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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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공인중개사 1352

행복 뇌 회로..

타인의 안녕에 대해 애정 어린 관심을 갖게 되면, 놀라운 이득을 보게 된다. 연민심과 관련된 회로뿐 아니라 행복을 위한 뇌 회로가 활기를 띤다. 또한 자애심은 즐거움과 행복을 위한 뇌 회로와 행동을 유도하는 데 중요한 영역인 전전두피질의 연결을 증진한다. 그리고 이 영역들 간의 연결이 더 증가할수록 사람은 더 이타적이 된다. ​ - 대니얼 골먼, 리처드 데이비드슨의《명상하는 뇌》중에서 - ​ 옆사람이 불안하면 나도 덩달아 불안해집니다. 타인의 안녕이 곧 나의 안녕입니다. 타인의 안녕에 관심을 갖고 애정과 연민을 갖는 순간 자신에게도 안녕과 행복이 덤으로 주어집니다. 행복 뇌 회로가 작동돼 저절로 즐거워지고 저절로 행복해집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이타적인 사람이 절로 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

경남고성부동산 - 영현면 탁트인 들판풍경의 자그마한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414제곱미터(125)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 푸르디푸른 칠월의 들판이 아름다운 영현면 자그마한 토지 매매입니다 ​ 용도지역은 계획관리지역 이것저것 아무거나 다~ 할 수 있는 토지 도로를 잘 접하고 있어 업무적인 시설도 괜찮고 이쁘장한 농막하나 놓고 주말마다 왔다갔다 시골살이 체험도 괜찮고 그러다 그러다가.. 나중에 시골풍경이랑 잘 어울리는 아담한 집 한채 뚝딱~ ​ 접근성이 참 좋습니다 이쪽저쪽 도로를 접해 있어 아무리 큰 대형차량도 진입 가능하고 토지의 조금 뒤쪽 졸졸졸 말간 물 흐르는 개울도 있고 꽉 짜여진 도심에서의 일상 모~두 내려 놓기 참 좋은 ​ 길건너 마을있어 무섭다 하는거 없고 토지의 앞으로 전선줄 흘러흘러 전기 인입하기 수월하고 마을 있어 물도 마찬가지 ​ 부담없는 가격으로 온 가족의 쉼터 시골의 자그..

토지매매.. 2022.07.05

일을 '놀이'처럼..

많은 창의적인 인물들은 자신의 일을 얼마나 '놀이'처럼 즐기고 있는지를 누누이 강조합니다. 성공을 보장하지 못하는 도전적인 작업을 선택하는 그들에게 일 자체가 주는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는 가장 큰 보상인 것이죠. 돈과 명예를 바라지 않고 자신의 일 자체에 매료된 사람들을 인터뷰하면 놀이와 일이 놀라울 만큼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일이 여가보다 즐기기 쉽다고 말합니다. ​ - 이화선의《생각 인문학》중에서 - ​ 일은 돈을 받고 하지만 놀이는 돈을 내고도 합니다. 일은 사람을 피곤하게 하지만 놀이는 사람을 신바람나게 합니다. 일을 놀이처럼 하면 피곤한 줄 모르고 마냥 재미있고 즐겁게 신바람을 일으킵니다. 저절로 몰입하게 되니까 뜻밖에도 결과까지 좋아집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잠깐 멈췄다 가야 해..

'잠깐 멈췄다 가야 해, 내일은 이 꽃이 없을지도 모르거든.' ​ 누군가 이렇게 적어서 보냈다 내가 답했다 ​ '잠깐 멈췄다 가야 해, 내일은 이 꽃 앞에 없을지도 모르거든.' ​ - 류시화의 시집《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에 실린 시〈잠깐 멈췄다 가야 해〉전문 - ​ 아름답게 핀 꽃을 보지 못하고 지나칠 때가 많습니다. 너무 빨리만 달리느라 놓쳤기 때문입니다. 꽃만 못 보고 지나치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내 몸이 무너져 꼼작도 하지 못하면 꽃이 만발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잠깐잠깐 멈췄다 가야 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확고한 사실이 있다. 기초가 튼튼해야 튼실한 구조물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적조식 건물의 경우 아무리 설계도가 좋고 부지가 있어도 벽돌이 없으면 집을 지을 수 없다. 현대사회에서는 지식과 정보가 그 벽돌 역할을 한다. 하지만 벽돌만 쌓는다고 집이 되는 게 아니다. 설계도면과 땅이 필요하며 어떤 집을 지을지에 대한 비전이 있어야 한다. 이를 체계화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 - 김경집의《6I 사고 혁명》중에서 - ​ 모래로는 집을 지을 수 없습니다. 시멘트를 섞어 벽돌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안됩니다. 땅이 있어야 하고 설계도면이 필요합니다. 과거 경험, 능력, 비전에 상상력이 더해져야 좋은 설계도면이 나올 수 있습니다. 지식과 정보, ..

이청득심 (以廳得心)..

사자성어에 '이청득심'(以廳得心)이라는 말이 있다 "상대의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상대에 대한 최고의 배려다"라는 뜻이다. 귀 기울여 듣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지혜다. ​ - 남윤용의《결국 고객은 당신의 한마디에 지갑을 연다》중에서 - ​ 듣는 것이 먼저입니다. 잘 들어주면 상대방이 먼저 열립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고 사람까지 얻습니다. 이청득심(以廳得心), 먼저 잘 듣고 그다음에 말하는 것이 지혜의 순서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몽골 기병대..

몽골 기병대는 하루에 약 98킬로미터를 이동할 수 있었고, 몽골 말들은 개만큼이나 민첩했다. 경(經)기병과 중(重)기병이 교차로 공격했고, 위장 후퇴 전술과 잦은 매복 공격을 감행했다. 몽골군은 본래 게릴라 전사들로, 철저한 계획에 따라서가 아니라 즉흥적으로 군대를 이뤘다. 중국 진나라 병사들은 몽골 군대의 변칙적인 공격에 깜짝 놀라 혼비백산했다. "그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몰려왔다가 번개처럼 사라졌다." 진나라 병사들만이 아니라 이후 칭기즈칸 군대와 맞붙은 적이라면 모두가 이와 똑같은 반응을 보였다. ​ - 벤 호로위츠의《최강의 조직》중에서 - ​ 로마군의 하루 이동 속도는 25km, 몽골군은 그 4배에 이릅니다. 보병이 아닌, 모두가 말을 탄 기병대였기 때문입니다. 말을 타고 달리는 속도가 곧 ..

미세먼지가 심해졌을 때..

미세먼지가 심해졌을 때 나는 감옥에 갇힌 죄수가 되었다. 운동도 할 수 없고 산책도 불가능했다. 환자분들과 씨름하는 동안, 일상의 행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미세먼지가 일상을 덮어버렸다. 지금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꿈꾸며 일상의 감옥을 탈출하기 위해 이 삶을 견디고 있던 나는 멀리 보이던 산을 뿌옇게 덮어버린 미세먼지를 보면서 깨달았다. 결국 더 크고 거대한 감옥에 갇혀 있다는 것을. ​ - 양창모의《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중에서 - ​ 갈수록 감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라는 감옥, 코로나라는 더 끔찍한 감옥. 우리의 일상을 무너뜨리고 우울과 절망과 병고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인류가 그동안 해온 일에 대한 응보이자 자연의 복수이기도 합니다. 감옥 탈출의 답은 우리 인류가 찾아야 합니다. 자연..

저절로 좋은 사람 ..

진실을 찾아나가는 사람은 저절로 좋은 사람이 된다. 우리가 좋은 사람이 못 되는 것은 운이 없어서도 아니고 열심히 살지 않아서도 아니다. 진실을 찾아가려는 노력을 중지했거나 더 이상 진실을 찾지 않아도 된다고 자만했기 때문이다. ​ - 양창모의《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중에서 - ​ '좋은 사람'이란 과연 누구일까요? 일방으로 판단하기도 구분하기도 어렵습니다. 저절로 좋은 사람이 된다면 그보다 좋을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언제나 진실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그래서 진실되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저절로 좋은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그런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교류하며 사는 것도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궁금한 점' 이 있을때..

그렇다면 인간은 언제 질문을 던질까. 바로 호기심이 일거나 '궁금한 점'이 있을 때이다. 인간은 자신이 잘 알고 있거나 익숙한 것에 대해서는 질문하지 않는다. '내가 잘 알지 못하는 것, 처음 접하는 낯선 것'이 있을 때 인간은 비로소 질문을 한다. 미지(未知)의 세계는 늘 인간의 관심을 끌기 마련이다. ​ - 조현행의《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중에서 - ​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호기심을 갖고 궁금해하는 사람에게만 미지의 문을 조금 열어줍니다. 그것도 그냥 열어주는 것은 아닙니다. 묻고 또 묻는 사람에게만 기꺼이 열어 줄 뿐입니다. 궁금한 점이 있을 때는 지체 없이 물어보세요. 묻는 사람이 답을 얻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엄마를 닮아가는 딸..

"딸은 싫다 싫다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엄마를 닮게 되더라. 우리 어머니가 하도 욕을 하는 바람에, 나도 덩달아 아버지를 미워했던 것 같다. 그게 나를 더 외롭게 했어." "좋은 이야기만 해 줬어도 됐잖아. 그냥 평범한 이야기." ​ - 김현석, 남지현, 이희영의《각자의 정류장》중에서 - ​ 엄마가 꽃을 좋아하면 딸도 꽃을 좋아하기 쉽습니다. 엄마가 남편을 미워하고 욕을 하면 딸도 그 엄마를 닮아 아버지를 미워합니다. 그래서 무섭습니다. 부모의 무심한 언행이 딸아들의 언행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욕만 닮는 것이 아니라 영혼도 닮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삼산면 햇살고운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777제곱미터 (235)

고성군청 기준 넉넉히 20분 정도 ​ 커다란 고개 하나 훌쩍 넘어 삼산면입니다 남향을 향한 햇살 고운곳 도로 잘 접하고 있어 접근성 좋고 ​ 주변으로 남향바라기 옹기종기 자그마한 집들이 옛날옛날부터 살아왔을 법한 시골동네 따뜻하고 포근한곳이라서 그런가요 뒷쪽 산자락엔 묘가 여기저기에 산자와 망자의 집이 뭐가 다를까마는 그래도 묘를 무서워하시는분은 해당사항이 없을거 같고 ​ 자그마한 시골동네 앞자락의 햇살 고운 토지입니다 주변으로 산도 많고 바다는 보이지 않지만 차량으로 5분 정도 멀지 않은 거리에.. 조금 높은 지대에 탁트인 전망이 답답하지 않고 나름 괜찮은 토지 어딘가에 주인분 계시겠지요..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수도 인입 수월하고 ​ 면적 ; 전.. 777제곱미터 (235) 용도지역 ; 계획관리지역..

토지매매.. 2021.03.23

세계를 보는 능력..

세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고, 세계의 복잡한 사안들을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지 못한다면 더 나은 세계를 위한 실천은 불가능합니다. ​ - 마르쿠스 베르센의《삶을 위한 수업》중에서 - ​ '한국 1등이 세계 1등이다'라는 말이 전혀 낯설지 않게, 자랑스럽게 들립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어느덧 세계의 중심에 서게 된 결과입니다. 이럴수록 세계를 더 잘 알아야 합니다. 눈을 더 크게 떠서 세계의 흐름을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이제 봄이지요..

이제 봄이지요 산길에 진달래 발그레 피었고 하얀 목련 수줍은듯 살포시 꽃망울 열었습니다 매화는 진작에 피어 바람 한번 휙 불면 하얀 꽃잎 떨어지지 않을까 염려가 되고 동글동글 벚꽃망울 다닥다닥 빈가지에 앉았습니다 ​ 아랫마당 쑥쑥 올라온 쑥도 캐고 싶고 작년에 옮겨 심은 언덕배기의 머위 동그란 잎사귀 두장 사이좋게 올라옵니다 달래도 긴머리 풀어헤치고 봐 달라하고 삐죽삐죽 참나물도 땅을 비집고 애를 씁니다 참..!! 도톰한 방풍잎과 산당귀잎은 아침마다 식탁에 오릅니다 그 향이 얼마나 향기로운지 먹을때마다 건강해지는 느낌 이러다 신선이 되지나 않을까 싶네요 ㅎ ​ 긴겨울잠에서 깨어나 몇번의 비와 고운 햇살과 말간 바람에 산길 여기저기서 앞다투어 고개 내미는 녀석들 추운겨울 잘 이겨내서 대견스럽고 기특하고 이..

나의 일상.. 2021.03.09

거미줄처럼 얽힌 내 안의 '경계선'..

내 안에서 서로 다른 생각들이 충돌하고 있는 갈등 상황을 예로 들어보자. '나'라는 경계 안팎에서 빚어지는 갈등이므로, '나'가 어느 수준에서 정의되었느냐에 따라 양상이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군사전문가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경계선'은 잠재적인 '전선'이기도 하다. 하나의 경계선은 두 개의 대립된 영토, 전투 가능성이 있는 두 진영을 만들어내는 법이다. ​ - 켄 윌버의《무경계》중에서 - ​ 내 안에는 여러 경계선이 존재합니다. 이거냐 저거냐 생각이 갈려 부딪치고, 이쪽이냐 저쪽이냐 방향이 갈려 충돌합니다. 끊임없이 전투가 벌어지고 그때마다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로 정작 할 일을 놓치고 맙니다. 거미줄처럼 얽힌 내 안의 경계선을 허물어 생각이 자유자재로 흘러가게 하는 것, 중요한 마음 훈련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