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명절 내내 비가 내리고..
그 비 그치고 돌아선 오늘은 가을입니다..
불어오는 바람이 예전같지 않다는..
어디에서인지 가을내음 듬뿍 실어오는 그 바람이..
싫지만은 않고..
선선해진 바람에 웬지모를 마음단속..
바람따라 이리저리 흩어지는 마음조각들 안되기에..
봄보다는 가을이 좋고 여름보다는 겨울이 더 좋은..
인사가 늦었네요..
한가위 잘 보내셨는지요..
긴 연휴 잘 보내고 오늘부터 다시 새날입니다..
조금 느슨해진 마음 다잡고..
감사한 오늘 후회없을 새날로 만듬입니다..
고운날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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