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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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와 코치..

아무리 뛰어난 선수에게도 코치가 있습니다. 아무리 위대한 사람에게도 멘토가 있습니다. 그들은 내가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들려주고, 보고 싶지 않은 내 모습을 보여주고, 내가 원치 않은 일을 하게 합니다. ​ - 조정민의《사람이 선물이다》중에서 - ​ 선수와 코치는 한 몸입니다. 둘이면서 하나인 공동 운명체입니다. 고락을 함께 하고, 희망을 함께 합니다. 어떤 코치, 어떤 멘토를 만나느냐에 따라 자기 능력을 열 배, 백 배 높일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합심하면 못 이룰 것이 없고, 합심하면 이루지 못해도 아름답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반추(反芻)..

관 속에서 잠자듯 평화롭게 누워 있는 남준을 바라보며 나는 그와의 삶을 하나둘 반추해 보았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있었다. 내 옆에 있으되 내가 온전히 차지할 수 없는 남자인 것 같아 가슴 졸인 시간은 또 얼마였던가. ​ - 구보타 시게코의《나의사랑, 백남준》중에서 - ​ 때때로 반추가 필요합니다. 잠깐 멈추어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난 다음에 하는 반추의 시간도 의미 있지만, 그보다는 살아있을 때 반추가 더 좋습니다. 둘 사이를 더 성숙시켜 줍니다. 더 깊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가을인가요.. ?

어제 고성장날 시골 장날에 가을이 지천입니다 허리 구부정한 할머니 애기 주먹만한 씨 없고 맛있다는 주홍빛 감 한소쿠리 사고 아마도 집 마당 감나무에서 딴듯.. 통통하니 표고버섯 썰어서 고운 가을햇살에 가을 바람 쏘이면 까실까실 겨울 내내 시락국에도 넣고 보글보글 된장에도 넣고 맛깔난 향긋함 도토리 모우는 다람쥐처럼 겨우살이 준비입니다 ​ 겨울 무우 솎음 제법 통통하고 살이 찐 푸른 이파리 달고 있는 무우 아삭하니 김치 담그면 맛있겠다 싶어 한단.. 껍질엔 황토흙 여기저기 껍질까니 보석같은 연분홍빛 알맹이 밥에도 넣어 먹고 그냥 삶아서도 먹고 고소한 땅콩도 한바가지.. 장바구니 가득 가을입니다 오늘 이른 아침의 동쪽하늘입니다 여름 지나고 가을되니 이렇듯 동쪽하늘도 발그레 물이 들어 더 이쁘고 다시 새 날입..

나의 일상.. 2022.10.12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나치 강제수용소인) 비르케나우에 있을 때 한 여자가 죽어가면서 내게 손짓했다. 그러고는 손에 쥐고 있던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을 주며 들릴 듯 말 듯 작은 소리로 내게 말했다. "먹어. 넌 젊잖아. 살아남아서 여기서 일어난 일을 증언해. 꼭 얘기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세상에서 일어나지 않게." ​ - 마그다 홀런데르-라퐁의《빵 네 조각이 전해준 살아갈 이유》중에서 - ​ 곰팡이가 핀 작은 빵 네 조각. 한 사람이 죽어가면서 건네준 그 작은 선의가 다른 한 사람을 살리고, '역사의 산 증언자'가 되게 했습니다. 작은 빵 한 조각이 때로는 생명줄이 됩니다. 사랑의 증표가 되고, 역사의 증언자로 만듭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임대완료)경남고성부동산 고성읍 텃밭과 테라스가 있는 깔끔한 아파트 임대 49.5제곱미터 (15)

고성읍 자그마한 아파트 임대입니다 깔끔하게 올리모델링 하셨고 햇살 좋은 테라스에 텃밭까지 할 수 있는 ​ 위치 좋아 시장도 가깝고 병원도 시외버스 주차장도 멀지 않고 걸어서 여기저기 모두 다~ 갈 수 있는 ​ 집은 주인분 깔끔하게 리모델링 서류상으로는 작은 면적이지만 실지로는 큰방작은방 방이 모두 3개 자그마한 거실도 있고 길쭉한 주방이랑 제법 큰 욕실 하나 주방옆 거실을 식탁 놓고 냉장고 놓고 테라스 옆 방 하나를 거실로 사용해도 좋을듯 조금 살림이 있으신 분도 괜찮을듯 하고 무엇보다 위치가 참 좋다는~ ​ 그리고 아파트지만 실외 테라스도 있고 기가 막히게도 텃밭까지 할 수 있다는 획기적이지 않나요 저도 깜짝 놀랬다는.. ^^ 암튼 쓰~~윽 괜찮은 임대물건인거 같습니다 ​ 요즘 임대물건이 참 귀한데 얼..

임대 기타.. 2022.10.07

그대를 만난 뒤..

인생 역전. 인생 역전이라는 말은 나와 상관없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대를 만난 뒤 인생 역전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일상, 새로운 세상, 무엇 하나 예전 같지 않은 전혀 새로운 나. 내 인생은 이제 완결판 블록버스터 인생 역전 드라마입니다. ​ - 김현의《고맙다 사랑, 그립다 그대》중에서 - ​ 그대를 만난 뒤 모든 것이 바뀌고 새로워졌습니다. 때로는 부딪치고 때로는 아파하지만 운명처럼 선물처럼 평생 함께할 그대! 그대가 나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하루하루가 늘 새롭고, 하루하루 늘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인생이 역전되고 있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아름다운 풍경 하나..

마음에 아름다운 풍경 하나를 간직한 사람을 찾기 힘들다. 그래서 건축과 특정 장소에는 특히 나무가 필요하다. 나무는 풍경을 만든다. 나는 이 풍경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식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 김민식의《나무의 시간》중에서 - ​ 아름다운 풍경.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삭막한 공간에 나무 한 그루 심으면 됩니다. 나와 너, 우리 마음에도 나무가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고 아름다운 향기를 나누는 사람. 그가 있는 곳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다"라는 명제를 내건 가운데 민족사관을 수립했다. 일제 36년의 만행을 일본 스스로 부정하고 왜곡할 때마다 우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뜻을 가슴에 새긴다. 역사는 반복될 수 있다는 역사의 준엄함을 일깨우는 이 짧은 문장은 우리를 두드려 깨우는 힘이 되었다. ​ - 강병인의《나의 독립》중에서 - ​ 역사는 단지 과거의 것이 아닙니다. 오늘을 비춰보고 내일을 내다보는 거울입니다. 지나간 역사, 현재 진행형의 역사 속에 미래의 모습이 보입니다. 역사는 그 나라 그 민족의 혼(魂)이며 정신입니다. 사람이 정신을 잃으면 혼미해지듯, 민족이 역사를 잊으면 갈팡질팡 미래가 혼돈에 빠집니다. 지나간 통한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부릅뜬 눈으로 직시..

말과 글, 뜻과 일..

말과 글이 거칠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이 다 거칠어지고, 말과 글이 다스리어지면 그 나라 사람의 뜻과 일도 다스리어 지나니라. ​ - 주시경이〈보성중친목회보〉(제1호)에 쓴《한나라말》 중에서 - ​ 사람의 말과 글, 뜻과 일은 하나로 통합니다. 말이 글을 낳고, 그 글이 그 사람의 뜻을, 그 뜻이 그 사람의 일을 일러줍니다. 말과 글이 가벼우면 뜻과 일도 가벼워지고 전체 삶까지 가벼워집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지킬때가 있고 버릴때가 있다..

세상에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번갈아 가며 일어나게 되어 있다. 봄에는 씨를 뿌리고 가을에는 곡식을 수확하는 것이 당연하듯이, 상황에 따라 목소리를 내야 할 때가 있고 침묵을 지키는 편이 나을 때도 있다. 뭔가를 얻는 날이 있는가 하면, 소중한 것을 잃는 날도 있다.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도 있다. ​ - 윤민의《아주 오래된 노래》중에서 - ​ 늘 좋은 일만 생기지 않습니다. 좋은 일이라 여겼던 것이 나쁜 일로 귀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좋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쁘다고 다 나쁜 것도 아닙니다. 그 이치를 알지 못한다면 아직은 어린아이이지 성인이 아닙니다. '때'를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말해야 할 때와 침묵해야 할 때, 지켜야 할 때와 버려야 할 때를 분별하는 것도 성인이 갖춰야 할 삶의 지혜요,..

경남고성부동산 삼산면 바다 인근의 자그마한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365제곱미터 (110)

고성읍 넉넉히 23분 정도 바다가 머지 않은 삼산면 자그마한 토지 전원주택지 매매입니다 주변으로 마을이 있고 이쁘장한 전원주택 하나둘 함께 이웃하면 될 거 같고 ​ 바닷가 쪽으로 요렇게 자그마한 땅 흔하지 않지요 지금은 관리가 잘되고 있는 텃밭 쪽파(자그마한 파)가 가지런히 이쁘게 심어져 있습니다 ​ 금방 집 짓기 머하면 우선 농막 놓고 왔다갔다 시골살이 경험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고 바다까지는 타박타박 걸어 5분이면 도착 아름답고 탁트인 바닷길을 걸을 수 있고 방파제에서 낚시도 가능한 곳 물론 주변으로 산도 많아 산을 좋아라하시는분에게도 좋겠지요 ​ 바닷가 인근에 자그마한 땅을 찾으신다면 장차 자그마한 집 한채 계획하고 계신다면 좋을듯 합니다 톡톡 관심 가져 보세요..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수..

토지매매.. 2022.09.27

경남고성부동산 - 삼산면 먼 바다 전망의 농지 토지매매 1331제곱미터 (403), 2002제곱미터 (606)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 삼산면에 있는 두 필지의 농지 농업진흥구역 토지 매매입니다 멀리 바다 전망이 나오는 ​ 두개의 필지 전기는 전봇대 인근에 있어 인입이 수월하고 물은 아마도 지하수 파셔야 할 거 같습니다 당연히 차량 진입은 가능하고.. ​ * 1331제곱미터 (403) 토지 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바다가 보이지 않지만 현장에 가면 파란 바다가 보인다는 바다는 1km 정도에 차량으로 3분정도 소요된다 나옵니다 ​ 인근에 마을도 가까이 있고 자그마한 농막하나 놓고 주말마다 왔다갔다 유실수도 심고 농사도 지어보고 괜찮을듯 합니다.. ​ 면적.. 1331제곱미터 (403) 용도지역.. 농업진흥구역 주 소.. 고성군 삼산면 미룡리(주인분의 요청으로 상세주소 미기재) 매매가 .. 4000만원 * 2002제..

토지매매.. 2022.09.26

나를 찾아라..

우리가 소속된 집단과의 연관성에 지대한 신경을 쓴다는 것. 그만큼 나 자신보다 내 주변을 더 많이 의식한다는 것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우리가 유독 잘 응집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니까. 유대가 계속 이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니까. 하지만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존재한다. 주변에 신경을 곤두세울 동안, 자신의 존재는 희미해지기 마련이고, 내가 없는 우리에선 그 유대가 빠르게 식고 지루해지기 마련이다. ​ ​ - 정영욱의《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중에서 - ​ ​ * 우리가 숨 쉬는 사회에선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나'가 있지만 '나'를 잃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라는 존재가 쉽사리 사라지곤 합니다. 언제부턴가 '소속'이 전부가 되어 타인을 너무 의식하고 사는 건..

태생적 상처..

'엄마는 아기를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없고 아기에겐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두 유한성이 함께 있으면 반드시 혼란과 상처를 겪을 수밖에 없다.' 멜라인 클라인이 한 말이래요. 흔히들 부모가 아이에게 상처를 준다고 하지만 꼭 그런 건 아니었어요. 뜻밖에도 사람에겐 태어나면서부터 상처가 존재했던 거예요. ​ - 쉬하이오의《애쓰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어요》중에서 - ​ 완벽한 엄마는 없습니다. 완벽하게 태어나는 아이는 더구나 없습니다. 부족하고 미숙한 상태에서 태생적 상처를 안고 살아갑니다. 명상에서의 '까르마'처럼 인간의 유전자 속에는 이미 '태생적 상처'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책임도 아이의 책임도 아니지만 치유는 두 사람 모두의 책임입니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 서로의 치유자가 될 수 있습니다..

경남고성부동산 - 구만면 탁트인 전망의 햇살 고운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2355제곱미터 (716)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부산창원 접근성 좋고 구만면 자그마한 시골마을의 뒷자락 햇살 고운 토지 전원주택지매매입니다 토지의 한켠은 산과 인접해 있고 또 다른 한켠은 이미 도로가 나 있는 산과 인접해 있는쪽은 도로포장 계획이 있고 날짜가 잡혀 있어 곧 포장을 할 거라는 주인분 말씀 이렇게 된다면 넓은 땅이라 분할해서 다시 매매도 가능할 거 같고 마음 맞는 사람과의 집 두채 서로 독립성 있게 진출입 가능할 거 같은 ​ 참 편안한 토지였다는 기억 하나 남향의 넉넉한 토지인지라 햇살이 참 좋았고 토지의 뒤쪽과 좌우 멀리 앞쪽까지 편안한 능선을 가진 산들이 포근히 보듬어주고 있었다는 ​ 자그마한 마을의 뒤쪽이라 독립성 유지되고 용도지역이 계획관리지역이라 주택이 아닌 다른용도로의 전환도 가능한 우선 농막하나 놓고..

토지매매..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