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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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기억의 하모니..

인류는 끊임없이 앞으로 앞으로 돌진해왔다. 그 속도와 우리가 떠나온 거리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에이브러햄 링컨이 말한 '신비로운 기억의 하모니'를 통해 머나먼 과거와 연결되어 있다. 나는 그 하모니가 생명이 시작된 35억 년 전까지 이어져 있는 모습을 상상한다. 무수히 많은 조상이 무수히 많은 결합을 통해 남긴 유산으로 우리가 존재하게 되었으니 터무니없는 상상은 아닐 것이다. ​ - 닐 올리버의《잠자는 죽음을 깨워 길을 물었다》중에서 - ​ 현대 과학에 따르면 150억 년 전 빅뱅으로 우주가 태어났고 35억 년 전 태양계와 지구가 생겨나 생명이 탄생했고 길게 잡아 700만 년 전 인류가 태어나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그 모든 것을 우리는 기억할 수 없습니다. 단지 그 모든 것들이 하모니를 이루며 우리..

어떤 일이 잘되지 않을때..

어떤 일이 잘되지 않을 때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고 사과하고 뉘우치고 바꿔야 한다는 걸 우리는 안다. 해결하지 않고 내버려 둔다고 문제가 정지 상태로 가만히 있는 게 아니다. 따라서 당신이 틀렸다면, 적어도 자기 자신에게는 솔직히 고백하고 후회하고 변해야 한다. ​ - 조던 피터슨의《질서 너머》중에서 - ​ 어떤 일이 잘되지 않을 때는 반드시 그럴만한 요인이 있습니다. 먼저 그 요인을 찾고 그에 따른 해법을 모색해야 길을 열 수 있습니다. 만에 하나 혹시라도 '나'로부터 비롯되었다면 솔직한 사과와 뉘우침이 필요합니다. 가장 용기 있는 해법은 "내가 틀렸다"라는 자기 고백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우리는 별에서 왔다..

거스를 수 없는 힘에 따라 물질이 모이고 한데 뭉쳐져 별과 은하가 탄생했다. 별의 내부에서는 나머지 원소들이 생성되었다. 별이 소멸할 때 나온 원소들은 서로 뭉쳐져 그 밖의 모든 것이 되었고, 그중에는 우리도 있었다. ​ - 닐 올리버의《잠자는 죽음을 깨워 길을 물었다》중에서 - ​ 우주에는 거스를 수 없는 힘이 있습니다. 아직 과학으로도 규명할 수 없는 신비로운 힘입니다. 우주의 탄생은 곧 별의 탄생이고, 별의 탄생은 곧 모든 광물질과 생명체의 탄생을 뜻합니다. 그 안에 우리도 속해 있습니다. 우리는 별에서 왔고, 별로 돌아갑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대가면 아름다운 전망을 품은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660제곱미터 (200)

고성읍 넉넉히 7분 정도 ​ 대가면 아름다운 전망을 가진 토지를 만나고 왔습니다 막힘없이 시원스런 호수를 품은 ​ 긴 세월동안 서로 말없이 마주한 그래서 그런가요 닮은듯 합니다 저 하늘과 저 호수와 저 토지 ​ 사람으로 치면 부족함 없이 넉넉한 반듯하게 잘 생긴 참 복도 많은.. ​ 저런곳에 나를 닮은 집 하나 괜찮겠지요 여지껏 살아온 만큼 그대로 되돌려 받는 그 무엇 ​ 좋은인연의 선한 마음을 가진 주인분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수도 인입 수월하고 ​ 면적.. 전 660제곱미터 (200) 용도지역.. 보전관리지역 중개대상물종류.. 경남고성부동산 대가면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매매가 .. 1억 3000만원 좋은 인연으로.. 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입니다 사무실 오시는 길 ..

토지매매.. 2022.08.19

현명한 사람, 현명한 삶..

현명한 사람은 수술을 받거나 격렬한 신체 운동을 수행하는 등의 고통과 불편을 참아 낼 것이다. 그것이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해 준다면, 그리고 더 중요하게도 그것이 자신의 품성을 더 건강하게 해 주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그렇다. 마찬가지로 즉석식품을 먹거나 마약이나 술에 탐닉하거나 늦잠을 자거나 하는 일과 같은 쾌락을 단념할 것이다. 모든 것은 이성 능력의 발휘와 현명한 삶이라는 목표로 되돌아간다. ​ - 도널드 로버트슨의 《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 중에서 - ​ 현명한 사람이어야 현명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현명한 삶을 살아야 현명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고통과 불편을 참고 견디는 사람입니다. 무턱대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뜻을 찾고, 그 뜻에서 인생의 의미..

연민..

공감 없는 세상은 타인에게 무감각한 세상이다. 만약 우리가 타인에게 무감각하다면 우리 자신에게도 무감각한 것이다. 타인의 고통을 나누는 것은 이기적인 무시와 냉혹함의 협곡 너머에 있는 더 크고 광활한 지혜와 연민의 풍경 속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 - 조안 할리팩스의《연민은 어떻게 삶을 고통에서 구하는가》중에서 - ​ 타인에게 무감각하면 자신은 물론 세상살이에도 무감각하기 쉽습니다. 사람들로부터 공감 받기 어려운 언어와 행동이 부지불식간에 튕겨나오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타인에게 무감각 해지는 걸까요? 타인에 대한 연민이 없는 까닭입니다. 연민의 시선, 연민의 마음으로 타인을 바라보아야 감각도 살아나고 공감 받는 언어도 튕겨나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김대건 신부의 9천리 길..

1837년 6월7일, 마침내 세 명의 조선 신학생이 마카오의 파리외방전교회 극동대표부에 도착했다. 한양을 출발한 지 6개월만이었다. 만주에서 북경을 거쳐 남쪽으로 중국 대륙을 종단하는 9천 리(3,600km) 길을 걷는 사이에 계절이 세 번 바뀌었다. ​ - 이충렬의《김대건 조선의 첫 사제》중에서 - ​ 새로운 역사는 누군가 목숨 걸고 첫 길을 낸 사람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200년 전, 젊은 김대건 신학생 일행이 9천 리 길을 걸어 마카오로 가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한국 천주교는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어느 시대든 열정과 소명감을 가지고 첫 길을 내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새 역사가 시작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대가면 개울을 접한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783.7제곱미터 (237)

고성읍 넉넉히 12분 정도 ​ 고성읍에서 그다지 머지 않은 대가면 자그마한 산골마을 개울을 접한 토지 전원주택지 입니다 ​ 마을을 지나고 자그마한 다리를 건너 개울을 접한 마을의 마지막 집과는 100미터 정도 본마을과는 300미터 정도 떨어진 한적하고 조용한곳에 자리한 토지 ​ 토지의 뒤쪽 250미터 정도에 전원주택이 있고 산쪽으로 최근에 지은 전원주택이 두채 여기저기 드문드문 전원주택들이 들어올 거 같고 인근에 이쁘장한 농막도 있습니다 ​ 산이 좋고 물이 좋고 고성읍 또한 머지 않고 5분 정도의 거리에 면소재지 마트도 있고 은행도 있고 보건소도 있다는 생활권 그다지 나쁘지 않아 자연과 더불어 살기에 괜찮겠지요 ​ 토지는 개울과 바로 접해 있어 자그마한 사다리 하나 놓으면 쉽게 개울로 내려갈 수 있고 개..

토지매매.. 2022.08.11

날씨가 바꾼 세계역사..

-로마의 전성기는 '로마제국 기후최적기'였다.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이 패한 이유는 '비'때문이었다. -히틀러는 '안개'로 13분 일찍 기차를 타러 떠나는 바람에 암살을 모면했다. -1788년 거대한 '우박'이 내리지 않았다면 1789년의 프랑스 대혁명은 없었을 것이다. -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폭풍우 속 단 하루의 '맑은 날씨'를 예측하여 거행되었다. ​ - 로날드 D. 게르슈테의《날씨가 바꾼 세계의 역사》중에서 - ​ 농사도 날씨 따라 달라집니다. 가물면 흉작이고 홍수가 나면 다 쓸려나갑니다. 하다못해 여행도 날씨가 가장 큰 변수입니다. 갑자기 항공기가 취소돼 오도 가도 못합니다. 역사적 대사건이 날씨 때문에 바뀐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그래서 날씨를 읽어내는 기술이 발전했지만, 그마저도 제대로 ..

청각장애를 가진 아버지의 아들..

내가 몇 살 때 어떻게 말을 배웠는지에 대한 기억이 없다. 내 유년기는 시작과 동시에 끝이 났다. 청각장애를 가진 아버지의 아들로서 나는 눈에 보이는 침묵의 손짓에 귀가 들리는 사람들에게 소리와 의미로 바꿔주는 연금술사가 되어야 했다. 동시에 아버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소리를 눈에 보이는 수화로 바꾸는 마법도 부려야 했다. ​ - 마이런 얼버그의《아버지의 손》중에서 - ​ 청각장애 아버지를 둔 아들은 침묵의 손짓으로 마법을 부리는 연금술사가 되어야 합니다. 시각장애를 가진 아버지의 아들도 비슷합니다. 이번 몽골에서 말타기에 시각장애를 가진 어르신이 사위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그 어르신께서 과연 말타기를 하실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염려했습니다. 그러나 누구 못지않게 말을 잘 타셨습니다. 동행한 사위가 ..

경남고성부동산 - 대가면 아름다운 정원과 돌담과 전원주택 한옥매매 923제곱미터 (279)

고성읍 넉넉히 12분 정도 ​ 경남 고성군 대가면 초록의 들판이 싱그럽고 자그마한 마을을 비~잉 둘러싼 주변 산들의 품안에 포~옥 안긴 정원과 돌담이 아름다운 주인분께서 한옥학교를 다니시고 천천히 돌담 하나에서 부터 온 정성을 기울여 지으셨다는 한옥을 보고 왔습니다 담장너머 탁 트인 초록의 들판과 산들이 아름다운 머얼리에 고성읍이 보이는.. ​ 십년도 더 지난 인연을 잊지 않으시고 전화주심에 감사드리고 터 작업부터 집의 완성까지 꽃을 심고 나무를 심고 가꾸고 다듬고 하나하나의 공간마다 그 마음이 묻어나는데, 숨결과 정성이 느껴지는데 감히 제가 실례나 하지 않을까 염려가 되고.. ​ 저 멀리 들판길을 달려올때부터 은밀스럽게 자리한 이 집 앞으로는 넓다란 들판이 시원스럽고 뒤쪽으론 부드럽고 포근한 산이 보듬..

시골집매매 2022.08.07

(금액절충)경남고성부동산 - 고성읍 외곽 황토방과 잔디마당의 전원주택 매매 610제곱미터 (185)

성군청 넉넉히 10분 정도 ​ 차량진입 가능하고.. 넉넉히 4대 정도 주변 주차공간 많고 전기수도 인입 걱정 없고 ​ 면적.. 대지.. 610제곱밈터 (185) 건평.. 91.8제곱미터 (27.8).. 방2, 거실, 주방, 욕실1,다용도실.황토방1 사용승인일.. 2019년 7월 입주가능일.. 주인분과 협의 구 조.. 경량철골구조 방 향.. 거실기준 동남향 중개대상물종류.. 경남고성부동산 고성읍 전원주택 시골집매매 매매가 .. 3억 2000만원 금액절충.. 3억 좋은 인연으로.. 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입니다 사무실 오시는 길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263-7번지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43번길 71 사무실 등록번호.. 가4342-149 010-5315-0014 055-672-8494

시골집매매 2022.08.05

퇴직후의 노후대책..

어느 누구나 퇴직 후 노후 대책을 깊이 고민하고 대처 방안을 심사숙고할 것이다. 어느 누가 자신의 노후를 장담할 수 있겠는가? 나는 이 시점에서 한 가지를 제안한다. 노후대책을 위한 첫 걸음은 노후를 바라보는 시각을 좀 더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점이다. ​ - 이종욱의《노후맑음》중에서 - ​ 자신의 노후를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노후 대책을 세운다 해서 그대로 되라는 법도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영원한 현역이라는 마음으로 퇴직 후 할 목록(버킷리스트)을 만들어 미리 준비하는 일에 즐거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만년 청춘 같은 열정과 건강한 회복력, 약간의 경제적 자유도 필요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경남고성부동산 - 영현면 개울이 있는 산골 저렴한 자연인 토지 농지매매 1811제곱미터 (548)

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연화산 IC가 가깝고 ​ 촌스런 축제가 멋스러운 영현면 비가 내리던 어제 다녀왔습니다 고성읍에서 출발 높다란 산고개 하나 넘고 비에 흠뻑 젖은 싱그런 가로수 길을 따라 쭈~욱 ​ 산골마을 토지 입니다 1000제곱미터 이상의 농업보호구역이라 누구나 매매가 가능하고 집도 지을수 있는 토지 본 마을과는 900미터 정도 떨어져 있고 토지의 아래쪽으로 드문드문 농막들과 최근에 전원주택이 들어왔네요 170미터 정도에 ​ 도로는 첫번째 사진처럼 토지보다 높은곳에 그러니까 토지가 도로보다 낮다라는 거지요 지적도상 도로 접해 있고 조금의 수고로움만 더해 지면 본토지로 차량진입 가능하게 공사할 수 있고 ​ 용도지역으로 보면 주택 가능한 토지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주변으로 온통 산이고 자그마한 호..

토지매매.. 2022.08.03

농번기 두 달은..

삶이 바뀌지 않고 글도 바뀌지 않는다. 익숙한 글감을 쓰면서 늙어가지 않고, 내가 좋아하며 알고 싶은 세계로 삶을 옮긴 것이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파종부터 탈곡까지 논농사를 지었다. 수확한 벼 품종은 630종이다. 텃밭과 정원을 가꾸는 것도 만만치 않았다. 농번기 두 달은 집필을 멈추고 들녘으로 향했다. ​ - 김탁환의《섬진강 일기》중에서 - ​ 농사꾼이 농번기를 놓치면 그해 농사는 보기 좋게 망치고 맙니다. 농번기 두 달은 모든 일을 제쳐놓고 들녘에서 살아야 합니다. 날씨를 살펴 비 내릴 때는 논두렁 물꼬를 열고, 비가 개면 얼른 물꼬를 막아야 합니다. 그 모든 과정에서, 글쟁이는 수많은 글감을 얻게 됩니다. 농번기에 일을 열심히 한 사람만이 더욱 풍요로운 글을 쓸 수 있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