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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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공인중개사 1352

아빠가 되면..

아빠와 엄마가 싸우실 때 아빠는 아직 철이 없으신 것 같다 ​ 아빠가 해도 될 일을 왜 엄마한테 시키실까? ​ 삐지고 화낼 때는 아기 같다 ​ 엄마가 스트레스 받아서 아플까 봐 걱정이다 ​ 나중에 아빠가 되면 아빠처럼 안 해야겠다 ​ - 윤민근의 시집《외로움이란》에 실린 시〈아빠가 되면〉전문 - ​ 링컨캠프에 세 번 참여했던 중2 윤민근 학생이 쓴 시입니다. '어른아이'가 있고 '아이어른'이 있습니다. 어른아이인 아빠를 바라보는 아이어른 시인의 시선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엄마를 걱정하는 아들의 가상한 마음이 더없이 예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전원주택지매매 상리면 척번정리 햇살고운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456.4제곱미터 (138)

고성읍 넉넉히 18분 정도 고성읍에서 출발 도로가 시원스레 참 잘되어 있습니다 곧게 쭈~욱 뻗어 직진만 하면 되는 사천 진주가는 방향입니다 제법 높다란 고개 하나 넘으면 이쪽과 저쪽 고성읍과 상리면으로 구분이 됩니다 ​ 상리면중에서도 말끔하게 정리가 잘 된 여름이면 연꽃이 화알짝 연꽃 공원도 있고 구불렁구불렁 산길따라 가면 아름다운 바다 삼천포가 나오는 척번정리 입니다 ​ 예쁜 전원주택들도 많고 전선이 모두 지하로 그래서 전봇대가 없는 동네 햇살이 참 좋고 동네 한바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 반듯하게 잘 생긴 토지에 특별히 토목할 필요 없고 지목이 대지이기에 전용비 필요없이 건축허가 받아 바로 집 지으면 되는 ​ 고운 햇살 마주하고 자그마하고 이쁘장한 나만의 집 마당엔 꽃도 심고 텃밭도 하고 말간..

토지매매.. 2023.01.25

외로움을 덜기 위해서..

외로움을 덜기 위해 필요한 것은 굳이 사람이 아니더라도 개나 고양이와의 관계처럼 서로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유대감이다. 다른 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더라도 정서적으로 소외감을 느낀다면 홀로 있을 때보다도 더 외로워질 수 있다. 반대로 반려동물을 쓰다듬으면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친밀한 접촉과 상당히 유사한 방식으로 옥시토신과 같이 기분을 좋게 해주는 호르몬이 증가하고 스트레스가 완화된다. ​ - 페이 바운드 알베르티의《우리가 외로움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하여》중에서 - ​ 반려동물과의 정서는 절대적인 신뢰와 사랑이 그 바탕입니다. 반려동물과 눈을 마주할 때 순식간에 사랑의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분비됩니다. 누군가를 도와줘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순간,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됩니다. 몸의 신경전달물..

경남고성부동산 개천면 탁트인 전망의 자그마한 시골집 촌집매매 170제곱미터 (51.5)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개천면 한적한 시골마을 접근성 좋은 자그마한 시골집매매입니다 주택은 도로를 길게 접하고 있고 담장 아래로 조르르 주차하기 참 좋은 ​ 주택은 1층과 2층으로 전체적으로 방이 4개,화장실이 4개 그리고 욕실이 2개 대식구가 살아도 부족함이 없을 방과 화장실 난방은 기름보일러와 심야전기를 사용하시는데 심야전기로 온수도 사용 요즘 같은 겨울엔 참 좋을듯 하고 전체적으로 요기조기 참 쓸모있는 구조에 특별히 손볼 곳 없을거 같고 ​ 주택의 한켠엔 자그마한 닭장도 있고 집안으로 쏙 별도의 주차공간까지 자그마한 마당엔 커다란 가마솥과 장독대 2층의 넓다란 평상은 무더운 한여름 그 진가를 발휘한다는데 산을 넘고 들판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너무도 좋다는 아들딸 온식구가 다 모여도 끄떡 없..

시골집매매 2023.01.12

쉰다는 것..

쉰다는 것은 서로의 아픔과 통증에 공감하면서, 그 아픔과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는 상태이기도 하다. 우정, 사랑, 연대, 환대와 같은 사회적 관계의 핵심은 바로 이 '공감', 그리고 저 사람의 아픔과 기쁨은 곧 나의 아픔과 기쁨이라는 감정의 교류를 통한 공동의 행동양식을 마련하는 데 있다. 그래서 쉼은 삶을 향한 의지를 함께 만들고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공생공락 (共生共樂,conviviality)을 포함한다. ​ - 이승원의《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중에서 - ​ 혼자 쉬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함께 쉬는 것은 더 좋습니다. 서로 공감하고 공감받는다는 것은 커다란 위로입니다. 그 위로 속에서 비로소 온전히 쉴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연인 중에 그런 이가 있다면 큰 축복입니다. 이런 사람..

버섯이 되자..

버섯은 신기하다. 썩어버린 나무에서 자리를 잡고 자란다. 부패되고 썩은 것을 양분 삼아 자신을 피운다. 기특하다. 그동안 나 자신은 부패하고 썩어서 더 이상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존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곳에서 버섯은 자란다. 곰팡이가 되지 않고 썩은 것을 삭히고 품어 자란다. 버섯이 되자, 그렇게 생각하자 마음에서 힘이 났다. ​ - 남설희의《오늘도 짓는 생활》중에서 - ​ 낙엽이 떨어져 삭고 썩으면 기름진 토양이 됩니다. 썩지 않은 낙엽은 다른 생명을 키워낼 수 없습니다. 나무가 죽어 썩어야 버섯도 자랍니다. 부패와 발효는 다릅니다. 부패는 자신이 썩어 없어지는 것이지만, 발효는 변성을 일으켜 새로운 차원의 존재가 됩니다. 삭히고 견디는 힘, 버섯의 생명력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

세월은 가고 사랑도 간다..

세월은 가고, 사랑도 간다. 눈물도 가고, 기쁨도 간다. 버스도 가고, 전철도 가며 좀 더 머물 줄 알았던 눈부신 시절은 붙잡을 틈도 없이 어느새 가버리고 없다. ​ - 김재진의《바람에게도 고맙다》중에서 - ​ 또 한 해가 저뭅니다. 가는 세월, 붙잡을 수 없습니다. 안타까운 회한과 아쉬움만 남습니다. 그 아쉬움 속에 바람도 가고, 사랑도 갑니다. 나조차도 떠난 텅 빈 그 자리에, 어김없이 다가올 새해의 희망을 담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실컷 울어라..

비록 슬픔이 삶의 묘지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감정이 가진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있다. 따라서 트라우마를 겪은 무감정의 환자가 울기 시작할 때, 그들이 낫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일단 울기 시작하면 그들은 다시 먹기 시작할 것이다. ​ - 데이비드 호킨스의《의식 지도 해설》중에서 - ​ 슬픔조차 느끼지 못할 때가 위험합니다. 육체적 정서적 위기입니다. 무감각 무감정에 식욕도 의욕도 잃고 맙니다. '삶의 묘지'에 파묻힌 꼴입니다. 슬플 때는 표시해야 합니다. 눈물이 마를 때까지 실컷 우는 것이 좋습니다. 우는 것도 에너지입니다. 산 사람만이 울 수 있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하이면 바다인근의 미등기 촌집 시골집매매 462제곱미터 (140)

고성읍 넉넉히 30분 정도 ​ 멀리 하이면을 다녀왔습니다 거의 고성의 끝자락 여기서는 삼천포가 훨씬 가깝고 차량으로 10분이 걸리지 않는다는 ​ 바다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시골의 한적한 마을 그 마을의 중간쯤 마당이 넓은, 윗채와 아래채가 마주하고 있는 미등기의 시골집 촌집 매매입니다 ​ 지금 현재 집안으로 차량의 진입은 다소 무리가 있겠고 대문옆의 창고를 헐면 아주 수월하게 마당까지 차량이 쑥~ 너른 마당에 여러대 주차 가능하고 반듯하게 생긴 토지라 넓게넓게~ ​ 주택은 고운선의 서까래가 여전히 이쁘고 툇마루와 자그마한 방이 세개 정도 푹 꺼진 옛날 정지(부엌)에 가마솥은 지금껏 얌전히 제자리 지키고 있고 아래채의 붉은빛 도는 창고의 문을 열자 편안한 황토빛의 벽과 높이 올려진 서까래의 고운 선 여전..

시골집매매 2022.12.27

호기심 천국..

우리 아이들의 자신감이나 학습 호기심은 최하위 수준이다. 어떤 학습법도 호기심을 이기지는 못한다. 과도한 학습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죽이고 우리의 교육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주범인 것이다.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초중등 시절의 과도한 학습으로 아이들이 불행하다는 점이다. OECD보고서에 따르면 회원국 27개국 및 비회원국 15개국 중에서 한국 학생들이 몇 해 동안 가장 불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 - 조기숙의《지금 당장 교육을 빅딜하라》중에서 - ​ '호기심 최하위'. 어둡고 부끄러운 자화상입니다. 아이들의 앞날을 생각하면 암울하기까지 합니다. 호기심은 미래를 여는 원동력입니다. 자동차로 치면 연료와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자동차도 연료가 없으면 굴러갈 수 없습니다. 4차산업, 인공지능, 우주탐사..

경남고성부동산 상리면 햇살고운 토지 옛집터 나대지매매 348제곱미터 (105)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 시원스레 쭉 뻗은 도로를 따라 진주 사천 가기 좋은 위치의 상리면 옛집터 나대지 매매입니다 예전엔 집이 있었던듯 지목이 대지 별도의 전용비 필요없이 건축허가 받아 뚝딱뚝딱 집 지으면 되겠지요 내가 원하는대로 내가 꿈꾸어왔던 그 모습 그대로 ​ 토지는 사각형으로 반듯하게 잘 생겼고 이웃들이 있어 전기수도도 걱정없이 인입될거 같고 방향은 남서향 햇살이 참 곱습니다 서쪽으로 툭 트여 있어 시원스런 시골의 논과 산이 있는 풍경 봄여름가을겨울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집 안으로 들일수가 있고 이쪽저쪽 도로를 잘 접해 있어 접근성 또한 좋다는.. ​ 여기서는 진주사천이 머지 않은 거리라 시골살이 하면서 출퇴근도 괜찮고 자그마하고 아담하게 주말주택도 괜찮겠지요 타박타박 걸어 5분이면 파출..

토지매매.. 2022.12.15

나이가 든다는 것..

나이가 든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내 나이가 오십인데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내가 책임지면 되니까 좋다. 타협하지 않아도 되고, 내 머리로, 내가 생각하고, 내가 판단하고, 행동하고, 책임지면 되니까. ​ - 이다정의《완벽한 태도를 지닌 원장과 사자 그리고 노란 약속》중에서 - ​ 나이 오십은 아직 팔팔한 청춘입니다. 나이가 들었다 하기는 좀 이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든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에게는 적잖이 위로가 되는 말이 될 테니까요. 나이 든 사람만이 갖는 자유, 그에 따른 책임을 확실히 지킬 수 있다면 그는 나이 들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적재적소의 질문..

사람들은 저마다 다릅니다. 따라서 그들의 생각을 편하게 나누도록 하려면 각기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결단력의 문제가 아니라 발견의 문제입니다. 적재적소의 질문을 제대로 던지는 것이 핵심이죠. ​ - 대니얼 코일의《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중에서 - ​ 질문도 지적 훈련의 하나입니다. 그 사람의 인품, 관심사, 지적 수준이 드러납니다. 적재적소의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것도 능력입니다. 제때에 하는 뜻밖의 질문하나로 어떤 사람의 인생이 새롭게 바뀔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위장의 7할만 채우라..

위장의 7할만 채우면 장수한다. 미국에서는 히말라야 원숭이를 이용해 장수에 관한 여러 가지 실험을 하고 있다, 그 결과 배가 부를 때보다 칼로리를 30퍼센트 줄인 기아 상태에 가까울 때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려면 배가 70퍼센트쯤 찼을 때 식사를 끝내고 혈당치가 기준치 안에서 안정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 - 마키타 젠지의《식사가 잘못됐습니다》중에서 - ​ 배부르게 먹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소원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배가 나와야 사장이지'라는 노래 가사도 있었습니다. 모두 옛날 얘기가 되었습니다. 배부르게 먹는 것을 가장 경계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과식과 그에 따른 비만, 만병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위장의 7할만 채우십시오. 나머지 3할은 '마음의..

가지치기..

타인에 의해서 자신의 자존감이 무너져서는 안 될 것이다. 타인의 못된 심보에서 나온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내적 성장을 통해 강해져야 한다. 나무와 과실수만 가지치기하는 것은 아니다. 탐스럽고 먹음직한 과실을 얻기 위해 과감한 가지치기를 하는 것처럼 자신만큼 귀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는 없다고 생각하고 누구보다 먼저 자신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 - 정재원의《영혼을 채우는 마음 한 그릇》중에서 - ​ 나무는 바람에 흔들립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기 쉽습니다. 나무에 가지치기가 필요하듯 다른 사람의 말에도 가지치기가 필요합니다. 특히 나쁜 의도에서 나온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소중하면 내가 나를 지켜내야 합니다. 타인의 말에서 가지치기를 잘해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