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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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희공인중개사 1300

속상한 날 먹는 메뉴..

식사의 즐거움은 먹는 것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리하는 과정이 기분 전환도 되고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가끔 울적한 날에는 좋아하는 식재료를 듬뿍 사용해 제 마음대로 '속상한 날 먹는 파스타'를 만듭니다. 여기에는 마늘도 잔뜩 들어갑니다. ​ - 바쿠@정신건강의의 《기분 좋은 일은 매일 있어》 중에서 - ​ 옛날 엄마들은 속상하면 빨래를 하셨습니다. 양잿물 비누 넣고 팍팍 삶아 방망이로 내리쳐대며 하얗게 하얗게 빨아 탈탈 털어 빨랫줄에 널었습니다. 풀 먹여 빳빳하게 만들어 다듬잇돌 위에 펴두고, 방망이로 팡팡 두드리며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세탁기가 다 말려주기까지 하는 요즘, 속상하면 빨래 대신 마늘 팍팍 넣고 파스타를 만드는 것도 좋겠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삼산면 바다가 멀지 않은 농림지역 농지매매 1956제곱미터 (592)

고성읍 넉넉히 23분 정도 ​ 살다보면 괜시리 마음이 싸~한 날 있습니다 마음이 허기진 날..!! 파란 하늘에 마음이 베이고 겨울바람에 괜시리 눈물나는.. 오늘이 그..런..날..!! 아닌척, 씩씩한척 통통거려 보지만 그래도 마음한쪽이 아려오는 그런.. ㅎ ​ 여기서 바다가 멀지 않습니다 차량으로 넉넉히 3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농업진흥구역이라 제재가 많은 토지지만 그래도 농막도 놓을 수 있고 농어업용 창고도 가능한 물론 농지대장(농지원부)도 가능하답니다 ​ 농막 다락방에서 머얼리 보면 파란 바다가 보일것도 같은 농막 놓고 주말 왔다갔다 하면서 텃밭도 해 보고 이런저런 유실수도 심어보고 그런 재미 느끼기에는 좋을것도 같은데 ​ 살얼름이 살풋 얼은 며칠전 비가 내리고 땅이 물러 있는 지금 발이 쑥쑥 빠질것..

토지매매.. 2024.01.23

경남고성부동산 - 거류면 당동리 상가임대 136.73제곱미터 (41)

고성읍 넉넉히 13분 정도 거류면 당동리 면소재지가 있는 곳의 1층 상가 임대입니다 현재는 학원으로 운영중이고 마당엔 자그마하지만 정원도 있고 차량의 진출입도 편리한 상태 ​ 넓고 반듯한 공간에 여기저기에 자그마한 교실이 4개 자그마한 주방과 화장실이 1개 공간 리모델링해서 식당을 해도 괜찮겠고 재가복지센타도 괜찮을듯 하네요 ​ 임대료는 살짝 조절이 가능할거 같고 관심 있으신 분 연락주세요.. ​ 토지면적.. 429제곱미터 (130) 건물면적.. 1층.. 136.73제곱미터 (41) 지목.. 대지 입주가능일.. 즉시입주가능 사용승인일.. 2004년 3월 25일 소재지.. 고성군 거류면 당동리 (상세주소 임대인의 요청으로 비공개) 중개대상물종류.. 근린생활시설(상가) 거래형태.. 임대(전월세) 구조.. 철..

임대 기타.. 2024.01.22

'나'와 가족 공동체..

내가 있기에 세상은 가능성으로 존재합니다. 행복이든 불행이든 내가 있기에 의미가 생겨나지요. ​ - 성진, 박세웅 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 중에서 - ​ '나'는 단수이면서 복수입니다. 혼자이면서 동시에 다수의 사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가족 공동체의 일원입니다. 가족이 있기에 '나'가 있고 모든 행복과 불행의 시작과 끝도 '나'와 가족 공동체에 있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AI 챗지피티ChatGPT가 갖지 못한 것..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가. 그 답은 사람에게 있다. 사람의 삶 속에 있다. 문자화되어 있는 지식이나 정보는 인공지능이 더 잘 알고 있다. 필요하면 챗지피티ChatGPT에게 물어보면 된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갖고 있지 못한 게 있다. 바로 지혜다. 지혜는 사람에게서 구해야 한다. 그래서 사람 공부가 최고 공부다. ​ - 강원국의 《인생공부》 중에서 ​ 지식은 백과사전에 가득합니다. 요즘에는 챗지피티ChatGPT로 대체되었습니다. 필요한 정보, 원하는 답을 놀랍게도 거의 충족해 줍니다. 그러나 이들이 지혜를 안겨주는 것은 아닙니다. 지식과 지혜는 차원이 다릅니다. 인간의 고뇌와 사색, 고난과 역경의 경험 속에서 싹트는 것이 지혜입니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계선에서 움틉니다. AI(인공지능) 기..

잘 웃고 잘 운다..

나는 본래 웃기를 좋아한다. 그것도 소리 내어 크게 우스운 일이 생겼을 때 너무나 큰 소리로 웃어버리곤 해서 그 소리에 다른 사람들까지 웃게 되는 일도 잦다. 잘 웃는 만큼 잘 울기도 한다. 물론, 울 때도 소리 내어 엉엉 운다. 가슴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을 절제하지 않으려 한다. 그러는 한편,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억지로 웃거나 울지는 못한다. ​ - 홍신자의 《생의 마지막 날까지》 중에서 - ​ 사람의 감정을 드러내는 두 극단이 울거나 웃는 것입니다. 이를 인위적으로 차단하면 병이 생깁니다. 건강한 사람일수록 잘 웃고 잘 웁니다. 착하고 선한 사람일수록 더 잘 웃고 더 잘 웁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웃고 울고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감정을 절제하되 터져 나오는 웃음과 울음은 억누를 필요가 없습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회화면 탁트인 전망과 햇살고운 자그마한 토지매매 504제곱미터 (152)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창원부산에서의 접근성 좋고 ​ 파란물감을 휘휘 풀어 놓은듯 하늘이 유난히도 파랗고 한겨울의 상큼한 바람이 참 좋았던날 산골의 자그마한 시골마을 갑자기 닭들이 울어대고 개가 짖어대고 난리가 났습니다 낯선 이방인의 방문에 평화롭기만하던 산골의 고요가 와장창 깨짐.. ㅎ ​ 토지는 마을의 뒤쪽 지대 훌쩍 높아 막힘없는 전망이 시원스럽고 방향 또한 남향이라 요즘같은 겨울엔 햇살이 참 좋고 무더운 여름날엔 시원하겠지요 ​ 토지의 모양새는 조렇게 물고기 모양.. ㅎ 도로를 따라 울타리되어 있고 농막하나 놓고 왔다갔다 하기 좋고 물과 공기가 좋은 지역이라 욕심없이 자연과 친구하기 좋은곳이라는 생각 밤하늘의 별도달도 반짝반짝 더불어 어울림 좋게..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수도 인입 수월하..

토지매매.. 2024.01.16

경남고성부동산 - 회화면 말간 공기와 파란 하늘의 산골짝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3312제곱미터 (1003)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산고개 훌쩍 넘어 창원부산에서의 접근성 좋다는 ​ 파란 하늘에 눈이 시리고 알싸한 겨울바람에 코끝이 시큰하지만 고운 햇살만은 참 따스했던 오늘 회화면 산골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물이 가득 차 찰랑거리는 파란 바다도 지나고 나목의 행렬, 긴 가로수길도 지나고 겨울의 시골길은 참 매력적입니다 ​ 따스한 겨울햇살이 토지 가득 따사로운 숨결을 불어 넣고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듯 한발한발 밟히는 토지는 부슬부슬~ 이제 봄이 멀지 않았음을.. ​ 토지의 가장자리로 길게 늘어선 감나무 파란하늘 향해 마음껏 기지개 보이시지요 동글동글 매화꽃 꽃망울 언제 저렇게 토닥토닥 꽃망울 품었는지 추운 겨울이어도 묵묵히 제 할일 하는 눈으로 보이지 않은, 우리는 알 수 없는 그 무언가의 생명체에..

토지매매.. 2024.01.15

마음의 소리..

당신의 열정에 불을 지피는 것을 찾으면 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 사람들이 제정신이냐고, 그런 게 통할 것 같으냐고 말해도, 또 스스로 의심이 들어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이성이 아닌 마음의 소리를 따라 경이로운 일을 이룩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 - 에번 카마이클의 《한 단어의 힘》 중에서 - ​ 세상엔 수많은 소리가 있습니다. 새 소리, 바람 소리, 웃는 소리, 우는 소리... 이성이 일으키는 날카로운 소음도 있습니다. 가장 나를 움직이는 것은 내 마음의 소리입니다. 나의 열정과 나의 양심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 그 소리가 들렸으면 소신과 신념을 가지고 밀고 나가야 합니다. 경이로운 세상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제자리 맴돌기..

당신의 과거, 주변 환경, 주위 사람, 선입견, 머릿속의 목소리에 발목을 잡혀서 큰일을 하지 못하고 제자리만 맴돌아서는 안 된다. 당신이 만들고자 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마음속에, 그리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자. 당신의 혈관을 타고 흐르는 힘을 느끼자. 이런 마음가짐으로 당신의 신조를 만들자. ​ - 에번 카마이클의 《한 단어의 힘》 중에서 - ​ 다람쥐 쳇바퀴처럼 제자리에 맴돌게 하는 요인은 많습니다. 남 탓, 바깥 탓, 환경 탓을 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본질적으로 자신이 스스로 담당해야 할 몫입니다. 맴돌이에서 벗어나는 일은 신념과 신조의 유무에 있습니다. 진실로 내가 의도하고 소망한 것이 자기 신념과 신조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 때 비로소 제자리 쳇바퀴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하일면 바다 전망의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2615제곱미터 (792)

고성읍 넉넉히 23분 정도 바다가 이쁜 지역 하일면 입니다 저 바다는 봄에도 이쁘고 겨울에도 이쁘고 봄에는 연분홍 벚꽃과의 어울림이 수줍은듯 화려하고 겨울에는 말간 나목과의 서늘한 그 느낌이 참 좋고 이리봐도 이쁘고 저리봐도 이쁩니다 ㅎ ​ 저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위치 도로 상황 또한 괜찮아서 차량진입 쑥쑥 가능합니다 ​ 저어기 앞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삼천포도 나오고 남해도 나오고 아름다운 바닷길따라 둘러둘러 한바퀴 ​ 토지는 반듯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고 무엇을 해도 괜찮을 그런 그런데 전체적인 면적이 크지요 그래서 매매금액도 많은.. 그래도 요런땅 필요로 하는 분이 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수도 인입 수월하고 ​ 면적.. 전.. 2450제곱미터 (742.4) 답.. 1..

토지매매.. 2024.01.11

경남고성부동산 - 구만면 들판풍경과 깔끔한 리모델링의 시골집 전원주택매매 532제곱미터 (161)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부산창원에서의 접근성 좋고 ​ 구만면 너른 들판을 지나 마을의 가장자리쯤 지대 살짝 높은곳입니다 덕분에 답답함 없고 마당에 서면 한켠으로 구만의 너른 들판이 엿보이고 주택의 한쪽 경계는 나즈막한 산으로 이어져 봄여름과 가을이면 차~암 운치 있을거 같다는 ​ 주택은 깔끔하게 리모델링이 되어 있는 상태 그래서 특별히 손볼곳은 하나도 없습니다 방이 세개 거실과 주방과 욕실이 하나 욕실 옆 별도의 세탁실이 있고 주택의 방향 또한 남향이라 햇살도 참 좋아 겨울이면 따스하고 여름이면 지대도 높아 참 시원할거 같다는 ​ 주인분 타지로 돈 벌러 가셨나~ 지금 현재 공실인 상태 봄의 풀인지 여름의 풀인지 쑥쑥 자란 풀들이 마당 한가득~~ 요 풀들 제거하고 산과 인접되는 지역 말끔히 정리하면 꽤..

시골집매매 2024.01.10

귓속말..

숨을 거두어도 손목시계가 멈추지 않듯이 사람이 시간에 떠밀려가도 귀의 솜털이 흔들리듯이 죽은 사람의 귀는 얼마간 소리를 듣는다고 한다 ​ 세상이 당신에게 임종 판정을 내린 후에도 당신은 종말의 파도에 허우적거리며 남은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듣고 있을 것이다 ​ - 김이듬의 시집 《투명한 것과 없는 것》 에 실린시 〈귓속말〉 중에서 - ​ '영정 사진' 명상법이 있습니다. 명상 중에 자신의 영정사진 주변에서 지인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자신이 세상 소풍을 마치고 떠난 뒤, 그들은 나에 대해 뭐라 할 것인가를 바라보는 명상입니다. 살아있을 때 내가 어찌 살았는지를 미리 들어보는 것입니다. 진실로 가장 애도하는 이가 누구인지도 살필 수 있습니다. 이 명상 후에는 매사를 보는 시선이 달라집니다. ​ ..

경남고성부동산 - 마암면 들판풍경이 아름다운 저렴한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11,154제곱미터 (3380)

고성읍 넉넉히 15분 정도 배둔에서 6분 정도 ​ 들판풍경이 훤~한 가슴이 뻥~~ 뚫릴듯 시원스런 전망과 알싸한 겨울바람과 저 파란 하늘과 ​ 여기서 저어기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 토지의 경계 엄청 큽니다 ㅎ 하고픈거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면적 관리지역의 금액도 괜찮고.. ​ 근데 차~암 아쉬운게 있다는 토지의 거의 가장자리 쯤 높게높게 솟아 허공을 가로 지르는 고압선 우짜노~ 많이 아쉽습니다 ​ 요런 고압선이랑 상관없이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있을것도 같은데 그리고 요런땅 필요로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 기다리겠습니다 하염없이.. ㅎ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는 인입 수월하고 물은 지하수 파셔야 ​ 면적.. 11,154제곱미터(3380) 지목.. 답 중개대상물종류.. 토지 소재지....

토지매매.. 2024.01.08

순한 사람이 좋아요..

순한 사람이 좋아요 잔정은 많고 말수는 적은 사람 부끄럼에 가끔은 볼이 발개지는 눈매엔 이따금 이슬이 어리고 가만히 한숨을 숨기는 그런 사람이 좋아 ​ 오랜만에 만나고도 선뜻 밥값을 계산해 주는 그런 사람이 좋아 ​ - 안윤자의 시집 《무명 시인에게》 에 실린시 〈정이 가는 사람〉 중에서 - ​ 순한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손해를 봐도 티 안내고 배려하고 또 배려하는 사람은 누구나 좋아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리고 순한 사람일수록 사실은 스스로 상처받는 일이 많습니다. 혹여나 스스로 상처받을까 살펴보며 염려하고 벗이 되어주는 사람이 진짜 친구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