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꽃도
나비도
햇살도
바람도
그리고
내 옆에 있는 너도
** 강원석님의 詩입니다..
어제 절집 갔다 오는 길
길가의 벚꽃 얼마나 아름답던지
눈길 가는 곳곳마다 꽃천지고
참 아름다운 계절이구나 생각..
바람 한번 휘~ 불면
그 바람에 이리저리 꽃비 흩날리고
생겨남과 사라짐이 결코 둘이 아님을
너무도 아름다워서 슬펐던..
다시 없을 오늘
오늘도 고운날 맞으시고
마음껏 행복하고
마음껏 아름다웁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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