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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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인연으로 1080

거미줄처럼 얽힌 내 안의 '경계선'..

내 안에서 서로 다른 생각들이 충돌하고 있는 갈등 상황을 예로 들어보자. '나'라는 경계 안팎에서 빚어지는 갈등이므로, '나'가 어느 수준에서 정의되었느냐에 따라 양상이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군사전문가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경계선'은 잠재적인 '전선'이기도 하다. 하나의 경계선은 두 개의 대립된 영토, 전투 가능성이 있는 두 진영을 만들어내는 법이다. ​ - 켄 윌버의《무경계》중에서 - ​ 내 안에는 여러 경계선이 존재합니다. 이거냐 저거냐 생각이 갈려 부딪치고, 이쪽이냐 저쪽이냐 방향이 갈려 충돌합니다. 끊임없이 전투가 벌어지고 그때마다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로 정작 할 일을 놓치고 맙니다. 거미줄처럼 얽힌 내 안의 경계선을 허물어 생각이 자유자재로 흘러가게 하는 것, 중요한 마음 훈련의 하나..

나를 드러내는데 10년이 걸렸다..

아! 난 그때 알았다. 숨기지 않고 드러낼 때 내가 얼마나 자유로웠고 재밌었는지. 얼마나 강해졌는지. 이렇게 난 나의 취약점을 감추지 않고 그대로의 나를 드러내는 데 10년이 걸렸다. ​ - 최보결의《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중에서 - ​ 가장 큰 용기는 감춰진 나를 드러내는 일입니다. 가장 큰 결심은 자신의 부끄러운 취약점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10년만의 용기와 결심도 의미있지만, 한 해라도 일찍 하면 그만큼 치유와 자유의 시간도 단축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중심(中心)이 바로 서야..

뜻을 온전히 세웠는가. 천하의 모든 일은 중심이 바로 서지 않고는 이루어진 것이 없다. 크게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와 작게는 먹고 자는 것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라도 그에 합당하지 않은 것이 없다. 중심을 먼저 세우지 않고 문득 일을 하려 한다면 질서가 없이 산란해서 결국에는 수습할 수가 없다. ('일득록1', 문학1) ​ - 정창권의《나를 '나'이게 하라》중에서- ​ 모든 일에는 뜻이 있습니다. 그 뜻을 잘 읽어내야 중심을 잡을 수 있고, 중심을 잘 잡아야 바깥 상황이 요동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세상살이는 변수의 연속입니다.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이 겹쳐 다가옵니다. 그때마다 자기만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질서를 잃고 표류하게 됩니다. 하다못해 '먹고 자는' 일조차도 흔들리게 됩니다..

춤을 몸으로 추는가, 머리로 추는가 ? ..

춤을 출 때 '몸으로 추는가? 머리로 추는가?'라는 관점과 방식은 나에게 중요하다. 머리로 추는 춤은 나를 변화시키는 속도를 지연시킨다. 몸으로 춤을 춘다는 의미는 움직임 자체 속에 머물며 감각을 체험하고 에크하르트 톨레의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를 몸으로 읽는 것과 같다. ​ - 최보결의《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중에서 - ​ '막춤'이 있습니다. 몸 가는대로 몸 흐르는대로 추는 춤입니다. 아무나 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춤에 몰입하면 깊은 명상이 되고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됩니다. 춤은 머리로 그리는 틀을 깨는 몸짓입니다. 생애 최초의 무아지경 속에 지금, 여기, 이 순간에 몰입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건강해지고 싶은가 ?

'그런데 당신은 무엇을 위해 건강해지고 싶은가?' 한 걸음 더 나아가 '누구를 위해 건강해지고 싶은가?'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살면서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있다. 예를 들면, 자신이 병에 걸리거나 가족이나 친척과 같은 주변 사람이 병에 걸릴 때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었다. ​ - KRD Nihombashi 메디컬 팀의《몸은 얼굴부터 늙는다》중에서 - ​ 건강의 중요성은 다시 강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위해 건강하려 하는지 답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건강한 몸으로 추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한걸음 더 나아가 누구를 위해 건강하려 하는지도 늘 생각해야 합니다. 우선은 나를 위해서, 그다음은 남에게도 도움이 ..

경남고성부동산 영오면 리모델링된 시골집 전원주택매매 560제곱미터 (170)

고성군청 기준 넉넉히 30분 연화산 IC 5분 거리에 진주 금곡이 가깝고 ​ 차량진입 가능하고.. 2대 정도 전기수도 인입 완료 ​ 면적 ; 대지.. 465제곱미터 (141) 건평.. 주택.. 99제곱미터 (30)......방3, 거실, 주방, 다용도실, 욕실1 창고.. 50제곱미터 (15) 전.. 95제곱미터 (29)..............모두 560제곱미터 (170) 사용승인일.. 1997젼 8월 .. 현재 리모델링 완료 입주가능일.. 주인분과 협의 방향.. 거실기준 남서 난방.. 기름보일러, 화목보일러 중개대상물 종류.. 단층 단독주택매매 매매가 ; 1억 4000만원 ​ 좋은 인연으로 ​ 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입니다 오시는 길..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263-7번지 고성군 고성읍 ..

시골집매매 2021.02.05

공부하는 엄마..

실제로 공부를 하다 보면 믿기 힘들 정도로 공부가 재밌어지는 순간이 있다. 학창 시절 이렇게 공부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물론 매번 그렇지는 않다. 내 경우 아이들이 아파서 며칠 공부를 쉬었다가 다시 하려고 했을 때, 날씨가 좋아 산책 다녀온 뒤 공부를 할 때, 컨디션이 좋아서 공부에 내가 집중하고 있다고 느낄 때 등 몇 안 되는 순간들이었다. ​ - 전윤희의《나는 공부하는 엄마다》중에서 - ​ '엄마'는 보통의 존재가 아닙니다. '신이 당신을 대신해 보낸' 특별한 존재입니다. 자녀들에게는 세상의 중심이고 우주보다 큽니다. 그 '엄마'가 무엇에 몰두하고 재미를 느끼는지, 그것은 고스란히 자녀에게 투영되고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어 놓습니다. 공부하는 엄마. 본인에게도 지적 성장의 매력을 풍기지..

경남고성부동산 대가면 지대 높은 산자락 자연인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1138제곱미터 (345)

고성군청 기준 넉넉히 25분 정도 ​ 대가면 겨울 철새들 한가로이 노니는 커다란 호수를 지나고.. 제법 높다란 산고개 훌쩍 넘어서.. 마을을 따라 쭈~욱.. 마을의 뒷쪽 숲이 좋은 산자락입니다.. ​ 잎 떨군 빈가지 사이사이로 언뜻언뜻 모습 드러내는.. 저~어기 아랫동네의 옹기종기 살아가는 모습들.. 조금만 천천히.. 느리게.. 그렇게그렇게.. 본마을과는 제법 많이 떨어져있고.. 살짝 아래에 이쁜 집한채 덩그러니 자유롭게.. ​ 조금 아래쪽 얼마전 뚝딱뚝딱 농막이 들어섰습니다 이 분도 높다란 이 지대에 자연과 함께 친구하시려나 봅니다 허공을 자유로이 새들과 그 무엇에도 걸리지 않고 휘~휘 바람과 토닥토닥 따사로운 햇살의 품안에 ​ 요렇게 높다란 지대의 토지는.. 도로가 꼬불랑꼬불랑 조심조심.. 그래도 차..

토지매매.. 2021.02.02

더 평온한 세상..

영원히 끝나지 않는 폭풍우는 없다. 모든 비바람은 지나간다. 고난의 때에도 끝이 있다. 그다음은 이전보다 더 나아진다. 더 좋은 관념, 더 올바른 사회 구조, 더 바람직한 제도, 더 평온한 국가가 생겨난다. 새로운 창조의 때, 곧 영원한 어둠을 뚫고 빛이 드는 때가 온다. 여기에는 긴박한 상황이나 흥미진진한 사건이 거의 일어나지 않고 따분한 일상이 펼쳐진다. 그러나 그때가 되어서야 새로운 창조의 작업이 시작된다. ​ - 조앤 치티스터의《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중에서 - ​ 비바람과 폭풍우를 인간이 통제할 수 없습니다. 다만 미리 대비는 할 수 있습니다. 비바람으로 날아간 지붕을 고치고, 폭풍우로 휩쓸려간 다리를 다시 놓은 것도 우리의 몫입니다. 막대한 비용과 고난이 뒤따르지만 더 아름다운 지붕, 더 튼튼..

경남고성부동산 - 대가면 아름다운 산자락 전원주택지 토지매매 594제곱미터 (180)

고성군청 기준 약 20분 정도 ​ 대가면 자연이 참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높다란 산아래 옛날옛날에는 사람들이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가 언제부턴가 사람들이 떠나고 집들이 하나둘 없어지고 긴 시간이 지나고 다시 하나둘 집들이 들어오고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기 시작하는 ​ 몇년전부터 새로이 형성된 전원주택 단지 입니다 대부분 외지에서 들어온 그래서 텃새라는거 없고 사이좋게 알콩달콩 자연과 함께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기에 단합이 잘 된다나요~ ​ 마을의 이쪽저쪽으로 계곡도 있고 이 겨울에도 물이 흐르고 있네요 아마도 산이 깊어 물이 좋은가 봅니다 토지는 기본적인 기반시설은 되어 있고 먼저 들어오신 이웃이 있어 공사하기 편하겠지요 높다란 지대에 말간 공기와 따사로운 고운 햇살과 벗하며 알콩달콩 이웃들과 좋은..

토지매매.. 2021.02.01

몸은 얼굴부터 썩는다..

몸은 얼굴부터 늙는다. 아니, 사실은 몸은 얼굴부터 썩는다. '썩는다' 것은 무슨 의미일까? 몸 안에 문제가 산적해서 점점 몸의 기능이 저하되다가 결국 멈추는 것이다. 몸이 썩는 과정은 자신도 모르게 아주 조용히 진행된다. 이렇게 진행되는 내 몸의 문제가 가장 먼저 드러나는 곳이 바로 얼굴이다. 매일 보는 거울 속 내 얼굴이 늙어 보이기 시작한다면, 몸에서는 더 큰 문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 - KRD Nihombashi 메디컬 팀의《몸은 얼굴부터 늙는다》중에서 - ​ "속이 썩는다"는 말을 흔히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몸 상태가 최악인데 마음 상하는 일까지 겹쳐 어찌할 바를 모를 때 무심코 터져 나오는 말입니다. 그러다가 아주 조용히, 아주 서서히, 얼굴로 옮겨와 어느 순간 거울에 비친 자신의 ..

인생은 짧습니다..

인생은 짧습니다 이 짧은 인생을 소모하지 마세요 인생에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그것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소중한 일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물어 보세요 ​ 무엇을 할 때 나는 가장 행복한가요 ?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 무엇을 할 때 당신은 가장 행복한가요 ? ​ 나를 소모시키는 일은 하지 마세요 좋은 사과를 얻기 위해 사과나무 가지를 쳐내듯 인생의 좋은 과일을 얻기 위해 당신이 하는 많은 것들을 가지치기 하세요 당신을 소모시키는 필요 없는 일들을 잘라 내세요 ​ 자르고 버리고 하다 보면 모든 것이 가지런해집니다 인생 그 자체엔 아무 의미가 없지만 그 의미는 나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 - 정목 스님의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 에서 - ​ * ​ 새벽에 일어나 30분, 1시간이라도 시간이 되..

나의 일상.. 2021.01.30

더 많이 지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더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단연코 약자라는 비밀 ​ 어제도 지고 오늘도 지고 내일도 지는 일방적인 줄다리기 ​ 사랑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더 많이 지는 사람이 끝내는 승자라는 비밀 ​ 그걸 깨닫게 해준 너에게 감사한다 ​ - 나태주의 시집《사랑만이 남는다》에 실린 시 〈너에게 감사〉중에서 - ​ 사랑은 이기고 지는 게임이 아닙니다. 누가 더 많이 사랑하고, 누가 더 많이 지는지 측량하기도 어렵습니다. 스스로 판단해서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지는 쪽을 선택하면 이깁니다. 인생도 승자가 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자기답게 사는 법..

나는 자기다움을 '자기 성격다움'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자기다운 삶이란 한마디로 자기 성격대로 사는 것이다. 사실 자기 성격대로 사는 것이 가장 자기다운 모습니다. 하지만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과는 다른 의미이다. ​ - 류지연의《성격이 자본이다》중에서 - ​ 누구에게나 그 사람만의 타고난 성격이 있습니다. 좋은 장점도 있고 나쁜 단점도 있습니다. 양면을 갖고 타고난 자기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장점은 잘 키우고 단점은 더 잘 다듬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인정도 해주고 토닥여 주며 나의 재산으로 만들어 가려 합니다 이제는 있는 그대로 나 자신을 사랑합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한 달에 다섯 시간..

튀르베이넨과 동료들은 한 연구에서 도시 거주자 3,000명에게 자연에서의 정서 경험과 회복 경험에 관해 물었다. 그러자 한 달에 다섯 시간을 자연에서 보낼 때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나는 당장 계산해봤다. 한 달에 다섯 시간이면 일주일에 두 번 30분 정도 푸른 자연으로 나가면 된다는 뜻이다. 튀르베이넨의 동료들은 이렇게도 말했다. "한 달에 2, 3일 정도 도시에서 벗어나도 같은 효과가 나타날 겁니다." ​ - 플로렌스 윌리엄스의《자연이 마음을 살린다》 중에서 - ​ 단 1분이면 아침편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조차도 '시간이 없어서' 못 본다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하물며 한 달에 다섯 시간! 자연에서 보내는 그 다섯 시간을 내기가 쉬울 턱이 없습니다. 그래서 결심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