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본디 소리가 없다
물이 소리 있음은 곧 그 바닥이 고르지 못한 까닭이다..... 채근담에서
내 고르지 못한 생의 바닥때문에
물처럼 고요했던 그대들이 내지른 그 모든 소란이여
두루두루 미안하다..........옮긴글입니다..
시원하게 내린 봄비 덕분에..
산길의 여기저기 푸른빛이 맴돕니다..
괜시리 마음이 바빠지고 이곳저곳 눈길 쫒아가다보면..
문득문득 시절인연이란게 이런거구나 싶고..
모든 인연들에 감사드립니다..
멀리 중국에서 미국 일본 베트남..
격려의 말씀 한마디 분명 감사함입니다..
더 진실되게 더 정직하게 그리고 나눔하기..
그런 삶을 살겠습니다..
촉촉하게 비 내리는 오늘..
모두 행복하고 고운날 되세요.. ^^*
'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0) | 2018.03.31 |
---|---|
광야로 내보낸 자식은.. (0) | 2018.03.20 |
강을 사이에 두고.. (0) | 2018.03.11 |
봄날 새순은 제 가슴을 찢고 나와 피며.. (0) | 2018.03.08 |
날이 개다 흐리고.. (0) | 2018.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