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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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부동산 1091

(임대완료)경남고성부동산 고성읍 중심지 자그마한 단독주택 임대 63제곱미터 (19)

고성 군청기준 도보로 5분 정도 새시장 인근 ​ 고성읍 중심지 깔끔한 단독주택 임대입니다 집은 자그마하고 방이 2개, 주방과 욕실이 있는 이번에 주인분 리모델링하셔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 특별히 손볼곳 없고 바로 입주 가능한.. ​ 위치 좋아 관공서 병원 시장 마트 모두 다 도보로 가능 집이 작아 큰 살림은 곤란할거 같고 단촐한 살림이면 참 괜찮을거 같다는 한가지 아쉬운점이라면 차량진입이 안 된다는것 주차하고 100미터 정도 골목길을 와야한다는 것 그외에는 생활권 편리해서 생활하는데는 이상 없다는.. ​ 면적.. 대지.. 63제곱미터 (19) 건평.. 약 49.5제곱미터 (15).. 방2, 주방,욕실1,다용도실 (건물은 미등기) 사용승인일.. 없슴 입주가능일.. 즉시입주가능 구 조.. 블럭조 방 향..

임대 기타.. 2023.01.05

버섯이 되자..

버섯은 신기하다. 썩어버린 나무에서 자리를 잡고 자란다. 부패되고 썩은 것을 양분 삼아 자신을 피운다. 기특하다. 그동안 나 자신은 부패하고 썩어서 더 이상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존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곳에서 버섯은 자란다. 곰팡이가 되지 않고 썩은 것을 삭히고 품어 자란다. 버섯이 되자, 그렇게 생각하자 마음에서 힘이 났다. ​ - 남설희의《오늘도 짓는 생활》중에서 - ​ 낙엽이 떨어져 삭고 썩으면 기름진 토양이 됩니다. 썩지 않은 낙엽은 다른 생명을 키워낼 수 없습니다. 나무가 죽어 썩어야 버섯도 자랍니다. 부패와 발효는 다릅니다. 부패는 자신이 썩어 없어지는 것이지만, 발효는 변성을 일으켜 새로운 차원의 존재가 됩니다. 삭히고 견디는 힘, 버섯의 생명력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

새로운 도약..

살아왔던 대로 살아가는 건 편안하다. 만족스럽거나 완벽한 삶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예측 가능한 삶이다. 익숙한 생활양식을 버리고 새로운 생활양식을 택한다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불안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서 변화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 - 성지연의《어른의 인생 수업》중에서 - ​ 변화가 없으면 도약도 없습니다. 변화는 몸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미움에서 사랑으로, 용서와 화해로, 감사와 사랑으로 차원을 달리하는 방향 전환입니다. 얼음에서 물로, 물에서 수증기로 바뀌듯이! 아이가 어른으로 변하듯이! 새로운 도약의 시작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세월은 가고 사랑도 간다..

세월은 가고, 사랑도 간다. 눈물도 가고, 기쁨도 간다. 버스도 가고, 전철도 가며 좀 더 머물 줄 알았던 눈부신 시절은 붙잡을 틈도 없이 어느새 가버리고 없다. ​ - 김재진의《바람에게도 고맙다》중에서 - ​ 또 한 해가 저뭅니다. 가는 세월, 붙잡을 수 없습니다. 안타까운 회한과 아쉬움만 남습니다. 그 아쉬움 속에 바람도 가고, 사랑도 갑니다. 나조차도 떠난 텅 빈 그 자리에, 어김없이 다가올 새해의 희망을 담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실컷 울어라..

비록 슬픔이 삶의 묘지이긴 하지만 그래도 무감정이 가진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있다. 따라서 트라우마를 겪은 무감정의 환자가 울기 시작할 때, 그들이 낫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일단 울기 시작하면 그들은 다시 먹기 시작할 것이다. ​ - 데이비드 호킨스의《의식 지도 해설》중에서 - ​ 슬픔조차 느끼지 못할 때가 위험합니다. 육체적 정서적 위기입니다. 무감각 무감정에 식욕도 의욕도 잃고 맙니다. '삶의 묘지'에 파묻힌 꼴입니다. 슬플 때는 표시해야 합니다. 눈물이 마를 때까지 실컷 우는 것이 좋습니다. 우는 것도 에너지입니다. 산 사람만이 울 수 있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하이면 바다인근의 미등기 촌집 시골집매매 462제곱미터 (140)

고성읍 넉넉히 30분 정도 ​ 멀리 하이면을 다녀왔습니다 거의 고성의 끝자락 여기서는 삼천포가 훨씬 가깝고 차량으로 10분이 걸리지 않는다는 ​ 바다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시골의 한적한 마을 그 마을의 중간쯤 마당이 넓은, 윗채와 아래채가 마주하고 있는 미등기의 시골집 촌집 매매입니다 ​ 지금 현재 집안으로 차량의 진입은 다소 무리가 있겠고 대문옆의 창고를 헐면 아주 수월하게 마당까지 차량이 쑥~ 너른 마당에 여러대 주차 가능하고 반듯하게 생긴 토지라 넓게넓게~ ​ 주택은 고운선의 서까래가 여전히 이쁘고 툇마루와 자그마한 방이 세개 정도 푹 꺼진 옛날 정지(부엌)에 가마솥은 지금껏 얌전히 제자리 지키고 있고 아래채의 붉은빛 도는 창고의 문을 열자 편안한 황토빛의 벽과 높이 올려진 서까래의 고운 선 여전..

시골집매매 2022.12.27

명인이 명인을 만든다..

"조금 전 넌 나를 명인이라 불렀지. 명인이 무엇이라 생각하지? 내 생각에 명인이란 무언가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 영혼에 잠재되어 있는 지식을 제자가 최선을 다해 스스로 발견해나가도록 격려하는 사람인 것 같구나." ​ - 파울로 코엘료의《아처》중에서 - ​ 세상의 모든 씨앗들은 자신이 무엇을 품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얼어붙은 동토에서, 축축하고 어두운 땅속에서 좌절하고 절망합니다. 명인은, 스승은, 또는 멘토는 자기가 가진 씨앗 속에 햇살과 바람, 꽃과 열매의 향기가 들어있음을 깨우쳐 주는 사람입니다. 명인이 명인을 만듭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걸음마..

걸음마를 배우는 영아는 평균적으로 2,368걸음으로 701미터를 걷고 한 시간에 17번 넘어진다. 걷기는 다른 많은 기술의 습득과 마찬가지로 일정한 시간을 두고 자주 다양하게 반복하여 연습할 때 가장 많은 학습 효과가 일어난다. 약 1년의 시간 동안 영유아들은 수천 번 걷고, 수천 번 넘어지는 과정을 통해 실패와 연습에 대한 피드백을 쌓으면서 넘어지는 횟수를 줄인다. ​ - 셰인 오마라의《걷기의 세계》중에서 - ​ 인간이면 누구나 걸음마 배우는 과정을 거칩니다. 수천 번 걷고 수천 번 넘어지고, 다시 수천 번 걷고 수천 번 넘어지고를 거듭하며 성장합니다. 까마득한 일이어서 기억조차 없지만 실패와 연습을 반복하던 시절을 돌이킬 수 있다면, 인생살이도 그다지 두려울 게 없습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면 되니..

경남고성부동산 거류면 고운 햇살 토지 농지매매 1825제곱미터 (553)

고성읍 넉넉히 15분 정도 ​ 고성읍에서 그다지 머지 않은 거류면 햇살이 참 좋은 토지 농지 매매입니다 ​ 토지는 현재 시금치 농사중 여기 남쪽은 겨울이라도 따뜻한지라 하우스 시설작물을 많이 하는데 노지농산물로는 시금치를 많이 한다는 할머니들 시금치 농사 지어서 손자를 용돈도 두둑히 주시고.. ​ 납작하게 등을 붙인 시금치들이 여기저기에 다닥다닥 겨울 시금치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무쳐 놓으면 덜큰하니 그 맛이 참 맛나다는데 된장 풀어 시금치된장국도 끓여 먹고 초고추장에 무쳐 통깨 솔솔 뿌려 놓으면 그 맛이 또한 일품..!! ㅎ ​ 토지는 햇살이 참 곱고 관리가 말끔하니 잘 되고 있다는 이쪽저쪽 교통편도 좋아 농업관련 시설물이나 농가 창고도 괜찮고 그리고 아주 오래전 포장된 현황도로를 접하고 있다는 ​..

토지매매.. 2022.12.22

'그런 걸 왜 하니 '..

엄마는 내가 하는 모든 것을 말렸다. 인형놀이를 해도, 친구들에게 편지를 써도, 그림을 그려도, 심지어 책 읽는 것도 못하게 했다. 지금도 뭘 하고 싶을 때마다 엄마 눈치부터 보게 된다. 엄마가 어떻게 생각할까, 엄마가 핀잔 주지 않을까, 무시하지 않을까.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이사를 할 때도, 대학원에 진학할 때도 엄마는 늘 "그런 걸 왜 하냐"며 못마땅해했다. 그래서 가끔씩 엄마에게서 멀리, 멀리 떠나고 싶었다. ​ - 박지현의《바람이 분다. 걸어야겠다》중에서 - ​ 엄마의 말 한마디는 자녀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긍정의 말, 응원하는 말이면 다행입니다. 부정의 말, 나무라고 꾸중하고 무시하는 말이면 자칫 평생 트라우마로 남습니다. 심지어 엄마로부터 멀리 떠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합니다. ..

호기심 천국..

우리 아이들의 자신감이나 학습 호기심은 최하위 수준이다. 어떤 학습법도 호기심을 이기지는 못한다. 과도한 학습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죽이고 우리의 교육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주범인 것이다.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초중등 시절의 과도한 학습으로 아이들이 불행하다는 점이다. OECD보고서에 따르면 회원국 27개국 및 비회원국 15개국 중에서 한국 학생들이 몇 해 동안 가장 불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 - 조기숙의《지금 당장 교육을 빅딜하라》중에서 - ​ '호기심 최하위'. 어둡고 부끄러운 자화상입니다. 아이들의 앞날을 생각하면 암울하기까지 합니다. 호기심은 미래를 여는 원동력입니다. 자동차로 치면 연료와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자동차도 연료가 없으면 굴러갈 수 없습니다. 4차산업, 인공지능, 우주탐사..

따뜻한 맛..

납득이 가는 맛은, 자신의 몸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듣는 맛이다. 여러 가지를 거듭해 쌓아 온 경험으로부터 떠올릴 수 있는 맛이기도 하다. 하려던 일이 잘 안 풀렸을 때는 어떤 호화로운 음식보다 한 그릇의 따뜻한 수프가 먼저다. ​ - 히라마쓰 요코의《어른의 맛》중에서 - ​ 꽁꽁 언 몸도 따뜻한 차 한 모금으로 녹일 수 있습니다. 좌절과 낙심 때문에 꽁꽁 얼어붙은 마음도 따뜻한 수프 한 그릇으로 녹여낼 수 있습니다. 따뜻한 맛! 얼음처럼 차가워진 몸과 마음에 온기를 더해주는 최고의 맛입니다. 납득이 가는 맛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상리면 햇살고운 토지 옛집터 나대지매매 348제곱미터 (105)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 시원스레 쭉 뻗은 도로를 따라 진주 사천 가기 좋은 위치의 상리면 옛집터 나대지 매매입니다 예전엔 집이 있었던듯 지목이 대지 별도의 전용비 필요없이 건축허가 받아 뚝딱뚝딱 집 지으면 되겠지요 내가 원하는대로 내가 꿈꾸어왔던 그 모습 그대로 ​ 토지는 사각형으로 반듯하게 잘 생겼고 이웃들이 있어 전기수도도 걱정없이 인입될거 같고 방향은 남서향 햇살이 참 곱습니다 서쪽으로 툭 트여 있어 시원스런 시골의 논과 산이 있는 풍경 봄여름가을겨울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집 안으로 들일수가 있고 이쪽저쪽 도로를 잘 접해 있어 접근성 또한 좋다는.. ​ 여기서는 진주사천이 머지 않은 거리라 시골살이 하면서 출퇴근도 괜찮고 자그마하고 아담하게 주말주택도 괜찮겠지요 타박타박 걸어 5분이면 파출..

토지매매.. 2022.12.15

경남고성부동산 영현면 들판풍경과 햇살 고운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3409제곱미터 (1033)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 눈부신 햇살 영현면의 너른 들판을 따스하게 토닥이던 날 이 땅을 만나고 왔습니다 봄여름가을 풍요로움을 품었던 넉넉한 들판이 품었던 것 모두 다 내어주고 텅 빈 모습으로 우두커니 섰습니다 어쩌면 우리네 인생이 말없는 저 들판을 닮았는지도.. ​ 집을 지을수 있는 토지입니다 생산관리에 저렴하게 나온 토지 앞으로는 너른 들판을 마주하고 있고 뒤쪽으로는 나즈막한 산과 함께 하는 토지의 끝자락쯤엔 개울과도 연결되어 있고 ​ 저 건너편 산과 산아래 고개 넘어 가는 길과 저쪽과 이쪽 사이 너른 들판과 가만히 마주하고 있으면 편안한 마음이 절로 생겨나는 참 평화로운 곳입니다 ​ 마을과는 살짝 떨어져 있고 인근에 주말마다 왔다갔다 자그마한 농막하나 있습니다 조용함을 고즈늑하니 즐길줄 아는 ..

토지매매.. 2022.12.14

사랑하는 사람은 안 따진다..

사랑하는 사람은 안 따집니다. 사랑은 허비할 줄 아는 겁니다. 기꺼이 허비하는 것입니다. 기쁨으로 내 시간을 드리는 것, 내 재능을 드리는 것, 내 모든 걸 드리는 게 아깝지 않습니다. 가성비나 효율성을 따지지 않기로 작정한 겁니다. ​ - 조정민의《답답답》중에서 - ​ 따지는 것은 거래입니다. 주고받기를 겨루는 것은 흥정입니다. 사랑은 거래도 흥정도 아닙니다. 주는 것이 기쁨이고 받는 것은 더 기쁜 것, 주면서 감사하고 받으면서는 더 감사한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사랑은 주면 줄수록 우물이 깊어집니다. 달콤한 샘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