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렁! 나뭇잎 하나가.. 펄렁 ! 나뭇잎 하나가 떨어지면서 말했다 잘 있어, 나 먼저가 펄렁! 나뭇잎 하나가 떨어지면서 말을 받았다 같이가, 나도 지금 갈거야 지나는 바람이 귀 기울였다 땅바닥이 부드러운 품을 열어 안아주고 햇빛은 또 쓸쓸한 이불을 꺼내어 그들을 덮어 주었다 ** 나태주님의 글 입니다** 가을.. 나의 일상.. 2015.11.12
경남고성부동산.. 산골마을 자그마한 전원주택지, 토지매매입니다..204평<<금액절충>> 고성읍 10분정도.. 요기도 아침 일찍 다녀온 곳..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했던가 ㅎ.. 그냥 하루를 조금 일찍 시작하고 싶어서.. 아침부터 부지런부지런 ㅎ.. 그래서 그런가.. 동쪽으로 산그림자가.. 토지는 북향을 바라보고 있고.. 토지의 뒤쪽 한켠에는 저렇게 봉긋 묘지가.. (묘.. 토지매매.. 2015.11.11
삶이 나에게 말하네.. 삶이 나에게 말하네 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 하네 이미 살고 있는 이것이 이긴 것이므로 너무 슬퍼 하지 말라 하네 삶은 슬픔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주므로 너무 고집 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너무 욕심 부리지 말라하네 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다지 .. 나의 일상.. 2015.11.10
경남고성군부동산.. 골짜기 저렴하고 자그마한 토지매매입니다.. 273평 고성읍 10분 조금 안걸리고.. 행정구역상으로는 고성읍.. 아침 조금 이른 시간에 다녀온 곳.. 풀잎마다 아침이슬 방울방울 이쁘고.. 오랜만에 와 본 곳.. 제일 아래쪽 사진 보이시지요.. 이쁜 꽃 두송이.. 토지의 생김새는 조렇게 생겼고.. 산과 산사이.. 동향의 토지에 아침에 갔으니.. 햇살.. 토지매매.. 2015.11.10
동양화 그림에서나 나오는 그런.. 동양화 그림에서나 나오는 그런 산골풍경에..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산안개 이리저리 노니는 모습에.. 조금 늦은 아침 식사.. 오늘은 마냥 딩굴딩굴 게으름 피워야지.. 생각과는 달리 하루종일 일만했던 오..늘.. 며칠전 삼산면 아저씨.. 밭에서 뽑아낸 싱싱한 무우 한포대 주심에.. 무우김.. 나의 일상.. 2015.11.08
경남고성토지매매.. 멀리 바다전망과 산골분위기 전원주택지, 토지매매입니다.. 1100평 고성읍 25분정도.. 고성읍에서 출발.. 산도 보고 들도 보고 바다도 보고.. 자그마한 산고개도 넘고.. 그 고갯길엔 동백이 이쁘게 줄지어 서 있다는.. 햇살에 반짝반짝 잎사귀 눈이 부시고.. 그렇게그렇게 소풍삼아.. 마을의 끝자락 깊숙히.. 길따라 잘도 올라가는 감사한 나의 하얀 애마.. 도.. 토지매매.. 2015.11.02
순간순간 사랑하고.. 순간순간 사랑하고 순간순간 행복하세요 그 순간순간이 모여 당신의 인생이 됩니다.. 혜민스님 오늘 거창하다는 거창엘 다녀왔습니다.. 말로만 듣던 수승대와 시골길의 여기저기.. 알록달록 단풍든 숲과.. 말간 물이 있는 계곡과 넓다랗게 펼쳐진 바위와.. 그 어울림이 무척이나 아름다웠.. 나의 일상.. 2015.11.01
저녁에.. 저녁에.. 돌아갈 집이 있고.. 외로울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고.. 힘들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는.. 이런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 합니다.. 행복.. 그거.. 별거 아니지요.. 오늘도 행복으로 시작하는 고운날입니다.. 행복하세요~~ ^^* 나의 일상.. 2015.10.31
경남고성부동산.. 아름다운 바다전망 탁트인 전원주택지, 토지매매입니다.. 1190평 고성읍 20분정도.. 고성읍에서 바다로 난 길을따라.. 겨울이면 빨간 동백 붉게붉게 꽃 피우고.. 소나무 사이사이 눈부시게 푸른 바다 엿보이는.. 그 길을 따라 계속 쭉쭉.. 자그마한 어촌마을입니다.. 얼마전 낚시를 좋아라하는 함안 아저씨.. 방파제에서 쭈꾸미(?) 낚았다고 자랑하시던.. 이.. 토지매매.. 2015.10.30
머물지 마라..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오늘 해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ㅎ.. 아픈 상처 있으시거들랑.. 후딱 거기서 벗어나세요.. 쉽지 않지만.. 씩씩하고 용감하게.. 밥도 많이 드시공.. 아시겠지요..ㅎ 날씨는 조금 쌀랑하지만.. 아름다운 가을날입니다.. 햇살은 곱고 하늘은 파라니.. 점심 맛나게.. 나의 일상.. 2015.10.28
개천면 집 보여 드리러 갔다.. 개천면 집보여 드리러 갔다 건네받은.. 따뜻한 캔커피 하나.. 꿀꿀한 오늘 날씨와 환상적인 궁합을 이루었다는.. 조금 쌀랑한 날씨에 얼마나 맛나던지.. 수염 삐죽삐죽 단발머리 아저씨 ㅎ.. 고맙습니다 ㅎ.. 그리고 개천면 골짜기.. 올봄에 땅사신 거제사시는 착한 아저씨.. (죄송ㅎ) 홍시.. 나의 일상.. 2015.10.27
경남고성군토지매매.. 바다전망이 아름다운 전원주택지매매입니다.. 480평 고성읍 넉넉히 25분정도.. 바다가 아름다운 자그마한 시골마을입니다.. 오래오래전 키가 자그마한 할아버지 따라.. 쫄래쫄래 처음 와 봤던 곳.. 바다가 보이지 않을 지역일거 같았는데.. 휙 뒤돌아본 바다가 얼마나 아름답던지.. 그 할아버지 여전히 길가에 앉아.. 그물을 손질하고 계시고.... 토지매매.. 2015.10.26
경남고성군부동산.. 개천면 논과 밭이 있는 전원주택, 시골집매매입니다.. 234평 (매매완료) 고성읍 25분정도.. 어제 오후 모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드라이브.. 사무실에서 출발해서 옥천사 숲길로.. 구불렁구불렁 멀리멀리.. 마른낙엽 바스락바스락 제법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 숲에도 가을이 내려 앉았습니다.. 황금빛 잎사귀 가을햇살에 반짝이고.. 쪼그마한 붉은잎 덩달아 물들.. 시골집매매 2015.10.26
검은 산 하얀 달.. 검은 산 하얀 달 저 달은 가며 날 보라 하고 어둔 산 하얀 꽃 저 꽃은 지면서 이 적막을 견뎌보라 하네 나 혼자 견뎌보라 하네.... 김 용택 지난 새벽 바보산 위로 둥그런 달이 하얗게.. 자그마한 산골마을 환하게 밝히고.. 저어기 자그마한 호수에도 제 모습 비추는데 졸리운 눈 비비고 여기.. 나의 일상.. 201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