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시드는건
네 잘못이 아니다.
아파하지 말아라.
시드니까 꽃이다.
누군들
살아 한때 꽃
아닌적 있었던가...... 민병도님의 詩입니다..
며칠만에 詩 한 편..
바쁘게 정신없이 휘둘리다가..
열 일 제쳐 놓고 詩가 보고파서..
요며칠 바르지 못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그 누군가를 만나고..
자기만의 울타리 자기만을 생각하는 욕심에 갇힌 그 누군가를 또 만나고..
참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사람을 배우고 세상을 배우고..
성선설을 믿습니다..
백지같은 말간 마음으로 태어난 우린데..
한 점 티끌없는 꽃같은 우린데..
힘들어도 아파도 마음을 저버리는 일은 말아야겠지요..
오늘도 감사한 날..
기쁘고 고운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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