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이쁜 염소 세마리 키웁니다..
처음엔 암수 두마리를 분양받았는데..
암컷이 새끼를 출산 지금은 세마리가 여기저기 천방지축입니다..
이녀석들이 얼마나 영리한지..
그 선한 눈빛으로 감히 상상이 가지 않는 저지래를 쳐 놓고..
양귀비, 선인장, 사철나무.. 눈에 보이는대로 먹어버리고..
아끼는 화분도 깨어버리고..
산에 맛난 새싹 먹거리도 많은데 꼭 마당에와서 어질러 놓고..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온갖 생명을 잉태하는 봄이랑..
염소가 꼭 닮았습니다..
조금 더 자라면 얌전해질까요..
암튼 요즘 요녀석들 뒤치닥거리 하느라 정신이 없고..
햇살고운 오늘입니다..
기쁨 팡팡 행복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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