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들
물위로 뛰어 올라
비늘을 번뜩이고, 하늘 깊이
새들이 날아오르고
못가에는
환한 연꽃 한송이
마음아 너는 어때 ?
이무기 처럼
거기서 뒤채이고 있니 ?
벗어나고 싶은
이 무명, 이 말의 늪에서.. 이 태수님의 글..
벗어나고 싶은 이 무명.. 이 말의 늪에서..
그래도 살아 숨쉬고 있는 한 어쩌지 못하는..
그래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오늘도 참 많은 말을 했고..
하나하나의 인연.. 인연들..
힘들기도 하지만.. 때로는 가슴 뭉클하게 감사하기도 하다는..
부족한데 과분함으로 다가오는 인연들에 반성하고 겸손함으로..
가만히 두 손 모우고 스스로를 바라보는..
매사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여여하게 그렇게..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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