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게 바빴던 시간들이 지나고..
조~용~한..
갑자기 멍~한 느낌..
그저 평화롭기만 한..
제대로 숨을 쉴수가 있을거 같고..
이제서야 머리속의 뭔가가 정리가 되는듯한..
이런 멍함이 고요함이 참 좋습니다..
이 모두가 덕분입니다..
바쁨도 좋고 멍함도 좋고 고요함도 좋은..
많은 분들의 기대에 보답하진 못하지만..
과분한 관심에 덕분으로 먹고 산다는..
그냥..
모든분들에게 참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달랑 한장 남은 달력보며..
오십중반에 더 착하게 살아야되겠다는 생각..
이제는 보답하는 삶을 살아야되겠다는 생각..
다짐해 봅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부디 행복하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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