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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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인연으로 1080

간디의 튼튼한 체력의 비밀..

그렇지만 나는 운동은 하지 않았어도 몸이 나빠진 것은 아니었다. 그것은 왜 그랬느냐 하면, 나는 바깥공기 속에서 오래 산보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책에서 읽고 그 가르침이 좋아서 산보하는 습관을 길러왔기 때문이었다. 그것을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이 산보로 나는 상당히 튼튼한 체력을 갖게 되었다. ​ - 함석헌의《간디자서전》중에서 - ​ 간디처럼 큰일을 하는 사람일수록 튼튼한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뜻이 커도 체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이내 무너집니다. 따지고 보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집 밖으로 나가 걸으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꾸준하게, 규칙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오늘부터 당장 시작할 수 있습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입씨름..

뭐가 잘못되었는지 구구절절 확인하기보다 그 말을 인정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인지를 말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이다. 설명은 입씨름을 연장시키는 반면, 동의와 인정은 입씨름을 막아준다. ​ - 샘 혼의《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중에서 - ​ 토론과 입씨름은 다릅니다. 토론이 생산적이라면 입씨름은 소모적인 것입니다. 시간도 버리고 서로의 믿음도 잃기 쉽습니다. 다르지만 틀리지 않다고 받아들이는 것, 서로 동의해 주고 인정해 주는 것, 입씨름할 이유가 없습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그대 앞에 봄이 있다..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김종해님의 詩입니다 ​ * ​ 이쁘게 아름답게 꽃 피워야지요 이 봄에.. ​ 고운밤 되세요..

나의 일상.. 2021.03.14

(임대완료) 경남고성부동산 대가면 개울이 있는 아름다운 산골 농막임대 1427제곱미터 (432)

고성군청 기준 15분 정도 ​ 대가면 개울이 있는 아름다운 산골마을 귀하디 귀한 농막 임대입니다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는 ​ 아름다운 산과 함께 하고 농막 앞으로 말간 개울이 사시사철 흐르고 맛깔나고 상큼한 바람과 곱디고운 고운 햇살과 넓은 테라스에서 자연과 함께 .. ​ 텃밭하고 하고픈거 모두 다 소일거리 할 수 있는 텃밭도 있고 자연인 하고 싶었지요.. ? 산으로 들로 실컷~ 실컷 다 할 수 있다네요 ​ 임도를 따라 가다보면 높다란 산너머 산골마을에도 갈 수 있고 고성시내가 훤히 다 보이는 산 정상에도 갈 수 있고 자연과 함께 물처럼 바람처럼 자연처럼 살 수 있는 곳이랍니다 ​ 주말.. 가족들의 휴식공간으로 나만의.. 마음 툭 내려 놓을수 있는 공간으로 마음껏 활용해 보세요 ​ 차량진입 가능하고.. 3..

임대 기타.. 2021.03.13

외로움의 기억들..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들 어릴 적부터 외로움을 안다. 누군가 함께 있어주기를 간절히 바랐지만 결국 혼자 보내야만 했던 어느 저녁 이후로, 다른 사람들은 서로 어울려 놀기 바쁜 파티에서 아는 사람 하나 없이 멀뚱히 서 있다 돌아온 이후로, 이성 친구와 나란히 누운 채 이제 이 사람이랑은 끝이구나 확실히 깨달은 그 밤 이후로, 그들이 영영 떠나가고 텅 빈 집에서 홀로 지내본 후로. ​ - 라르스 스벤젠의《외로움의 철학》중에서 - ​ 누구나 외로움의 기억들이 있습니다. 유난히 춥고 서럽고 아팠던 기억들입니다. 특히 상실감에서 오는 외로움은 뼛속까지 시리게 합니다. 철석같이 믿었던 사람의 변심에서 느끼는 아픔은 측량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돌아보면 그 외로움의 경험 때문에 내면..

경남고성부동산 하일면 먼 바다 전망의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1359제곱미터 (411)

고성군청 기준 넉넉히 20분 정도 삼산면 커다란 고개를 넘고 바닷가 해안도로를 따라 구불구불 가로수 붉은동백 땅에도 붉게붉게 붉은꽃 피웠습니다 ​ 하일면 바다가 참 이쁜 지역이지요 바다를 마주하고 오손도손 마을이 생겨나고 그 마을의 뒤켠 산자락입니다 높게높게 멀리멀리 바다가 보이는 곳 빼꼼히 여기에도 집이 한채 머얼리 바다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여기저기 집이 들어올듯 싶네요 ​ 나무와나무 사이사이로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토지의 안쪽엔 개울이 있고 토지는 토닥토닥 토목작업을 야무지게 해야 할 거 같고 그런 다음 자그마한 집 한채 산과 바다와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자연환경 본 마을과는 도보로 3분 정도의 거리에 쉽게 흔하지 않은 토지인데 잘 다독여 세월이 묻어나면 아름다운 토지로 거듭 날거 같은데 ..

토지매매.. 2021.03.12

세계를 보는 능력..

세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르고, 세계의 복잡한 사안들을 분석하는 능력을 기르지 못한다면 더 나은 세계를 위한 실천은 불가능합니다. ​ - 마르쿠스 베르센의《삶을 위한 수업》중에서 - ​ '한국 1등이 세계 1등이다'라는 말이 전혀 낯설지 않게, 자랑스럽게 들립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어느덧 세계의 중심에 서게 된 결과입니다. 이럴수록 세계를 더 잘 알아야 합니다. 눈을 더 크게 떠서 세계의 흐름을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향기가 나는 사람, 향기가 나는 나라..

매력은 무엇인가요? 누구나 매력 있는 여성, 남성에 끌리지 않나요? 물론 외모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외모보다 더 중요한 것은 풍기는 분위기입니다. 남자든 여자든 '향기가 나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향기는 겉을 가꾼다고 나는 것이 아닙니다. 내면에서 풍겨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나라도 '향기가 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 - 홍석현의《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중에서 - ​ 매력은 묘하게도 향기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왠지 끌립니다. 괜히 다가가고 싶고, 다가가면 절로 좋아집니다. 그 사람이 풍기는 묘한 향기 때문입니다. 분명 지독한 땀냄새인데도 향긋한 냄새가 풍깁니다. 내면의 향기가 바깥의 몸냄새를 뒤덮어 이기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향기가 나는 사람'..

이제 봄이지요..

이제 봄이지요 산길에 진달래 발그레 피었고 하얀 목련 수줍은듯 살포시 꽃망울 열었습니다 매화는 진작에 피어 바람 한번 휙 불면 하얀 꽃잎 떨어지지 않을까 염려가 되고 동글동글 벚꽃망울 다닥다닥 빈가지에 앉았습니다 ​ 아랫마당 쑥쑥 올라온 쑥도 캐고 싶고 작년에 옮겨 심은 언덕배기의 머위 동그란 잎사귀 두장 사이좋게 올라옵니다 달래도 긴머리 풀어헤치고 봐 달라하고 삐죽삐죽 참나물도 땅을 비집고 애를 씁니다 참..!! 도톰한 방풍잎과 산당귀잎은 아침마다 식탁에 오릅니다 그 향이 얼마나 향기로운지 먹을때마다 건강해지는 느낌 이러다 신선이 되지나 않을까 싶네요 ㅎ ​ 긴겨울잠에서 깨어나 몇번의 비와 고운 햇살과 말간 바람에 산길 여기저기서 앞다투어 고개 내미는 녀석들 추운겨울 잘 이겨내서 대견스럽고 기특하고 이..

나의 일상.. 2021.03.09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 ..

'도대체 왜 동갑인데 노화의 속도가 다른 걸까?' '무엇이 한쪽은 늙게 만들고 다른 한쪽은 젊게 만드는 것일까?' 내부에서 조용히 진행되는 만성염증을 정말 주의해야 한다. 사실 우리 몸에서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다름 아닌 우리의 입이다. 양치질하다가 잇몸에서 피가 나온 적이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만성 염증이다. 피가 되어 흐르는 액체 안에는 세균과 싸운 면역세포의 사체가 가득하다. 그리고 그 면역 세포가 방출한 사이토카인은 혈관을 통해 온몸에 퍼진다. 몸 전체가 염증 상태가 되어가는 것이다. ​ - KRD Nihombashi 메디컬 팀의 《몸은 얼굴부터 늙는다》 중에서 - ​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건강 이상을 알리는 적신호입니다. "몸에 염증이 ..

요즘 청소년의 꿈..

요즘 청소년의 꿈을 보면 대체로 연예인이나 공무원이 많습니다. 그런데 자살을 하는 비율을 보면 연예인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누구에게는 꿈이었지만 정작 그 자신은 그것이 싫어 자살을 하는 것입니다. '의미'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의미를 잃어버리면 아무리 겉으로 화려하게 보여도 내면은 죽음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 - 노병천의《싹! 바꾸는 꿈알 싹바꿈》중에서 - ​ 연예인, 공무원... 어떤 꿈이든 꿈을 갖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목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왜 그런 꿈, 그런 목표를 가졌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답입니다. 단지 외형의 화려함이나 안정적인 보수 때문이라면 그것은 시시한 것이고 이내 절망하기 쉽습니다. 그 너머의 꿈, 곧 나에게도 이롭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이로운 '꿈너머꿈'을 가져야 그의 ..

경남고성부동산토지매매 마암면 높다란 지대의 탁트인 전망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375제곱미터 (113.6)

고성읍 12분 정도 배둔시외버스터미널에서 5분이 걸리지 않고 창원 부산에서의 접근성 좋고 오며가며 햇살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도 했던 조금 높다란 지대에 산을 등뒤로 다닥다닥 집들이 얼마전부터는 여기저기 이쁜집들이 들어서고 멀리 창원 부산에서의 접근성이 좋은 지역입니다 생각속의 전망을 그려가며 현장에 도착 생각 이상의 전망으로 반겨주었고 높다란 지대에 탁트인 전망이 시원스러운 조오기 바다전망까지 보여주는 역시나역시나 이쁜 녀석.. ㅎ 자그마한 평수지요 아니 어쩌면 딱 적당한 평수 자그마한 집하나 짓고 꽃밭이랑 텃밭 토닥토닥 이쁘게이쁘게 살아질거 같습니다 지대 높아 진입도로는 약간 비탈지고 그래도 전망을 생각한다면 요거쯤은 감수해야 한답니다 관심 있으시면 전화주세요~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수도 인입..

토지매매.. 2021.03.06

아침에 차 한 잔..

인도의 아침은 짜이 한 잔으로 시작한다 모닝 짜이를 마시지 않는 아침은 산 날이 아니다 ​ 오늘 하루 인생을 시작하기 전, 깊은 숨을 쉬며 심신을 가다듬는 생의 의례 ​ 아침 태양이 비추는 나무 아래 카페에, 일단 앉아라 ​ 짜이를 마셔라, 인사하라, 한 번 웃어라 그러면 다른 하루가 시작될 것이니 ​ - 박노해의 시〈아침은 짜이 한 잔〉(전문)에서 - ​ 아침에 마시는 차 한 잔의 기쁨. 소소하지만 놓칠 수 없는 행복입니다. 누구와 마시느냐에 따라 차 맛이 또 달라집니다. 그 차 맛과 더불어 시작되는 하루인데, 어제와 전혀 다른 하루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금액절충) 경남고성부동산 구만면 텃밭과 아궁이가 있는 시골집 전원주택매매 424제곱미터 (128)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배둔에서 6분 정도 창원 부산에서의 접근성 좋고 ​ 밤새 비 내린 다음날 파란 하늘에 하얀 뭉개구름 참 아름다웠습니다 고성읍에서 출발 배둔사거리에서 좌회전 구만면으로의 진입 입니다 비 내리고 푸근해진 날씨에 봄이런가 합니다 ​ 제법 촉촉해진 시골길을 따라 돌담이 가지런한 집도 지나고 돌담 너머로 빈 감나무 쭈~욱 기지개 켜는 소리 고운 햇살과 살랑이는 바람과 친구하면 아름다운 가을날 발그레 맛깔난 열매 선물하겠지요 ​ 구만면 대문 열면 텃밭.. 문전옥답이 있는 전원주택 시골집 매매입니다 텃밭을 따라 감나무 주루룩 대추나무도 있고 고랑따라 추운 겨울 이겨낸 파란 파도 보이고 봄이 되면 이것저것 아저씨네 건강한 먹거리 "우리집 시장입니다" 아저씨의 말씀..!! ​ 주택은 조금 좁은..

시골집매매 2021.03.04

단 하나의 행운..

함께여서 좋고, 혼자여서 좋은 관계가 우리였고, 그렇기에 또다시 홀로 사막으로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우리를 타오르게 하는 힘은 도대체 무엇일까? 인생에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단 하나의 행운, 기적적인 사랑을 만났을 때 먼지 같은 우리의 삶이 타오르는 것일지도 모른다. 별똥별처럼, 우리의 삶 역시 더 이상 이 광활한 우주에서 먼지처럼 떠돌지 않게 될는지도 모른다. ​ - 주형원의《사하라를 걷다》중에서 - ​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만나 서로 사랑하는 것, 그것은 기적입니다. 단 하나의 행운입니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고, 먼지보다 작은 것도 거대한 불길처럼 활활 타오르게 만듭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광막한 사막길을 홀로 걸어도 두렵거나 외롭지 않습니다.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