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의 아침은 평화로움입니다..
언제나 부지런한 산새들이 아침을 깨우고..
멋들어진 순백의 장닭이 훼치는 소리..
산은 거기 그자리 그대로인데..
산안개 나타났다 사라졌다 그 놀음에..
말없는 큰덩치 침묵의 바보산..
나타났다 사라졌다 이것이 무엇인가..
하지만 언제나 한결같은 거기 그 자리..
그저 침묵을 배울뿐입니다..
그대야..
세상사 근심일랑 벗어놓고..
언제나 거기 그 자리에..
부디..
부디 평안하기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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