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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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624

공감과 조율..

공감적 관심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여는 데 반드시 필요한 또 다른 기술이 조율이다. 조율은 다른 사람의 존재를 알아차리면서, 동시에 자신의 신체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고 우리가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 - 모니카 윌라인, 제인 더튼의 《컴패션 경영》 중에서 - ​ 사람은 사람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화, 불화, 혐오, 미움 같은 부정적 감정으로 연결될 수 있고, 인내, 믿음, 사랑, 감사 같은 긍정적 감정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상대가 가진 긍정적인 요소에 공감하며 서로 맞춰가는 것이 조율입니다. 잘 조율된 악기가 아름다운 선율을 내듯이 잘 조율된 사람들이 주변을 아름답게 합니다. 조율도 기술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잘 버티기..

도배는 버티기만 하면 누구나 기술자가 된다는 말은 곧 버티기가 쉽지 않다는 말이라는 것을 일을 시작한 후에 바로 알게 되었다. 막상 도배를 시작하고 나니 긍정적인 말보다 겁을 주는 말들이 더 많이 들려왔다. '도배는 십중팔구 시작한 후 한 달 내에 그만두게 된다'라는 말도 많이 들었다. 일해보니 그 말뜻을 금방 알 수 있었다. 맨 처음에는 체력이 가장 문제가 되었다. 어깨, 손목, 손가락부터 허리, 무릎까지 아프지 않은 곳이 없고 피곤하지 않은 날이 없었다. 회사 다닐 때에는 얼마나 몸이 편했는지 알게 되었다. ​ - 배윤슬의《청년 도배사 이야기》중에서 - ​ 도배뿐만이 아닙니다.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습니다. 손이 익을 때까지 잘 견디어내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 과정에서 겪는 고통과 피곤함은 반드..

(경남고성부동산) 하일면 아름다운 바다 전망의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1196제곱미터 (362)

고성읍 넉넉히 30분 정도 여기서는 삼천포가 가깝고 ​ 하일면 바다 전망이 아름답고 도로를 잘 접하고 있는 토지 전원주택지매매입니다 ​ 몇년 사이 참 많은 집들이 들어왔지요 산아래로 바다를 향하여 옹기종기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곳 ​ 바다로 난 길을 따라 쭈~욱 가면 삼천포를 거쳐 남해로 바다로~ 바닷길을 따라 아름다운 길 산책하기도 참 좋고 마을뒤 산길따라 산행하기도 좋답니다 ​ 아름다운 바다와 어울림 좋은 집 한채 도로를 잘 접하고 있는지라 이런저런 용도들.. ​ 이 지역을 지날때마다 참 이쁘다~ 하는 생각 지금도 여전하고 요런땅 꼭 필요하신분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어디에 계시는지.. ​ 차량진입 가능 전기수도 인입 수월하고 ​ 면적 ; 전.. 1196제곱미터 (362) 용도지역 ; 자연환경보..

토지매매.. 2021.08.24

같은 사람인데 전혀 다른 느낌..

저녁 무렵, 출출해져 오는 배. 갓 구워 따끈따끈한 크로켓 빵 입에 착착 붙는 단맛 일품요리 크로켓 빵. ​ 자고 일어난, 다음 날 아침. 어제 남겨 냉장고 속에 넣어 두었던 크로켓 빵 화들짝 놀란 짠맛 먹고 싶지 않은 크로켓 빵. ​ 같은 크로켓 빵인데 전혀 다른 식감. 같은 혀인데 전혀 다른 맛. ​ 같은 사람인데 전혀 다른 느낌. 같은 사람인데 전혀 다른 마음. ​ - 박영신의《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중에서 - ​ '내가 알던 그 사람이 맞아?' 같은 사람인데 어느 순간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 사람이 변한 것 때문일 수도 있고, 내가 미처 몰랐거나 변덕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변합니다. 느낌도 변합니다. 그러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믿음'이 중요합니다. ..

후회할 시간이 있거든..

후회는 그저 뒤늦은 변명일 뿐이다. 말과 생각의 군더더기다. 반성이 이성적인 성찰이라면 후회는 감성적인 집착이다. 나에게도, 남에게도 구질구질하게만 느껴진다. 후회할 시간과 에너지가 있다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훨씬 낫다. ​ - 조은강의《마흔 이후 멋지게 나이 들고 싶습니다》중에서 - ​ 돌아보면 후회할 일이 참 많습니다. 아무 소용이 없는 줄 뻔히 알면서도 땅을 치고 후회하며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모릅니다. 분명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일 뿐입니다. 하지만 반성과 성찰은 다릅니다. 지난 실수와 잘못에서 금싸라기 같은 교훈을 얻어 어제보다 더 나은 길을 찾아가는 생산의 시간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삼산면 호수같은 전망의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1002제곱미터 (303)

예전에 한번 나왔던 물건 다시 앞으로앞으로 끌어올리기 했습니다 주변으로 참 많은 변화가 있는 지역 앞으로도 많은 변화가 있을거 같고 커다란 산덩어리 시간이 가고 기계의 수고로움이 더해지니 반듯한 전원주택지로의 탈바꿈 덕분에 여기저기 이쁜 전원주택들이 들어서고 파란 바다와 말간 공기와 더불어 자연과 함께 지대 덩그러니 높아 답답함 없이 시원스럽고 주변으로 바닷길 따라 산책하기도 참 좋답니다 ​ *** ​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 하늘은 더 없이 푸르렀고.. 햇살은 병아리의 깃털처럼 부드럽고 포근했습니다.. 봄~~ 봄.. !! 봄입니다.. ㅎ ​ 그렇게 포근했던 날.. 요땅을 찾아갔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 역시나~ 덩그렇게 자~알 생겼습니다.. 호수같은 바다를 멀찌기..

토지매매.. 2021.08.18

아! 아버지..

나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아! 아버지. 순례길에서 다들 한 번은 눈물을 흘린다는데, 내가 그럴 줄은 몰랐다. 옹이 없는 나무 없듯 상처 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는가. 애써 외면했던 아버지를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만나다니, 정말 그럴 줄 몰랐다. 아버지에게 용서를 빌지는 않았다. 그러나 화해는 한 것 같았다. 뜨거운 눈물이 그랬다. ​ - 김인식의《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중에서 - ​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가 없는 사람 매우 드뭅니다. 대못처럼 너무 깊이 박힌 상처 때문에 참으로 어려운 것이 아버지와의 화해입니다. 수년 전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에 동행했던 60대 한 여성도 "돌아가신 아버지와 40년 만에 화해했다"라며 오열했습니다. 저도 순례길을 걷다가 사춘기 때 맺혔던 응어..

(금액절충) 경남고성부동산 삼산면 바다인근의 넓은 텃밭 황토방이 있는 깔끔한 전원주택매매 1237제곱미터 (374)

고성읍 넉넉히 23분 정도 아침저녁 가을내음 품은 바람이 선선한 요즘입니다 삼산면 높다란 산고개 하나 훌쩍 넘고 바다가 가까운 곳으로 다시 들판을 지나고 나즈막한 고개 하나 넘으면 머얼리 파란 바다가 보이고 산아래 옹기종기 정겨운 집들이.. ​ 지대 조금 높다란 곳입니다 그래서 답답함 없이 시원스럽고 조금 있음 황금빛으로 물들일 들판과 건너편 푸르런 산과 멀리 파란 바다가 빼꼼히 아침 해가 뜨면 서쪽 해가 질때까지 하루종일 고운 햇살이 따뜻하고 시원하게 지낼수가 있고 ​ 차~암 정갈한 집입니다 대문에서부터 잔디마당을 거쳐 텃밭까지 어느 한 곳 손볼곳 없이 두루두루 주인분의 정성스런 손길이 느껴지는 뚝딱뚝딱 자르고 다듬고 만들고 마당한켠의 소나무 피죽으로 지붕 씌운 정자며 그네며 제일 마지막 사진 쓰레기 ..

시골집매매 2021.08.17

일단 해보기..

몸을 담그기 전에는 물의 깊이를 모르듯이, 세상에는 경험해야만 깨달을 수 있는 것들이 존재한다. 그것을 할 수 있는 방법은 그것을 하는 것뿐이다. 그러니 하고 싶다면, 즉시 시작해야 한다. 수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영원하지 않다. ​ - 우지현의《풍덩!》중에서 - ​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 혼자서 고민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일은 없습니다. 넘어지고 다치더라도 일단 페달에 발을 올려놓아야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넘어지고 다쳐봐야 아픈 것도 압니다. 마음 먹었으면 일단 시작해야 합니다. 풍덩 들어가야 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고운밤 되시길..

문득 나가 본 마당에 가을이 성큼 살랑이는 밤바람에 가을 내음 가득하고 풀벌레 소리 요란하다 마당 옆 산길 가득 메운 하얀 백합 그 짙은 내음에 정신이 아득하고 캄캄한 밤하늘 드문드문 반짝이는 별들 길 건너 자그마한 절집 불빛 환하고 누군가의 늦은 귀가 마을길 올라오는 택시하나 밤의 풍경들이 주는 메세지 참 많은 생각들.. ​ 오늘 낮 문득 들려온 비보 먼 곳에 사는 도반이 뭐가 그리 바빴는지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먼 길을 떠났다고 사람이 산다는게 뭔지 산다는거 슬프고 슬픈 일인거 같고 어떻게 살아야 되는건지 답 없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 풀잎에 맺힌 아침이슬 같음이여 덧없고 덧없어라 무엇에 마음을 두고 무엇에 집착을 할까.. ​ 생명있는 모든것들이여 부디 평안하고 고운밤 되시길.. _()_

나의 일상.. 2021.08.15

허둥지둥 쫒기지 않으려면..

시간은 생명입니다. 명상을 하면 유한한 시간을 자신에게 가치 있는 일에 쓰게 됩니다. 늘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면 꼭 명상을 실천해 보세요. 시간에 쫓겨 허둥지둥 정신없던 일상에 큰 변화가 찾아올 테니까요. ​ - 가토 후미코의《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중에서 - ​ 미세한 바람에도 나뭇잎은 흔들립니다. 마찬가지로 작은 일에도 허둥지둥 쫓기는 일이 많습니다. 큰일을 당하면 더 허둥대 정신줄을 놓기도 합니다.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허둥대는 시간이 줄게 됩니다. 잠깐만이라도 명상을 하십시오. 변화가 시작됩니다. 중심이 잡혀 덜 흔들립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금액절충)경남고성부동산 - 구만면 높다란 지대의 산자락 자연인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1122제곱미터 (340)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배둔에서 10분 ​ 고성읍에서 출발 배둔사거리에서 좌회전 쭈~욱 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구만면이 나옵니다 구만면 지나 고개 하나 넘으면 개천면이고 구만의 들판은 참 넓습니다 넓다랗게넓다랗게 산으로 둘러 싸인 ​ 구만의 그 한켠 산자락 지대 높아 햇살 좋고 전망 좋고 자연인 토지.. 깊고 깊은 산속만 찾으시지요 막상 현장 가면 전기도 없고 물도 없는 그래서 힘들다 합니다 ​ 등뒤에 산이 있고 앞은 시원스레 트여 있고 토지의 조금 아래 저어기~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그다지 외지지 않고 전기수도 바로 앞에 있어 연결만 하면 되고 이쯤은 되어야 자연을 즐기고 하고픈거 다~ 할수 있지 않을까요.. ​ 별다른 토목 필요치 않고 도로 잘 되어 있어 바로 차량 진입 가능하고 건축도 가능한 곳 ..

토지매매.. 2021.08.11

경남고성부동산 대가면 자그마한 호수 전망과 산과 들과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3596제곱미터 (1089)

고성읍 넉넉히 10분 정도 ​ 고성군 대가면 자그마한 호수 전망이 이쁜 산골마을의 토지 전원주택지매매입니다 ​ 도로보다 지대 훌쩍 높아 이리저리 휘휘 둘러 보면 이산저산 온통 초록물결 무더운 한여름의 땀 식혀줄 말간 이 바람은 저 산을 넘고 저 호수를 건너 지금 여기에 모두들 꾸벅꾸벅 졸고 있는 한여름의 한낮 가만가만 조용조용 내 발자욱소리 조심스럽고 ​ 지목은 답이지만 예전엔 밭으로 사용하신듯 하지만 지금은 칡넝굴과 풀이 무성하고 여름 풀속은 무엇이 들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어 감히 들어서질 못하고 귀퉁이에서 이쪽저쪽 내 눈에 보이는곳만 찰칵 그래도 풀깍고 다듬어 놓으면 시원스런 전망에 참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요런땅도 흔하지는 않다는.. ​ 적당히 넓은 토지에 조금만 관심 기울이면 도로 잘 접..

토지매매.. 2021.08.10

슬픈 일..

기자가 '기레기'라는 말을 들어도 되는 사회라면 그 사회가 거대한 쓰레기장이라는 얘기다. 오랫동안 신문기자들은 정치권력에 순응하든 저항하든 월급이 많든 적든 엘리트 집단이었는데 좋은 의미의 엘리트 의식이 사라지는 건 슬픈 일이다. ​ - 조선희의《상식의 재구성》중에서 - ​ 사노라면 슬픈 일이 많습니다. 그 슬픔이 개인을 넘어 사회적 병리로 이어지는 상황이라면 보통 슬픔이 아닙니다. 진실의 전달자이자 기록자여야 할 기자가 '기레기'로 불리고, '무관의 제왕'이란 엘리트 의식조차 스스로 잃어가는 것은 더욱 슬프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언론이 바뀌고 기레기가 사라져야 슬픈 일이 줄어듭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창원시 진북면 아름다운 정원과 뒤뜰이 있는 전원주택매매 716제곱미터 (217)

고성읍 넉넉히 30분 정도 부산창원에서 오시기 좋겠지요 마창대교 TG에서 19분 ​ 시골길은 뻥 뚫려 쌩쌩 달릴 수 있는 자동차전용도로보다 구불구불 옛스런 맛이 나는 그래서 천천히 주변구경도 하면서 갈 수 있는 구 도로가 더 정겹고 좋습니다 사무실에서 출발 30분 정도 예전에 자주 다녔던 길을 따라 무더운 날씨에 냉커피 시원하게 한 잔 챙겨 들고 천천히 나들이겸 찾아 간 주택 ​ 사람도 그렇지만 집도 첫인상이란게 있습니다 대문밖에서 보여지는 첫 느낌 늠름하고 당당하게 올라 앉은 주택과 단아함 그리고 대문위의 멋들어진 노송 한 그루 정성이 주인분의 사랑이 많이 깃든 집이구나 하는 초록의 잔디와 이쁘장하게 모양 갖춘 갖가지 나무들이 마당에 올망졸망 정겹게 제자리 지키고 있고 ​ 주택은 마당보다 몇계단 올라가..

시골집매매 202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