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넉넉히 25분 정도 대가면 산이 좋고 물이 좋은 산골마을의 한켠 지대 살짝 높아 답답함 없이 탁 트인 전망이 시원스럽고 자연이 좋아 그런가요 여기저기에 이쁜 전원주택들 자리하고 있고 바삐 찾아간 시간은 오후 해지기 전 그때까지 고운 햇살 이리저리 노닐고 마을 아래쪽 누군가가 태우는 건초냄새 자그마한 산골 마을 향긋한 고향내음으로 뒤덮였습니다 옛날옛날엔 집이 있었든듯 지목이 대지인 토지도 있고 남향과 서향으로 집을 앉힐수 있는 산골마을 자그마한 집 하나에 텃밭하고 꽃밭하고 저 산넘어 불어오는 말간 바람과 별이 쏟아지는 산골의 밤하늘과 비라도 오는날의 산골마을 풍경은 생각만해도 가슴 설레이지 않나요.. ㅎ 아님 왔다갔다 우선 농막설치 텃밭하고 하고픈거 다~ 하기 하고픈거 하고 사는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