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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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씨앗..

"자본을 거의 가지지 못한 개인의 노력이 결국 미래의 씨앗이 될지 모른다." (고흐의 편지 중에서) ​ - 인문무크지 아크 7호 《위로》 중에서 - ​ 땅이 너무 비옥하거나 환경이 너무 풍요롭고 넉넉하면, 식물은 잎과 가지만을 무성히 키워냅니다. 오히려 척박한 땅과 기후, 거친 환경 속에서 식물은 많은 씨앗을 만들어냅니다. 존속하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미래의 씨앗을 남깁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대가면 들판풍경의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2195제곱미터 (665)

고성읍 넉넉히 15분 정도 고성읍에서 그다지 머지 않은 대가면 확 트인 들판풍경이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나즈막한 산이 마을을 포근하게 보듬어주고 그 산아래 옹기종기 자그마한 마을이 형성 옛날 그 옛날부터 사람들이 살아 오고 ​ 마을을 살짝 벗어난 마을 앞자락에 있는 토지 입니다 집을 지을 수 있는 토지에서 마을이 저 멀리에 보이고 조금 한적한 곳을 좋아라하시는 분이시라면 좋을듯 합니다 ​ 넓은 면적의 토지라 이쁘장한 집 하나 짓고 이것저것 하고픈거 마음껏 할 수 있는 꽃도 심고 감나무 배나무 매실나무 마음껏~ 아님 나즈막한 담장 사이에 두고 좋은 이웃사촌을 두는것도 좋겠지요 ​ 파란 하늘과 말간 바람과 밤하늘의 별들과 달과 멋진 친구가 되어보는것도 참 아름다운 일이랍니다..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는 인..

토지매매.. 2024.01.30

경남고성부동산 - 대가면 호수전망이 있는 토지매매 2367제곱미터 (717)

고성읍 넉넉히 17분 정도 대가면 읍에서 출발 겨울철새들의 낙원인 커다란 호수를 지나고 제법 높다란 고개도 하나 훌쩍 넘고 호수의 둑을 따라 진입 자그마한 호수를 품고 있는 토지 매매입니다 ​ 호수의 위쪽으로 전원주택들이 마을을 이루고 말간 공기와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건강한 시골살이중 토지의 한쪽 경계는 산으로 이어지고 또다른 한쪽은 호수와 마주하고 자그마한 호수가 꼬~옥 내꺼 같다는.. ​ 토지는 호수를 따라 길게 이어지고 지적도상의 도로는 없지만 현황 도로와 호수의 둑을 따라 차량진입 가능하다는 주변으로 한적해 조용함을 좋아라 하시는 분이시라면 좋겠고 농막하나 놓고 왔다갔다 토지의 뒤쪽 산으로의 산행도 가능하고 촉촉히 비 내리는 날의 호수 풍경도 마음껏 즐기고 ​ 여기서는 연화산 IC도 멀지 않은 ..

카테고리 없음 2024.01.29

어머니의 기도와 노동..

기도와 노동. 바로 내 어머니다. 아버지를 따라 월남하여 부산에 정착한 어머니는 평생을 기도와 노동에 몰두한 삶을 사셨다. 올해로 아흔여섯의 고령이지만 지금도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교회의 새벽 제단 찾는 일을 거르지 않으며 틈만 나면 무릎을 꿇고 기도하신다. 그리고 늘 몸을 움직이며 뭔가를 하신다. 내 어릴 적,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고 집 떠나 계신 동안 어머니는 그 작은 몸을 부단히 움직이며 우리 집안을 끝내 지켰다. ​ - 승효상의 《묵상》 중에서 - ​ '어쩌면 그렇게 똑같을까? 나의 어머니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건가?' 이미 하늘나라에 가셨지만 저의 어머니도 평생 기도와 노동으로 사셨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하시던 어머니의 모습을 기억합니다. 삯바느질, 남의 논밭 매기, 고구마 이삭줍기를 하며 허리..

지금의 나이가 좋다..

누구나 자신만의 인생길을 걷는다. 그 길을 발견하고 걷는 것 역시 자신의 선택이다. 내 앞에 놓였던 수많은 길 중 쉬운 길은 없었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에 후회 없이 살아가자는 것이 나의 목표였다. 가끔은 지나간 시절이 아쉬움도 있지만, 지금 나는 삶의 여백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달은 나이가 되었다. 그래서 지금의 나이가 좋다. ​ - 성희승의 《별 작가, 희스토리》 중에서 - ​ 나이가 드는 것, 그 무엇으로도 막을 길이 없습니다. 육신은 약해지고 시력은 저하되겠지만 이전에는 갖지 못했던 혜안과 통찰을 얻습니다. 그러면 알게 됩니다. 나만의 인생길을 걸어온 지난날 경험들의 의미를! 그 축복과도 같은 감사의 시간들을! 지금 이렇게 살아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축복입니다. 지금의 나이가 가장 좋습니다. ​ - ..

경남고성부동산 - 상리면 농막이 있는 넓은 면적의 농지 토지매매 6900제곱미터 (2090)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이리저리 둘러봐도 온통 회색빛 겨울비가 오락가락 겨울의 텅 빈 들판 겨울 분위기 흠뻑흠뻑..!! ​ 상리면의 농림지역 농지 매매입니다 컨테이너의 농막이 있고 전기수도 인입이 되어 있는 낯선 차가 들어서자 왕왕 짖어대는 무서운 개 ​ 토지는 농림지역이라 반듯반듯 한켠엔 텃밭으로 사용을 하시고 또 다른 한켠엔 유실수들이 조르르 심어져 있는 ​ 농림지역이라 농어업용 창고나 농어업용 시설물 가능하고 토지의 한쪽 경계부분엔 넓다란 개울이 있다는 마을과 뚝 떨어져 있어 민원 발생할 염려 없고 귀농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맞을거 같은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수도 인입 완료 ​ 면적.. 6900제곱미터 (2090) 지목.. 답 (현황 전으로 사용) 중개대상물종류.. 토지 소재지.. 고성군 상리..

토지매매.. 2024.01.25

속상한 날 먹는 메뉴..

식사의 즐거움은 먹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리하는 과정이 기분 전환도 되고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가끔 울적한 날에는 좋아하는 식재료를 듬뿍 사용해 제 마음대로 '속상한 날 먹는 파스타'를 만듭니다. 여기에는 마늘도 잔뜩 들어갑니다. ​ - 바쿠@정신건강의의 《기분 좋은 일은 매일 있어》 중에서 - ​ 옛날 엄마들은 속상하면 빨래를 하셨습니다. 양잿물 비누 넣고 팍팍 삶아 방망이로 내리쳐대며 하얗게 하얗게 빨아 탈탈 털어 빨랫줄에 널었습니다. 풀 먹여 빳빳하게 만들어 다듬잇돌 위에 펴두고, 방망이로 팡팡 두드리며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세탁기가 다 말려주기까지 하는 요즘, 속상하면 빨래 대신 마늘 팍팍 넣고 파스타를 만드는 것도 좋겠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삼산면 바다가 멀지 않은 농림지역 농지매매 1956제곱미터 (592)

고성읍 넉넉히 23분 정도 ​ 살다보면 괜시리 마음이 싸~한 날 있습니다 마음이 허기진 날..!! 파란 하늘에 마음이 베이고 겨울바람에 괜시리 눈물나는.. 오늘이 그..런..날..!! 아닌척, 씩씩한척 통통거려 보지만 그래도 마음한쪽이 아려오는 그런.. ㅎ ​ 여기서 바다가 멀지 않습니다 차량으로 넉넉히 3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농업진흥구역이라 제재가 많은 토지지만 그래도 농막도 놓을 수 있고 농어업용 창고도 가능한 물론 농지대장(농지원부)도 가능하답니다 ​ 농막 다락방에서 머얼리 보면 파란 바다가 보일것도 같은 농막 놓고 주말 왔다갔다 하면서 텃밭도 해 보고 이런저런 유실수도 심어보고 그런 재미 느끼기에는 좋을것도 같은데 ​ 살얼름이 살풋 얼은 며칠전 비가 내리고 땅이 물러 있는 지금 발이 쑥쑥 빠질것..

토지매매.. 2024.01.23

경남고성부동산 - 거류면 당동리 상가임대 136.73제곱미터 (41)

고성읍 넉넉히 13분 정도 거류면 당동리 면소재지가 있는 곳의 1층 상가 임대입니다 현재는 학원으로 운영중이고 마당엔 자그마하지만 정원도 있고 차량의 진출입도 편리한 상태 ​ 넓고 반듯한 공간에 여기저기에 자그마한 교실이 4개 자그마한 주방과 화장실이 1개 공간 리모델링해서 식당을 해도 괜찮겠고 재가복지센타도 괜찮을듯 하네요 ​ 임대료는 살짝 조절이 가능할거 같고 관심 있으신 분 연락주세요.. ​ 토지면적.. 429제곱미터 (130) 건물면적.. 1층.. 136.73제곱미터 (41) 지목.. 대지 입주가능일.. 즉시입주가능 사용승인일.. 2004년 3월 25일 소재지..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상세주소 임대인의 요청으로 비공개) 중개대상물종류.. 근린생활시설(상가) 거래형태.. 임대(전월세) 구조.. 철..

임대 기타.. 2024.01.22

'나'와 가족 공동체..

내가 있기에 세상은 가능성으로 존재합니다. 행복이든 불행이든 내가 있기에 의미가 생겨나지요. ​ - 성진, 박세웅 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중에서 - ​ '나'는 단수이면서 복수입니다. 혼자이면서 동시에 다수의 사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가족 공동체의 일원입니다. 가족이 있기에 '나'가 있고 모든 행복과 불행의 시작과 끝도 '나'와 가족 공동체에 있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AI 챗지피티ChatGPT가 갖지 못한 것..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가. 그 답은 사람에게 있다. 사람의 삶 속에 있다. 문자화되어 있는 지식이나 정보는 인공지능이 더 잘 알고 있다. 필요하면 챗지피티ChatGPT에게 물어보면 된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갖고 있지 못한 게 있다. 바로 지혜다. 지혜는 사람에게서 구해야 한다. 그래서 사람 공부가 최고 공부다. ​ - 강원국의 《인생공부》 중에서 ​ 지식은 백과사전에 가득합니다. 요즘에는 챗지피티ChatGPT로 대체되었습니다. 필요한 정보, 원하는 답을 놀랍게도 거의 충족해 줍니다. 그러나 이들이 지혜를 안겨주는 것은 아닙니다. 지식과 지혜는 차원이 다릅니다. 인간의 고뇌와 사색, 고난과 역경의 경험 속에서 싹트는 것이 지혜입니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계선에서 움틉니다. AI(인공지능) 기..

경남고성부동산 - 회화면 텃밭이 있는 바다인근의 단독주택 시골집매매 456제곱미터 (138)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부산창원에서 접근성 좋고 ​ 회화면 바다가 머지 않은 타박타박 걸어 2분 정도면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는 텃밭과 주차공간 넉넉한 전원주택 시골집 매매입니다 ​ 주택의 앞으론 자그마한 마당이 있고 주택의 뒤쪽으로 주차장과 이것저것 넉넉한 푸성귀 심을 수 있는 텃밭이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넓은 거실과 방이 세개 그리고 자그마한 창고 방이 하나 주방과 너른 욕실, 다용도실 ​ 마당의 한켠엔, 텃밭엔 지난 여름날의 풀들이 무성하고 집안의 곳곳엔 짐들이 어지러이 있지만 마른가지로 남아 있는 풀들에게서 어지러이 널려 있는 짐들에게서 왠지모를 짠함이 느껴지고 토닥토닥 보듬어 주고 싶고 사람사는거 차~암 별거 아니라는 다시금 되새겨보는 인생공부 ​ 옥상에선 푸른 바다를 볼 수가 있고 한여름..

시골집매매 2024.01.18

잘 웃고 잘 운다..

나는 본래 웃기를 좋아한다. 그것도 소리 내어 크게 우스운 일이 생겼을 때 너무나 큰 소리로 웃어버리곤 해서 그 소리에 다른 사람들까지 웃게 되는 일도 잦다. 잘 웃는 만큼 잘 울기도 한다. 물론, 울 때도 소리 내어 엉엉 운다. 가슴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절제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는 한편,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억지로 웃거나 울지는 못한다. ​ - 홍신자의 《생의 마지막 날까지》 중에서 - ​ 사람의 감정을 드러내는 두 극단이 울거나 웃는 것입니다. 이를 인위적으로 차단하면 병이 생깁니다. 건강한 사람일수록 잘 웃고 잘 웁니다. 착하고 선한 사람일수록 더 잘 웃고 더 잘 웁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웃고 울고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감정을 절제하되 터져 나오는 웃음과 울음은 억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회화면 탁트인 전망과 햇살고운 자그마한 토지매매 504제곱미터 (152)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창원부산에서의 접근성 좋고 ​ 파란물감을 휘휘 풀어 놓은듯 하늘이 유난히도 파랗고 한겨울의 상큼한 바람이 참 좋았던날 산골의 자그마한 시골마을 갑자기 닭들이 울어대고 개가 짖어대고 난리가 났습니다 낯선 이방인의 방문에 평화롭기만하던 산골의 고요가 와장창 깨짐.. ㅎ ​ 토지는 마을의 뒤쪽 지대 훌쩍 높아 막힘없는 전망이 시원스럽고 방향 또한 남향이라 요즘같은 겨울엔 햇살이 참 좋고 무더운 여름날엔 시원하겠지요 ​ 토지의 모양새는 조렇게 물고기 모양.. ㅎ 도로를 따라 울타리되어 있고 농막하나 놓고 왔다갔다 하기 좋고 물과 공기가 좋은 지역이라 욕심없이 자연과 친구하기 좋은곳이라는 생각 밤하늘의 별도달도 반짝반짝 더불어 어울림 좋게..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수도 인입 수월하..

토지매매.. 2024.01.16

경남고성부동산 - 회화면 말간 공기와 파란 하늘의 산골짝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3312제곱미터 (1003)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산고개 훌쩍 넘어 창원부산에서의 접근성 좋다는 ​ 파란 하늘에 눈이 시리고 알싸한 겨울바람에 코끝이 시큰하지만 고운 햇살만은 참 따스했던 오늘 회화면 산골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물이 가득 차 찰랑거리는 파란 바다도 지나고 나목의 행렬, 긴 가로수길도 지나고 겨울의 시골길은 참 매력적입니다 ​ 따스한 겨울햇살이 토지 가득 따사로운 숨결을 불어 넣고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듯 한발한발 밟히는 토지는 부슬부슬~ 이제 봄이 멀지 않았음을.. ​ 토지의 가장자리로 길게 늘어선 감나무 파란하늘 향해 마음껏 기지개 보이시지요 동글동글 매화꽃 꽃망울 언제 저렇게 토닥토닥 꽃망울 품었는지 추운 겨울이어도 묵묵히 제 할일 하는 눈으로 보이지 않은, 우리는 알 수 없는 그 무언가의 생명체에..

토지매매..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