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 사이에 두고
꽃잎을 띄우네
잘 있으면 된다고
잘 있다고
이때가 꽃이 필때라고
오늘도 봄이 가고 있다고
무엇이리
말하지 않은 그 말........김초혜님의 '안부'라는 글입니다..
평화롭고 행복한 휴일을 보냈습니다..
곱고 부드러운 햇살에..
더 없이 맑고 푸른 하늘에..
그 빛깔 짙은 저 소나무에..
그들과 한 점 점으로..
함께 호흡하고 있는 나..
더 이상 바랄게 뭐 있을까..
모든 인연에 감사하고..
오늘에 감사하고..
감사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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