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요
할 때는 모릅니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랑했어요
할 때야 알 수 있습니다
하늘이 내려 앉은 다음에야
사랑
그 크기를 알 수 있습니다 ..원 태연님의 詩입니다
몇년전 업무적으로 만난 인연..
서로 닮은꼴이란 말을 많이 들었고..
맺고 끊는 확실한 성격에 깊이감까지..
내 마음에 포옥 담아뒀었는데..
아프다는 소식..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어찌해야 될지 안타까움만..
힘든 치료과정이지만 잘 이겨내주기를..
강한 사람이니까 잘 할 수 있을거라 확신하며 기도할뿐..
生과..老와..病과..死와..
이세상 그 무엇도 피해갈수 없는 덫..
다시금 생각해보는 잠 오지 않는 밤..
장희야..
부디 힘내고 편하고 행복한밤되기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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