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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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예쁘면 참 좋죠..

말이 예쁘면 참 좋죠. 그렇다고 너도나도 다 예쁘게 말하자고 애쓰지 말아야 합니다. 모두가 그렇게 말할 필요도 없고, 획일적으로 조장한 말 문화는 우리 모두 미래에 겪을 사회적 비용으로 돌아옵니다. 예쁘게 관리된 말의 형태가 단기적으로는 수익도 만들겠죠. 그러나 다양한 언어들을 안전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중장기적으로 보면 훨씬 더 매력적이고 일할 만한 공간입니다. ​ - 신동일의 《버티는 힘, 언어의 힘》 중에서 - ​ 그 사람의 말을 들으면 그가 보입니다. 말은 생각과 인성, 수준과 품격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말과 행동의 일치 여부입니다. 가만히 지켜보십시오. 그가 주로 무슨 말을 하는지, 말과 행동이 표리부동한지... 예쁜 말이란 미사여구가 아닙니다. 사람을 배려하는 따뜻..

경남고성부동산 - 하일면 바다 앞 아름다운 전망의 토지매매 813제곱미터 (246)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삼천포 여객선터미널 15분 정도 ​ 온통 회색빛 입니다 하늘도 바다도.. 하늘 닮은 바다도 바다 닮은 하늘도 서로 그리워만 한다지요 그래서 하늘이 푸르면 바다도 푸르고 바다가 푸르면 하늘도 푸르고.. ​ 바로 바다 앞.. 토지 입니다 토지는 도로를 따라 길~게 생겼고 도로를 따라 길게 도로부지 사용할 수 있는 잇점이 있고 ​ 바다를 엄청 좋아라 하신다면 농막하나 놓고 바다 바라기.. 좋을거 같습니다 조렇게 회색빛이면 촉촉하니 분위기 있고 말가니 푸르면 내 마음도 덩달아 푸른빛이 될 거 같습니다 ​ 참 이쁜 바다입니다 눈부신 아침 일출도 볼 수 있는 길~게 생겼지만.. 요런 땅 귀한데.. ​ 이러구저러구 더하기빼기 하지 마시고 바다를 좋아라 하신다면 추천 입니다..!! 차량진입 ..

토지매매.. 2024.04.04

어차피 삶은 미완성..

어차피 삶은 미완성이다. 하지만 끝까지 함으로써 미완성은 완성을 품어낸다. 그리고 언젠가 그 미완성의 씨앗은 완성의 열매를 맺는다. 그러니 여기서 멈추지 말자. 여기서 그치지 말자. 미완성을 두려워 말고 끝까지 함으로써 그 안에 완성의 씨앗을 배태시키자. 그것이 삶을 사는 오늘 우리의 자세 아니겠는가. ​ - 정진홍의 《남자의 후반생》 중에서 - ​ 씨앗은 작습니다. 처음부터 미완성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 작은 씨앗 안에 언젠가 기필코 완성될 청사진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씨앗과도 같습니다. 내 안에 이미 숨겨진 무궁한 잠재력이 햇살과 바람과 비를 맞으며 매일 조금씩 자라나 완성된 인격체를 향해 걸어가는 것입니다. 멈출 수도, 그칠 수도 없는 삶이지만 그래도 잠깐 멈춰 쉼표를 찍어야 ..

경남고성부동산 - 개천면 농림지역의 농지 토지매매 1969제곱미터 (596)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배둔에서 13분 정도 구만면에서 높다란 고개 하나 훌쩍 넘으면 개천면입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봄내음이 흠뻑 묻어나고 개울물 소리도 힘차게 이제는 완연한 봄입니다 ​ 토지는 반듯반듯 농업진흥구역 토지입니다 농어업용 시설물이나 농사용에만 사용되어야 하는 현재는 벼농사를 짓고 계시고 ​ 전체적인 면적이 크진 않지만 농지원부용으로 괜찮을거 같고 그 어느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땅이 되지 않을까 싶어 올려 봅니다..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는 인입 수월하고 물은 지하수 파셔야 ​ 토지면적.. 1969제곱미터 (596) 지목.. 답 중개대상물종류.. 토지 (답) 소재지.. 고성군 개천면 (상세주소 매도인의 요청으로 비공개) 거래형태.. 매매 용도지역.. 농림지역 (농업진흥구역) 매매..

토지매매.. 2024.04.01

시작이 반이다 ?..

'시작이 반이다'라는 속담이 있다. 일단 시작하는 것이 어렵지, 시작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뜻이다. 10대들이 무한한 꿈을 키워나가는 시기로 이 시기에 자신감과 용기를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자신감을 잃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시도조차 하지 못하게 된다. 누구에게나 모든 것의 시작은 어렵다 하지만 용기와 자신감만 있으면 그 어떤 일도 과감하게 시작할 수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 - 신현식의 《배려》 중에서 - ​ 시작이 반이다? 아닙니다. 시작이 전부입니다.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먼 미래가 아니라, 오늘, 이따가, 잠시 뒤,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부터 바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생각 관..

경남고성부동산 - 고성읍 외곽 농막이 있는 산자락의 자그마한 토지매매 109제곱미터 (33)

고성군청 기준 넉넉히 7분 정도 고성읍 중심지를 살짝 벗어난 산자락 농막이 있는 자그마한 토지매매입니다 요렇게 자그마한 땅이 있나~ 싶은 ​ 토지를 찾아가는 산길에 조렇게 꽃분홍 진달래 활짝 피어 있었고 이 세상 모든것들엔 저마다 존재의 이유가 있나니 덕분에 환~해진 마..음..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 농지법의 강화로 농막만 남겨 놓고 테라스와 컨테이너는 철거 조건..!! 주인분께서 철거해 주신답니다 ​ 농막의 내부는 보지 못했지만 외부의 모습으로 봐서 거실겸 주방이 있을것이고 한켠에 욕실.. 그리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다락방이 나올거 같은 ​ 자그마한 나만의 공간이 필요하시다면 좋을거 같고 주변이 온통 산이라 그 분위기 참 좋을듯 하고 고성읍 머지 않아 접근성도 괜찮다는.. ​ 요런 자그마한 놀이터..

토지매매.. 2024.03.29

상한 영혼을 위하여..

상한 갈대라도 하늘 아래선 한 계절 넉넉히 흔들리거니 뿌리 깊으면야 밑둥 잘리어도 새순은 돋거니 충분히 흔들리자 상한 영혼이여 충분히 흔들리며 고통에게로 가자 ​ 뿌리 없이 흔들리는 부평초 잎이라도 물 고이면 꽃은 피거니 이 세상 어디서나 개울은 흐르고 이 세상 어디서나 등불은 켜지듯 가자 고통이여 살 맞대고 가자 외롭기로 작정하면 어딘들 못 가랴 가기로 목숨 걸면 지는 해가 문제랴 ​ 고통과 설움의 땅 훨훨 지나서 뿌리 깊은 벌판에 서자 두 팔로 막아도 바람은 불듯 영원한 눈물이란 없느니라 영원한 비탄이란 없느니라 캄캄한 밤이라도 하늘 아래선 마주 잡을 손 하나 오고 있거니 ​ ** 고정희님의 詩입니다.. ​ 산다는 건 영혼을 다치는 일.. 그제와 어제 마음이 많이 아팠다.. 마음이 다치면 외로움도 함..

나의 일상.. 2024.03.29

경남고성부동산 - 대가면 아궁이와 아름다운 서까래가 있는 시골집 촌집매매 828제곱미터 (250)

고성읍 넉넉히 15분 정도 ​ 차량진입 가능하고.. 2대정도 주차 전기수도 인입 걱정 없겠지요 태양광 있어 전기요금 저렴하답니다 ​ 토지면적.. 828제곱미터 (250) 건물면적.. 77.67제곱미터 (23).....윗채.. 방2,거실,주방,다용도실, 욕실1 아래채.. 방2 창고, 바깥욕실1 사용승인일.. 1939년(상세정보 없슴) 입주가능일.. 잔금지급후 즉시입주가능 지목.. 대지 소재지.. 고성군 대가면(상세주소 매도인의 요청으로 비공개) 중개대상물종류.. 단독주택, 시골집, 촌집 거래형태.. 매매 방향.. 윗채기준 남향 난방.. 기름보일러와 아궁이 구조.. 목조 총층수.. 1층 매매가.. 1억 8,000만원 좋은 인연으로.. 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입니다 사무실 오시는 길 경남 고성군 고성읍 ..

시골집매매 2024.03.28

일요일의 단상..

비가 내렸고 오늘은 최대한 게으름을 피우자 생각 늦은 아침을 먹고 겨우내 집 안에만 있었던 화분들 모두 마당으로 집 안 구석구석 청소하고 온 집안 가득 좋아라하는 음악으로 채우고 달달한 믹스커피 진하게 한잔 세상에나~ 커피가 이렇게도 맛있을줄이야~ 내 인생 최고로 맛있는 커피맛이었고 아마도 음악과 내리는 비와 촉촉한 분위기 때문이었던듯.. 차~암 행복했던 지난 일요일.. 이렇게 조금 느긋해도 되는데 나는 왜 매일 정신없이 사는지 이런저런 생각들.. ​ 봄이 왔지요 지난해 심었던 진달래가 활짝 피었습니다 마당의 잔디에도 살짝 연두빛이 돌고 아침해도 일찍 둥~실 솟아 오른답니다 이제는 이른아침 산책하기에도 좋고 산책길의 벚꽃 봉오리 몽글몽글 터질거 같고 모두모두 추운 겨울 잘 이겨냈다고 토닥토닥.. ​ 지난..

나의 일상.. 2024.03.27

경남고성부동산 - 대가면 국유지 임야(28041제곱미터) 활용 가능한 자연인토지매매 982제곱미터 (297)

고성읍 넉넉히 12분 정도 고성읍에서 그다지 머지 않은 대가면 이차선을 접한 국유지 임야가 있는 토지 매매입니다 국유지 임야는 현재 임대로 사용을 하고 계시고 토지는 임야 안에 자리한 생산관리지역 ​ 지대 살짝 높아 저어기 건너편 산도 훤히 보이고 말간 산바람과 고운 햇살과 '나는 자연인이다" 하기 참 좋은 살짝 아래쪽에 이웃이 있지만 그래도 조용하고 한적해서 혼자 잘 노시는 분이시라면 추천..!! ​ 주변으로 온통 산이라 꼭대기 산에서 내려오는 말간 물 마르지 않고 흐른다는데 주인분 이 물을 사용해서 텃밭에 물도 주고 사용중 ​ 농막 놓고 왔다갔다 하시기에도 좋고 아님 숲속 자그마한 오두막 하나 참 운치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 음~~ 그 분위기 상상이 갑니다 ​ 국유지 임야의 임대차..

토지매매.. 2024.03.26

경남고성부동산 - 구만면 산골 아름다운 호수 전망의 전원주택매매 829제곱미터 (251)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구만면의 너른 들판을 뒤로하고 마을을 지나 산쪽 자그마하고 이쁘장한 호수를 마주한 전원주택매매입니다 드문드문 이웃이 있는.. ​ 봄을 재촉하는 비가 하루종일 왔다갔다 날씨는 완전 회색빛 요런날 시골길 드라이브 하면 참 운치있고 분위기 좋답니다 매화꽃 지고 복사꽃봉오리 몽글몽글 금방이라도 터질듯하고 참 연지빛 진달래도 활짝 피었답니다 봄..!! 봄인거지요 ​ 주택은 호수를 마주하고 방2개, 거실과 주방, 다용도실과 욕실하나에 주인분께서 골프연습장으로 사용하고 계시네요 창고가 하나.. 거실은 편백으로 마감한 살짝 높은 경사천정이 시원스럽고 거실은 예쁜 호수가 바로 보이는 공간 봄여름가을겨울의 풍경을 바로 느낄수 있는 그런.. ​ 당연히 특별히 손볼곳은 없고 청소기 한번 싸~악 밀고..

시골집매매 2024.03.25

요행을 바라는 사람들..

요행을 바라는 사람들은 대개 허황된 마음에 들떠 있는 사람들이다. 하늘에서 돈벼락이나 내렸으면, 어디 뭐 좋은 것 없을까? 하고 망상에 잠기기도 한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땀을 흘리고, 열정을 바쳐야 기필코 얻어지는 법이다. 노력을 통해 이룬 행복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다. ​ - 신현식의 《배려》 중에서 - ​ 꿈은 요행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요행을 바라는 것은 그야말로 망상입니다. 설사 요행으로 이루었다 해도 오래 가지 못합니다. 오히려 재앙이 되기 쉽습니다. 꿈은 땀과 열정을 요구합니다. 실패와 좌절의 쓴 잔을 견디어내야 합니다. 쓰러져도 툴툴 털고 다시 일어나는 불굴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러다가 때가 되면 꿈은 이루어집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눈깔사탕과 다이아몬드를 바꾼 사람들..

눈깔사탕과 다이아몬드를 바꾼 사람들 "나는 성공할 수 없어." "아무리 노력해 봐야 내 꿈은 이뤄지지 않아."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자신감이 결여된 사람들이다. "자신감을 가질 게 있어야 갖지. 나같이 평범한 사람이 무슨..." 자신감은 특별한 사람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자신 안에 있는 잠재력과 능력을 보지 못하고 스스로 하찮게 여김으로 잠재력을 개발하지 못하는 것이다. ​ - 류태영의 《나는 긍정을 선택한다》 중에서 - ​ 보물상자를 깔고 앉아 구걸을 하는 걸인의 우화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때때로 이와 같습니다. 몸을 일으켜 상자를 열어 보는 시도만 해도 그 안에 값진 보물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인데 말입니다. 눈깔사탕 하나에 다이아몬드를 바꾼 인생이 허다합니다...

경남고성부동산 - 개천면 탁트인 전망과 햇살고운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1045제곱미터 (316)

고성읍 넉넉히 30분 정도 연화산 IC 약 8분 정도 머얼리 진주가 가까운 개천면 뒤쪽 높다란 산고개 하나 넘으면 진주 앞쪽 곧은 길을 쭈~욱 달리면 진주 금곡이 나오고 ​ 토지는 지대 살짝 높아 드넓은 들판 풍경이 시원스럽고 고물고물 멀리에 마을들 그림같이 정겨운데 따사로운 고운 햇살은 또 얼마나 포근한지 ​ 토닥토닥 밭 메시는 어머니 모습 눈에 아른거리고 아침저녁 왔다갔다 애지중지 하셨다는데 양지바른 이 곳에 집을 짓고 알콩달콩 살고 싶다 하셨다는데 ​ 시골의 땅은 그렇습니다 조금만 가꾸지 않아도 풀이 무성~해 진다는 무성해진 풀로 경계가 어딘지 대충 짐작으로만 둥그스럼하니 나쁘지 않은 모양이고 가꾸고 돌봐주지 않아도 봄이라고 조렇게 꽃을 피워주는 녀석이 대견스럽고 ​ 드문드문 집들이 하나둘 함께 어..

토지매매.. 2024.03.20

표면 감정, 심층 감정..

우리 감정은 겉으로 드러나는 표면 감정과 그 아래에 있는 심층 감정으로 나눌 수 있다. 전자는 우리가 비교적 쉽게 인식할 수 있으나 후자는 억압되거나 차단돼 자각이 안 될 수도 있다. 표면 감정과 심층 감정은 서로 일치할 때도 있지만 일치하지 않을 때도 있다. 둘이 일치할 때는 별로 문제가 안 되지만 불일치할 경우는 문제가 될 수 있다. ​ - 김정규의 《이해받는 것은 모욕이다》 중에서 - ​ 사람의 감정은 그 진폭이 매우 큽니다. 어느 순간 하늘을 찌를 듯 한없이 좋다가도 또 한순간 땅이 꺼질 듯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마음 깊은 곳 심층에 있던 감정이 어느 순간 느닷없이 모습을 드러내 표면으로 떠오르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그동안 심층에 잠겨 억압되어 있던 감정이 화산이 폭발하듯이 분출한 것입니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