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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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해요.. 868

고차원의 위대한 지성체..

세상 모든 것은우연한 힘의 작용으로 형성되어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늠할 수조차없는 고차원의 지성체에 의해 창조된 것이라는사실을 알게 된다. 그 후에는 이 위대한 지성체를신뢰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아주 오래전에나를 존재하게 한 그 힘은 지금도 나와함께 있으며, 앞으로도 언제나 영원히나와 함께 할 것이라는 사실을깨닫게 된다.​-윌리엄 워커 앳킨슨의 《그대, 아직도 '나'를 찾고 있는가?》중에서-​한 치 오차도 없이 운행되는우주 질서를 생각하면 '고차원의 위대한 지성체'가존재하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신묘막측함,그 자체인 생명 순환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습니다.그 창조주, 또는 조물주라 불리는 그 지성체가있음으로 '나'라는 존재도 있고, 내 안에영원히 소멸되지 않는 영혼도 있음을깨닫게 됩니다..

'잘했어', '대단해요', '멋져요'..

"잘했어."오늘도 나는 몇 번이나이 말을 아이들에게 해주었을까.아마도 50번쯤? 100번쯤?작은 표현이라도 거기에 담긴 진의와 맥락을따져보는 건 중요하다. 생각해보면 "잘했어"라는말은 칭찬의 뜻과는 별개로 아이와 나의 관계를규정한다. 나는 하루에도 수없이 아이들에게잘했다고 말하지만 아이들은 단 한 번도"선생님 잘했어요"라고 말한 적이 없다.​- 김지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중에서 -​올림픽도 그렇지만이번 '몽골에서 말타기'에서도여행 참여자들 모두가 서로 '잘했어', '멋져요','대단해요', '와우~~굿!' 이런 칭찬으로 기운을 얻었습니다.이런 말을 들으면, 누구든 신바람이 납니다. 아이들뿐만아니라 어른도 그렇습니다. 격려하고, 칭찬하고, 위로해주는 말은 그 어떤 것보다 값집니다. 짧은 한 마디로압축..

희망이란..

희망이란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한 사람이 먼저 가고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루쉰의《고향》중에서 -​그렇습니다.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마음의 소리..

당신의 열정에불을 지피는 것을 찾으면끝까지 밀고 나가야 한다.사람들이 제정신이냐고, 그런 게통할 것 같으냐고 말해도, 또 스스로의심이 들어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이성이 아닌마음의 소리를 따라 경이로운 일을이룩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에번 카마이클의 《한 단어의 힘》 중에서 -​세상엔 수많은 소리가 있습니다.새 소리, 바람 소리, 웃는 소리, 우는 소리...이성이 일으키는 날카로운 소음도 있습니다.가장 나를 움직이는 것은 내 마음의 소리입니다.나의 열정과 나의 양심에서 나오는 소리입니다.그 소리가 들렸으면 소신과 신념을 가지고밀고 나가야 합니다. 경이로운 세상이열리는 순간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귀인 (貴人)..

"진짜 부자들의 공통점은좋은 인연을 알아보고 그것을소중히 가꿔간다는 데 있죠. 그들이 인연을 통해Having의 과실을 거두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이죠."여기서 '귀인'(貴人)이라는 단어가 생각났다.'나에게 좋은 일이 생기도록 도와주는귀한 사람’이란 뜻이다.​- 이서윤, 홍주연의《더 해빙》중에서 -​살면서귀인을 만나는 것은 행운입니다.그런데, 그 귀인이 "나 귀인이오"라고 쓰고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묘한 악연으로도 다가옵니다.때로는 슬쩍 스쳐 가는 사람 가운데 귀인이 있습니다.이미 수많은 귀인을 몰라보거나 흘려보냈을지도모릅니다. 마치 누군가가 보내준 것처럼선물처럼 섭리처럼 만나기도 합니다.이미 당신 옆에서 소중한 귀인이웃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육체적인 회복..

영적인 힘,사명과 권능,그리고 육체적인 회복,이 세 가지가 하나로 연결될 때마음은 이슬처럼 섬세해지고 느낌으로 충만해진다.새벽, 이 시간은 피로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영, 혼, 육에 힘을 불어넣어 군주로태어나는 때이기도 하다.​-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의 상태,그 느낌이 하루의 일상을 지배합니다.육체적인 회복이 되지 않은 채로 눈을 뜨면하루가 힘듭니다. 영적인 힘도, 사명과 권능도사라집니다. 그래서 새벽 시간이 중요합니다.길지 않은 새벽 시간만이라도 피로를회복하는 자기만의 비결이 있어야마음도 이슬처럼 섬세해집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기쁨과 행복을 길어 올리는 두레박..

고통의 순간에도분명 기쁨과 즐거움이 존재한다.행복의 시간이 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할 이유다. 아주 잠깐, 사진 한 장 찍을 시간도안 되는 동안만 곁에 머물다 떠나는 그 기회들이 내일다시 온다면, 그땐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지금의나를 포기해서는 곤란하다. 단테는 말한다.자기 몸을 함부로 하는 선택은 죽어서도스스로 고통을 더하는 행위라고.​- 김범준의 《지옥에 다녀온 단테》 중에서 -​고통의 시간이고통으로만 남는 것은 아닙니다.그 고통의 시간이 시인에게는 시(詩)의 원천이 되고자신의 영혼을 성장시키는 선물이 됩니다. 기쁨과 행복은깊은 고통의 우물에 고여있습니다. 그것을 길어 올릴 수 있는두레박이 필요합니다. 기쁨과 행복을 길어 올리는 두레박!그 두레박만 있으면 잘 살 수 있습니다. 수없이 상..

자기 존엄..

옛 이집트 파라오들은새벽이면, 신전에 들어가의례를 갖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신으로부터 사명을 부여받고 힘을 얻었다.군주들은 새벽에 자신을 혁명하였다. 한 인간으로서존엄을 자각하고 살아가는 사명을 되새기며힘을 얻고 새로운 혁명을 도모하는 시간을새벽마다 오롯이 가졌다.​-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새벽을 맞았다는 것은그날 하루도 새 생명을 얻었음을 뜻합니다.새벽마다 혁명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새로운 삶을시작한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존엄을 날마다자각하는 일에서 출발합니다. 자기 존엄을 잃으면자기 혁명도 물거품이 되고, 하늘이 준 사명도빛을 잃습니다. 자기 존엄은 스스로 깨닫고스스로 지키는 것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아스피린 대신에..

삶이 지루하거나고통스러워 '한 알만 꿀꺽 삼키면'지루함이나 고통을 잊을 수 있는 '아스피린'이간절할 때가 있다. 하지만 반복해서 복용하면 기대하는효과를 얻을 수 없음은 물론 부작용까지 초래할 수도있다. 아스피린 대신에, 시간이 걸리는 사랑을 하고,별다른 효용이 없는 일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중독에 빠지지 않는 '효율적인' 방법이 아닐까.​- 장혜영의 《사랑과 법》 중에서 -​우리의 뇌는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활성화됩니다.삶이 지루해질 때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것도괜찮습니다. 인생은 끝까지 배움을 놓치 않을 때풍요로워질 수 있습니다. 적당한 긴장감과 함께더욱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 낯선 여행지, 우연히 들른 책방에서 문득 만난 책 한 권을읽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운명이 바뀌는 말..

죽겠다. 망했다.틀렸다. 힘들다. 미쳤다. 라는말은 입 밖으로 내지 않는다.돈이 없다. 시간이 없다. 라는 말은쓰지 않는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라는 말을 아끼지 마라.​- 이정자의 《나의 노트》 중에서 -​말은 진동입니다.긍정의 말은 긍정의 진동을,부정의 말은 부정의 진동을 일으킵니다.말의 진동은 그 자체로 엄연한 생명력을 가지며현실을 만들어 냅니다. 어떤 말을 씨앗처럼 뿌리느냐,어떤 말을 습관처럼 달고 사느냐에 따라 그 사람자신의 운명과 주변의 환경이 바뀝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는 것..

그리운 사람을그리워하는 것은 아직몸의 감각이 생생히 살아 있다는 증거다.길가에 핀 가을꽃 한 송이에 잠시 눈길이 머무른다.알알이 달려 있는 열매와 그 나무를 들여다볼 여유도갖는다. 가을의 들머리에 서본다. 몸속에 숨어 있던예민한 감각들이 뾰족뾰족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순간순간 숨이 멎었다가 날숨에 실려 나오며울컥거린다. 바람은 내 곁을 스치며잘 살아보라고 어깨를툭툭 치고 간다.​- 김삼환의 《사랑은 내가 주어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중에서 -​30년 넘게 함께 살던 아내를불의의 사고로 떠나보낸 이가 쓴 글입니다.떠난 아내가 사무치게 그리운 것은 그와 함께 했던공간에서 함께 했던 시간을 떠올릴 때이고, 다시는 그와함께 할 수 없음을 알 때입니다. 모든 것은 그대로인데휑하니 가슴을 스쳐가는 바람은 숨죽..

남탓, 날씨탓..

타인이 어리석고 둔감하며무례하고 거만하며 경솔하고 아둔하다고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고 나면 그 사람의행동에 당신의 기분이 상하고 화가 날 수 있을겁니다. 당신의 마음속에서 타인을 판단하는행위가 일어난다고 칩시다. 그 판단으로그들이 규정되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당신 자신을 타인을 판단할 수 있는사람으로 규정하는 셈이 되지요.​- 웨인 다이어의 《웨인 다이어의 인생 수업》 중에서 -​살면서 조심할 것이타인에 대한 섣부른 판단입니다.특히 남 탓을 하는 것은 절대 경계해야 합니다.바람이 분다고, 햇살이 뜨겁다고, 날이 춥다고날씨 탓하며 일일이 불평해 봐야 소용없습니다.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탓하는 일이 이와같습니다. 그 시간에 자신을 돌아보아스스로를 갖추는 것이 내공이고어른이 되는 길입니다.​- 고도원의 아침..

모래 한 알에서 세상을 보라..

개천이 모여 강물이 되듯하나의 길로 열린 오늘 하루!이 하루하루의 날들이 합쳐지면 인생이 되는것이리라. 언젠가 B 스님이 노란 화선지에적어 보낸 글 한마디. "이 세상은 울타리넓은 수도원"이야. 그렇지, 이 세상은울타리가 넓은 수도원이라 했지.​- 안윤자의 《사대문 밖 마을》 중에서 -​하루가 일생이라 생각하면오늘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절감하게 됩니다.지금 이 시점이 내 인생의 어디쯤인가도 다시금가늠해 보게 됩니다. 언젠가 해는 서산으로 넘어갈 것이고,나도 저물어 갈 것입니다. '모래 한 알 속에서 세상을 보라.'윌리엄 블레이크의 싯구처럼 세상은 극미(極微)와극대(極大)의 세계가 중첩되어 있습니다.세상은 그 자체로 수행터이며,수도원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조개의 눈물..

진주의 의미는'눈물'이라고 한다. 진주알이또르르 구르는 눈물방울처럼 영롱하니누가 그리 갖다가 붙여놓았나? 진주를 닮은순백의 눈물이라면 날마다 흘린다해도 무슨큰 탈이 나겠는가. 조심조심 살얼음 위를 디뎌도때가 묻는 세상인데. 영혼의 정화를 위해서라면이따금 눈물을 펑펑 쏟은들 해롭지 않은일인 것이다.​- 안윤자의 《사대문 밖 마을》 중에서 -​진주는상처와 눈물의 결정체입니다.조개 속 여린 속살에 이물질이 파고 들어와고통스러울 때 그 아픔을 감내하면서 진주질을 분비,이물질을 감싸서 만들어진 것이 진주입니다. 그야말로조개의 눈물입니다. 그 눈물이 너무도 아름답고 영롱해서예로부터 왕족, 귀족들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감추어진 영혼'이라고 불렸던 진주처럼,지금 나에게 어떤 이물질로 들어와아픔을 주고 있는지 조용히..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다..

우리나라는 미국처럼인종이나 성적 지향 등에 따라소수집단이 생기는 경우가 드문 것 같지만사실은 그렇지 않다. 자신만의 관점에 따라다른 사람을 차별하는 사람도 많다. 게다가하나의 교실 안에 각 가정의 가치관이 모두모인다. 수업 중에 아이들이 보이는 반응은가정에서 부모가 보이는 반응이나 관점과매우 유사하다는 사실을교사들은 알고 있다.​- 송은주의 《다시 일어서는 교실》 중에서 -​아이가 하는 말을 들으면그 집안 어른의 수준과 성향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아이가 말을 배우고 문장을 구사할 즈음 마치 리트머스시험지처럼 주변 어른의 언행이 그대로 배어 나옵니다.말투, 억양, 톤, 내용까지 너무 닮아 있습니다.아이들은 어른의 거울이란 말이 수긍이됩니다. 학교 교실이라는 공간 이전에가정 공동체가 갖는 교육 효과는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