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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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고성부동산전원주택지매매 대가면 산골마을 지대 높은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721제곱미터 (218)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대가면 산이 좋고 물이 좋은 산골마을의 한켠 지대 살짝 높아 답답함 없이 탁 트인 전망이 시원스럽고 자연이 좋아 그런가요 여기저기에 이쁜 전원주택들 자리하고 있고 ​ 바삐 찾아간 시간은 오후 해지기 전 그때까지 고운 햇살 이리저리 노닐고 마을 아래쪽 누군가가 태우는 건초냄새 자그마한 산골 마을 향긋한 고향내음으로 뒤덮였습니다 ​ 옛날옛날엔 집이 있었든듯 지목이 대지인 토지도 있고 남향과 서향으로 집을 앉힐수 있는 산골마을 자그마한 집 하나에 텃밭하고 꽃밭하고 저 산넘어 불어오는 말간 바람과 별이 쏟아지는 산골의 밤하늘과 비라도 오는날의 산골마을 풍경은 생각만해도 가슴 설레이지 않나요.. ㅎ 아님 왔다갔다 우선 농막설치 텃밭하고 하고픈거 다~ 하기 ​ 하고픈거 하고 사는 사람이 ..

토지매매.. 2021.11.04

자, 겨울이다..

겨울 숲의 빈 나뭇가지와 낙엽은 들썩거리는 마음을 쉬게 하고, 하심을 배우게 한다. 겨울 하늘은 눈과 얼음으로 세상을 덮어 시비를 쉬게 하고 겸손을 배우게 한다. 새벽 까만 하늘에 뜬 차고 시린 달빛, 춥고 웅크린 길고 긴 밤, 모두가 내면으로 향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다. 자, 겨울이다. 한 해 마무리이자 시작이다. ​ - 김정묘의 《마음 풍경》 중에서 - ​ 어느덧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계절의 순환이 춘하추동(春夏秋冬),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거명되다 보니 겨울이 되면 순환의 끝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아닙니다. 겨울은 시작입니다. 쉼과 채움, 배움과 내면을 키우는 숙성의 시간입니다. 겨울을 잘 보내야 다음 봄에 싱싱한 새 싹을 틔울 수 있습니다. 자, 겨울이다!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

경남고성부동산 구만면 넓은 들판과 탁트인 전망의 텃밭이 있는 전원주택매매 1230제곱미터 (372)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창원 부산에서 접근성 좋고 ​ 구만의 들판은 언제봐도 가슴이 툭 트이는게 참 좋습니다 너른 들판을 중심으로 비~잉 둘러 산들이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고 있고 옛날 그 옛날부터 생명을 길러내고 수많은 사람들을 먹여 살린 어머니같은 들판 ​ 그 들판을 가만가만 내려다 보고 있는 비가 내리면 그 비와 함께 했고 바람 불면 바람과 함께 하고 고운 햇살 온종일 마주하며 지금껏 여기까지 자연과 함께 더불어 ​ 주택은 방이 2개 넓은 거실과 주방과 욕실과 안방의 한켠으로 옷방을 꾸밀수 있는 공간이 있고 방방마다의 창으로 너른 구만의 들판 풍경 내 것으로 만들수 있어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의 느낌 마음 공부하기 좋겠지요 주택의 앞쪽 테라스 아랫부분은 피로티 구조로 별도의 용도로 사용해도 좋을듯....

시골집매매 2021.11.01

역지사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여전히 미운 세상. 기존 역지사지는 지나치게 이상적이기만 해서 도리어 논점만 흐리는 용도로 쓰인다. 그런 의미에서 제안보다는 직설적인 의사전달이 필요하다. 역지사지의 새로운 접근. 역으로 지랄해줘서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알게 해줘라. 타인에게 피해를 주고도 일말의 반성조차 없는 사람들에게는 친절한 쌍것이 되어준다는 마음가짐으로 말이다. ​ - 이평의《관계를 정리하는 중입니다》중에서 - ​ '친절한 쌍것이 된다' 일각에선 이러한 행동을 보고 거칠다 할 수 있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무슨 일이나 역지사지(易地思之)가 필요합니다. 감정의 골이 깊을수록 그것이 곪지 않도록 말입니다. 그래서 원(怨)의 대상에게 울분을 토하는 것보다 용서를 주고받는 것이 중..

길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

길만큼 좋은 스승은 없다. 길은 종합선물세트다. 책과 선생님과 건강이라는 선물을 무상으로 안긴다. 길이라는 책과, 길이라는 선생님과, 길이라는 건강을 깨닫게 되면 길의 무한성에 성큼 다가선 것이다. 모든 교육은 경제적인 문제가 따르기 마련이다. 그러나 길은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는다. 참 교육자를 만나기 쉽지 않은 현실이지만 길은 언제나 예외다. 길의 위대성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 - 돌솔 이응석의 《자유, 너는 자유다》 중에서 - ​ 같은 길을 걸어도 어제 길이 다르고 오늘 길이 다릅니다. 기분 따라 마음 따라 보이는 것도 달라집니다. 길이 막혔다, 길을 잃었다 싶은데 도리어 새로운 길을 만나기도 합니다. 인생을 길에도 비유합니다. 나그네길, 고생길, 순례길, 도(道)의 길. 그 길 위에 책이 있..

앉자..

앉자. 고요하면 맑아지고, 맑아지면 밝아지고, 밝아지면 보인다. 무너질 수 없는 것은 마음뿐이다. 대비심은 이 세상에 내가 온 이상 어떤 것도 부정할 게 없다는 것이다. ​ - 김정묘의 《마음 풍경》 중에서 - ​ 흥분하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납니다. 몸이 날뛰고 말도 거칠어집니다. 일단 앉아야 합니다. 앉아야 마음을 잡을 수 있고, 마음을 잡아야 자비심도 대비심도 가능합니다.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얼른 앉으세요.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매매보류)경남고성부동산촌집매매 마암면 돌담과 마당 넓은 시골집 촌집매매 1254제곱미터 (380)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창원부산에서의 접근성 좋고 ​ 마암면 마당 넓은 시골집 촌집매매입니다 주택의 경계따라 옛날 그 옛날 쌓아졌을 돌담이 멋스러운 담쟁이 가족처럼 부비적거리고 기대고 살은듯 굵어진 가지가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고 ​ 대문 옆으로 넓다란 텃밭 하우스를 하신 흔적도 있고 마당 여기저기의 커다란 항아리들 오랜 세월 함께 해온 윗채도 있고 아래채도 있고 그리고 또.. 여기저기 건물들.. ​ 세상의 모든 기운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바뀌지 않는것이 없고 묵묵히 밤과 낮을 살아내고 있는 저 나무도 그렇고 늙을거 같지 않고 죽을거 같지 않은 우리 사람도 늙어지고 또 때가 되면 죽어지고 저 집도 마찬가지겠지요 옛날옛날엔 덩실허니 동네에서 제일 잘 생겼을터인데 지금은 세월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지난..

시골집매매 2021.10.25

겨울 채비..

겨울 채비를 하는 계절이 돌아왔다. 나무의 겨울 채비는 낙엽 지는 일로 시작한다. 가지에 무성하던 잎들의 미련을 냉정히 뿌리친다. 때가 되면 지난 계절 생명줄이었던 물을 끊어내는 것이다. 그다음은 농축이다. 몸속의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 숨조차 제대로 쉬지 않고 버틴다. 그리고 다시는 잎사귀를 달지 않을 것처럼 빈 가지로 겨울을 난다. ​ - 김정묘의 《마음 풍경》 중에서 - ​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나무도 사람도 겨울 채비가 필요한 때입니다. 나무의 겨울 채비는 잎을 떨구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그 무성했던 잎들을 단 하나도 남기지 않고 버리는 것입니다. 빈 가지로 겨울을 나야 얼지 않고 견디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 버려야 새봄에 다시 새싹을 낼 수 있음을 나무는 압니다. 빈 가지가 되..

(매매보류)경남고성부동산촌집매매 삼산면 바다 인근의 텃밭있는 자그마한 촌집 시골집매매 293제곱미터 (88)

고성읍 넉넉히 10분 정도 ​ 고성읍에서 그다지 머지 않은 삼산면 시골집 촌집입니다 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답답함 없이 자그마한 황금들판을 마주하고 집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바다까지 500m 정도 타박타박 걸어 바다까지 충분하겠지요 ​ 주택은 자그마한 아니 적당한 텃밭과 커다란 안방과 자그마한 방이 하나 이렇게 두개 긴 마루와 큰 욕실 그리고 주방이 특이하게 두개 ​ 현관문 열고 들어서면 이쁘장한 풍경을 마주할 수 있는 주방이 나오고 이 주방은 할아버지의 말씀에 의하면 여름용 주방.. ㅎ 다시 긴 마루가 나오고 예전 두개의 방을 합친듯한 커다란 안방과 할아버지의 붓글씨 연습도 하는 작은방 안방의 한켠에 다시 주방이 있습니다 할아버지께서 겨울에 주로 사용을 하신다는데 웃음이 나옵니다.. ㅎ 욕실은 상당히 크서..

시골집매매 2021.10.22

가난한 자들이 기뻐할 때까지..

차라투스트라는 서른이 되었을 때 고향과 고향의 호수를 떠나 산으로 들어갔다. 여기서 그는 십 년의 세월을 지치지도 않고 정신과 고독을 즐기며 살았다. '나는 베풀어주고 나누어주려 한다. 인간들 가운데서 현명한 자들이 다시 그들의 어리석음을 기뻐하고, 가난한 자들이 다시 그들의 넉넉함을 기뻐할 때까지.' - 니체의《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중에서 - * 서른의 나이는 특별합니다. 예수도 서른에, 차라투스트라도 서른에 새 길을 열었습니다. 예수는 광야로 들어가 40일 금식을 했고, 차라투스트라는 산으로 들어가 10년 수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인류의 영혼과 정신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베풀고 나누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가르쳐주었고, 그 궁극의 목표는 기쁨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 기쁨 가운데 단연..

저체온 여성이 늘고 있다..

체온이 섭씨 0.5도 내려가면 면역력은 35%나 낮아진다고 한다. 체온이 저하되면서 효소의 활성도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암세포는 체온이 섭씨 35도일 때 가장 활성화된다고 한다. 평균 체온 섭씨 35도인 저체온의 사람들이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 체온이 낮으면 병에 걸리기 쉬울 뿐 아니라 노화가 진행되는 속도도 빨라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 신야 히로미의《불로장생 탑 시크릿 Top secret》중에서 - ​ 체온은 우리 몸의 나침판입니다. 평균 체온 36.5도에서 1도만 높아도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고, 1도만 낮아도 암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단지 여성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몸이 차가운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첫 증상은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이고, 다음은..

기쁨은 어디에서 오는가..

감각을 지닌 존재들은 볕과 공기의 비밀스러운 작용이나 모든 자연에서 비롯되는 수천 가지 고통을 감내하는 수밖에 없다. 감각적인 존재라면 형태와 색채 속에서 기쁨을 찾게 되어 있다. ​ - 아나톨 프랑스의 《에피쿠로스의 정원》 중에서 - ​ 쏟아지는 빗방울에도 어떤 사람은 지독한 외로움을, 어떤 사람은 한없는 평안함을 느낍니다. 볕과 공기, 형태와 색채가 안겨주는 감각은 느끼는 사람에 따라 고통도 주고 기쁨도 줍니다. 그렇다면 기쁨은 어디에서 오는가? 결론은 간단합니다. 볕이나 공기가 아닙니다. 자기 마음에서 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오래된 과거의 잘못..

어떤 오래된 인간의 오류가 사라지는 것을 보면 전혀 기쁘지 않다. 새로운 잘못이 그 자리를 차지할 테니 말이다. 사라진 과거의 잘못보다 새로 나타난 잘못이 더 불편하고 더 위험하지 않을까 걱정스레 자문한다. 새로운 편견보다 오래된 편견이 그나마 덜 해롭다. 오래된 잘못은 시간이 지나면서 다듬어지고 어느 순간 거의 무해한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 - 아나톨 프랑스의《에피쿠로스의 정원》중에서 - ​ 오류, 잘못. 언제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대로 두면 오래된 오류, 오래된 잘못으로 쌓여 적폐가 됩니다. 고약한 암덩어리로 굳어집니다. 고난도의 솜씨로 예리하게 도려내고 잘라내야 합니다. 문제는 그 도려낸 자리에 새로운 잘못이 또아리를 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지점입니다. 과거의 잘못은 미래를 비추..

지옥 같은 고통은 왜 올까..

극단적인 괴로움과 지옥 같은 고통은 왜 오는 걸까? 두말할 나위 없이 집착에서 온다. 집착은 왜 하게 되는 걸까? 집착하는 대상으로 하여금 내가 원하는 욕심을 채워 행복하기 위함이다. 감정에만 취해서 복잡한 업의 내용을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고통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요원하다. 집착하는 만큼 고통의 과보를 감내해야 한다. ​ - 진우의《두려워하지 않는 힘》중에서 - ​ 집착은 여러 형태의 내적 고통을 안겨줍니다. 집착이 강할수록 고통의 강도도 세집니다. 삶 전체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지옥 같은 고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집착은 욕심에서, 그것도 이기적 욕심에서 비롯됩니다. 그 이기적 욕심을 이타적 꿈으로 방향을 바꾸는 순간 고통은 사라지고 마음의 평화와 행복이 찾아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

공짜 행복..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절은 있고, 나에게 그 시절은 30대가 끝나갈 무렵 시작됐다. 대학 전임교수라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안정적인 직장을 잡게 되고 4년 정도가 지난 무렵이었다. 세상에 공짜 행복은 없는 법이라고, 낯선 곳에 뿌리를 내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생활에 적응할 만 해지자 내 삶은 또 다른 국면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 - 윤지영의《나는 용감한 마흔이 되어간다》중에서 - ​ 맞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려운 시절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어려운 시절은 매우 상대적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어려운 시절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복에 겨운 행복한 시절입니다. 그 행복도 상대적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 또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불행의 시간입니다. 행복은 자기 안에 있습니다. 공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