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알람이 울리지 않았는데도..
이른 시간에 눈이 뜨지고..
따뜻한 국화차 한 잔..
노란 꽃송이 몇개 동동 뜨는게 이쁘다..
어제 사진만 올렸던 물건 내용 적어 넣고..
여기저기 컴 검색..
바삐 돌아가는 세상살이..
이런일 저런일 참 많기도 하고..
현명하고 바르게 깨어 있어야지 하는 생각..
여기저기 산길에 구절초 피기 시작했는데..
오늘은 얼마나 피어 있을까 기대되고..
아침이 밝아오면 열일제쳐 놓고..
구절초길을 걸어봐야지 다짐도 해 보고..
마음 순한 지금 이 순간이 참 편안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
모든님들..
고운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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