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가을이라 감은 붉게붉게 탐스럽게 달렸는데..
사다리 올라가면 다리가 후덜후덜 따지 못하신다는 영오면 할아버지..
그 낯선 할아버지네 감따러 다녀오고..
영오면까지 간김에 구불구불 산 넘고넘어 의령까지..
맛나고 맛난거 사먹고(참말로 맛있다는.. ㅎ)
오며가며 빨강노랑 울긋불긋..
아름다운 가을 마음껏 내 마음에..
그림같은 가을입니다 너무도 멋진..
오늘은 장날..
아침부터 시장이 북적북적..
사람사는 내음이 뚝뚝..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지요 힘차게..
멋지고 고운날 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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