가고 새로 생긴 케이블카도 태워줘야겠다. 점심은 꼬막 정식을 먹여야지. ​ - 임철호의《길 위의 정원》중에서 - ​ 6.25 이후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버지를 잃고 할아버지 품에서 자랐던 아이가 어느덧 할아버지가 되어 손자와 함께 기차여행을 하는 풍경이 아프고 아련하게 다가옵니다. 이순신 장군, 간장게장, 여수 오동도, 꼬막 정식, 그 하나하나가 우리..

인생의 단 맛, 쓴 맛..

인생이 좋네 나쁘네를 논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인생은 좋기도 하고 동시에 나쁘기도 한 것이라고 말해야 옳다. 인생으로 인해, 오직 인생으로 인해 우리는 좋음과 나쁨의 개념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진실을 말하면, 삶은 달콤하고, 끔찍하며, 매력적이고, 달고, 쓴, 모든 것을 아우른다. 인생은 빨간색이기도 하고 파란색이기도 하며 두 가지 색 사이에 있을 수 있는 모든 색을 띠기 때문이다. ​ - 아나톨 프랑스의《에피쿠로스의 정원》중에서 - ​ 인생은 한 가지 색이 아닙니다. 빨강, 노랑, 파랑, 하양, 모든 색이 섞여 있습니다. 인생은 한 가지 맛이 아닙니다. 단 맛, 쓴 맛, 떫고, 맵고, 끔찍한 맛이 섞여 있습니다. 인생의 개념과 비밀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항상 단 맛만 맛볼 수 없고, 더 자주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