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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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이지요..

이제 봄이지요 산길에 진달래 발그레 피었고 하얀 목련 수줍은듯 살포시 꽃망울 열었습니다 매화는 진작에 피어 바람 한번 휙 불면 하얀 꽃잎 떨어지지 않을까 염려가 되고 동글동글 벚꽃망울 다닥다닥 빈가지에 앉았습니다 ​ 아랫마당 쑥쑥 올라온 쑥도 캐고 싶고 작년에 옮겨 심은 언덕배기의 머위 동그란 잎사귀 두장 사이좋게 올라옵니다 달래도 긴머리 풀어헤치고 봐 달라하고 삐죽삐죽 참나물도 땅을 비집고 애를 씁니다 참..!! 도톰한 방풍잎과 산당귀잎은 아침마다 식탁에 오릅니다 그 향이 얼마나 향기로운지 먹을때마다 건강해지는 느낌 이러다 신선이 되지나 않을까 싶네요 ㅎ ​ 긴겨울잠에서 깨어나 몇번의 비와 고운 햇살과 말간 바람에 산길 여기저기서 앞다투어 고개 내미는 녀석들 추운겨울 잘 이겨내서 대견스럽고 기특하고 이..

나의 일상.. 2021.03.09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 ..

'도대체 왜 동갑인데 노화의 속도가 다른 걸까?' '무엇이 한쪽은 늙게 만들고 다른 한쪽은 젊게 만드는 것일까?' 내부에서 조용히 진행되는 만성염증을 정말 주의해야 한다. 사실 우리 몸에서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다름 아닌 우리의 입이다. 양치질하다가 잇몸에서 피가 나온 적이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만성 염증이다. 피가 되어 흐르는 액체 안에는 세균과 싸운 면역세포의 사체가 가득하다. 그리고 그 면역 세포가 방출한 사이토카인은 혈관을 통해 온몸에 퍼진다. 몸 전체가 염증 상태가 되어가는 것이다. ​ - KRD Nihombashi 메디컬 팀의 《몸은 얼굴부터 늙는다》 중에서 - ​ 잇몸에서 피가 나왔다? 건강 이상을 알리는 적신호입니다. "몸에 염증이 ..

요즘 청소년의 꿈..

요즘 청소년의 꿈을 보면 대체로 연예인이나 공무원이 많습니다. 그런데 자살을 하는 비율을 보면 연예인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누구에게는 꿈이었지만 정작 그 자신은 그것이 싫어 자살을 하는 것입니다. '의미'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의미를 잃어버리면 아무리 겉으로 화려하게 보여도 내면은 죽음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 - 노병천의《싹! 바꾸는 꿈알 싹바꿈》중에서 - ​ 연예인, 공무원... 어떤 꿈이든 꿈을 갖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목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왜 그런 꿈, 그런 목표를 가졌는가에 대한 스스로의 답입니다. 단지 외형의 화려함이나 안정적인 보수 때문이라면 그것은 시시한 것이고 이내 절망하기 쉽습니다. 그 너머의 꿈, 곧 나에게도 이롭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이로운 '꿈너머꿈'을 가져야 그의 ..

경남고성부동산토지매매 마암면 높다란 지대의 탁트인 전망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375제곱미터 (113.6)

고성읍 12분 정도 배둔시외버스터미널에서 5분이 걸리지 않고 창원 부산에서의 접근성 좋고 오며가며 햇살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도 했던 조금 높다란 지대에 산을 등뒤로 다닥다닥 집들이 얼마전부터는 여기저기 이쁜집들이 들어서고 멀리 창원 부산에서의 접근성이 좋은 지역입니다 생각속의 전망을 그려가며 현장에 도착 생각 이상의 전망으로 반겨주었고 높다란 지대에 탁트인 전망이 시원스러운 조오기 바다전망까지 보여주는 역시나역시나 이쁜 녀석.. ㅎ 자그마한 평수지요 아니 어쩌면 딱 적당한 평수 자그마한 집하나 짓고 꽃밭이랑 텃밭 토닥토닥 이쁘게이쁘게 살아질거 같습니다 지대 높아 진입도로는 약간 비탈지고 그래도 전망을 생각한다면 요거쯤은 감수해야 한답니다 관심 있으시면 전화주세요~ ​ 차량진입 가능하고 전기수도 인입..

토지매매.. 2021.03.06

아침에 차 한 잔..

인도의 아침은 짜이 한 잔으로 시작한다 모닝 짜이를 마시지 않는 아침은 산 날이 아니다 ​ 오늘 하루 인생을 시작하기 전, 깊은 숨을 쉬며 심신을 가다듬는 생의 의례 ​ 아침 태양이 비추는 나무 아래 카페에, 일단 앉아라 ​ 짜이를 마셔라, 인사하라, 한 번 웃어라 그러면 다른 하루가 시작될 것이니 ​ - 박노해의 시〈아침은 짜이 한 잔〉(전문)에서 - ​ 아침에 마시는 차 한 잔의 기쁨. 소소하지만 놓칠 수 없는 행복입니다. 누구와 마시느냐에 따라 차 맛이 또 달라집니다. 그 차 맛과 더불어 시작되는 하루인데, 어제와 전혀 다른 하루입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금액절충) 경남고성부동산 구만면 텃밭과 아궁이가 있는 시골집 전원주택매매 424제곱미터 (128)

고성읍 넉넉히 20분 정도 배둔에서 6분 정도 창원 부산에서의 접근성 좋고 ​ 밤새 비 내린 다음날 파란 하늘에 하얀 뭉개구름 참 아름다웠습니다 고성읍에서 출발 배둔사거리에서 좌회전 구만면으로의 진입 입니다 비 내리고 푸근해진 날씨에 봄이런가 합니다 ​ 제법 촉촉해진 시골길을 따라 돌담이 가지런한 집도 지나고 돌담 너머로 빈 감나무 쭈~욱 기지개 켜는 소리 고운 햇살과 살랑이는 바람과 친구하면 아름다운 가을날 발그레 맛깔난 열매 선물하겠지요 ​ 구만면 대문 열면 텃밭.. 문전옥답이 있는 전원주택 시골집 매매입니다 텃밭을 따라 감나무 주루룩 대추나무도 있고 고랑따라 추운 겨울 이겨낸 파란 파도 보이고 봄이 되면 이것저것 아저씨네 건강한 먹거리 "우리집 시장입니다" 아저씨의 말씀..!! ​ 주택은 조금 좁은..

시골집매매 2021.03.04

단 하나의 행운..

함께여서 좋고, 혼자여서 좋은 관계가 우리였고, 그렇기에 또다시 홀로 사막으로 떠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 우리를 타오르게 하는 힘은 도대체 무엇일까? 인생에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단 하나의 행운, 기적적인 사랑을 만났을 때 먼지 같은 우리의 삶이 타오르는 것일지도 모른다. 별똥별처럼, 우리의 삶 역시 더 이상 이 광활한 우주에서 먼지처럼 떠돌지 않게 될는지도 모른다. ​ - 주형원의《사하라를 걷다》중에서 - ​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만나 서로 사랑하는 것, 그것은 기적입니다. 단 하나의 행운입니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고, 먼지보다 작은 것도 거대한 불길처럼 활활 타오르게 만듭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광막한 사막길을 홀로 걸어도 두렵거나 외롭지 않습니다. 기적..

거미줄처럼 얽힌 내 안의 '경계선'..

내 안에서 서로 다른 생각들이 충돌하고 있는 갈등 상황을 예로 들어보자. '나'라는 경계 안팎에서 빚어지는 갈등이므로, '나'가 어느 수준에서 정의되었느냐에 따라 양상이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군사전문가라면 누구나 알고 있듯이, '경계선'은 잠재적인 '전선'이기도 하다. 하나의 경계선은 두 개의 대립된 영토, 전투 가능성이 있는 두 진영을 만들어내는 법이다. ​ - 켄 윌버의《무경계》중에서 - ​ 내 안에는 여러 경계선이 존재합니다. 이거냐 저거냐 생각이 갈려 부딪치고, 이쪽이냐 저쪽이냐 방향이 갈려 충돌합니다. 끊임없이 전투가 벌어지고 그때마다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로 정작 할 일을 놓치고 맙니다. 거미줄처럼 얽힌 내 안의 경계선을 허물어 생각이 자유자재로 흘러가게 하는 것, 중요한 마음 훈련의 하나..

나를 드러내는데 10년이 걸렸다..

아! 난 그때 알았다. 숨기지 않고 드러낼 때 내가 얼마나 자유로웠고 재밌었는지. 얼마나 강해졌는지. 이렇게 난 나의 취약점을 감추지 않고 그대로의 나를 드러내는 데 10년이 걸렸다. ​ - 최보결의《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중에서 - ​ 가장 큰 용기는 감춰진 나를 드러내는 일입니다. 가장 큰 결심은 자신의 부끄러운 취약점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10년만의 용기와 결심도 의미있지만, 한 해라도 일찍 하면 그만큼 치유와 자유의 시간도 단축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중심(中心)이 바로 서야..

뜻을 온전히 세웠는가. 천하의 모든 일은 중심이 바로 서지 않고는 이루어진 것이 없다. 크게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와 작게는 먹고 자는 것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라도 그에 합당하지 않은 것이 없다. 중심을 먼저 세우지 않고 문득 일을 하려 한다면 질서가 없이 산란해서 결국에는 수습할 수가 없다. ('일득록1', 문학1) ​ - 정창권의《나를 '나'이게 하라》중에서- ​ 모든 일에는 뜻이 있습니다. 그 뜻을 잘 읽어내야 중심을 잡을 수 있고, 중심을 잘 잡아야 바깥 상황이 요동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세상살이는 변수의 연속입니다.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이 겹쳐 다가옵니다. 그때마다 자기만의 기준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질서를 잃고 표류하게 됩니다. 하다못해 '먹고 자는' 일조차도 흔들리게 됩니다..

춤을 몸으로 추는가, 머리로 추는가 ? ..

춤을 출 때 '몸으로 추는가? 머리로 추는가?'라는 관점과 방식은 나에게 중요하다. 머리로 추는 춤은 나를 변화시키는 속도를 지연시킨다. 몸으로 춤을 춘다는 의미는 움직임 자체 속에 머물며 감각을 체험하고 에크하르트 톨레의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를 몸으로 읽는 것과 같다. ​ - 최보결의《나의 눈물에 춤을 바칩니다》중에서 - ​ '막춤'이 있습니다. 몸 가는대로 몸 흐르는대로 추는 춤입니다. 아무나 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춤에 몰입하면 깊은 명상이 되고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됩니다. 춤은 머리로 그리는 틀을 깨는 몸짓입니다. 생애 최초의 무아지경 속에 지금, 여기, 이 순간에 몰입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꿈이 그대를 춤추게 합니다. ​ -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건강해지고 싶은가 ?

'그런데 당신은 무엇을 위해 건강해지고 싶은가?' 한 걸음 더 나아가 '누구를 위해 건강해지고 싶은가?'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살면서 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있다. 예를 들면, 자신이 병에 걸리거나 가족이나 친척과 같은 주변 사람이 병에 걸릴 때다. 그러나 때는 이미 늦었다. ​ - KRD Nihombashi 메디컬 팀의《몸은 얼굴부터 늙는다》중에서 - ​ 건강의 중요성은 다시 강조할 필요가 없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무엇을 위해 건강하려 하는지 답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건강한 몸으로 추악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한걸음 더 나아가 누구를 위해 건강하려 하는지도 늘 생각해야 합니다. 우선은 나를 위해서, 그다음은 남에게도 도움이 ..

경남고성부동산 영오면 리모델링된 시골집 전원주택매매 560제곱미터 (170)

고성군청 기준 넉넉히 30분 연화산 IC 5분 거리에 진주 금곡이 가깝고 ​ 차량진입 가능하고.. 2대 정도 전기수도 인입 완료 ​ 면적 ; 대지.. 465제곱미터 (141) 건평.. 주택.. 99제곱미터 (30)......방3, 거실, 주방, 다용도실, 욕실1 창고.. 50제곱미터 (15) 전.. 95제곱미터 (29)..............모두 560제곱미터 (170) 사용승인일.. 1997젼 8월 .. 현재 리모델링 완료 입주가능일.. 주인분과 협의 방향.. 거실기준 남서 난방.. 기름보일러, 화목보일러 중개대상물 종류.. 단층 단독주택매매 매매가 ; 1억 4000만원 ​ 좋은 인연으로 ​ 경남고성부동산 한미희공인중개사무소입니다 오시는 길.. 경남 고성군 고성읍 송학리 263-7번지 고성군 고성읍 ..

시골집매매 2021.02.05

공부하는 엄마..

실제로 공부를 하다 보면 믿기 힘들 정도로 공부가 재밌어지는 순간이 있다. 학창 시절 이렇게 공부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물론 매번 그렇지는 않다. 내 경우 아이들이 아파서 며칠 공부를 쉬었다가 다시 하려고 했을 때, 날씨가 좋아 산책 다녀온 뒤 공부를 할 때, 컨디션이 좋아서 공부에 내가 집중하고 있다고 느낄 때 등 몇 안 되는 순간들이었다. ​ - 전윤희의《나는 공부하는 엄마다》중에서 - ​ '엄마'는 보통의 존재가 아닙니다. '신이 당신을 대신해 보낸' 특별한 존재입니다. 자녀들에게는 세상의 중심이고 우주보다 큽니다. 그 '엄마'가 무엇에 몰두하고 재미를 느끼는지, 그것은 고스란히 자녀에게 투영되고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어 놓습니다. 공부하는 엄마. 본인에게도 지적 성장의 매력을 풍기지..

경남고성부동산 대가면 지대 높은 산자락 자연인 토지 전원주택지매매 1138제곱미터 (345)

고성군청 기준 넉넉히 25분 정도 ​ 대가면 겨울 철새들 한가로이 노니는 커다란 호수를 지나고.. 제법 높다란 산고개 훌쩍 넘어서.. 마을을 따라 쭈~욱.. 마을의 뒷쪽 숲이 좋은 산자락입니다.. ​ 잎 떨군 빈가지 사이사이로 언뜻언뜻 모습 드러내는.. 저~어기 아랫동네의 옹기종기 살아가는 모습들.. 조금만 천천히.. 느리게.. 그렇게그렇게.. 본마을과는 제법 많이 떨어져있고.. 살짝 아래에 이쁜 집한채 덩그러니 자유롭게.. ​ 조금 아래쪽 얼마전 뚝딱뚝딱 농막이 들어섰습니다 이 분도 높다란 이 지대에 자연과 함께 친구하시려나 봅니다 허공을 자유로이 새들과 그 무엇에도 걸리지 않고 휘~휘 바람과 토닥토닥 따사로운 햇살의 품안에 ​ 요렇게 높다란 지대의 토지는.. 도로가 꼬불랑꼬불랑 조심조심.. 그래도 차..

토지매매.. 2021.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