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사람 사이의 믿음은우리를 지탱하는 보이지 않는힘과 같아서, 우리가 외부의 충격에흔들릴 때마다 오뚝이처럼 중심을잡게 해준다. 그리고 그런 믿음은작은 약속의 끈들로만들어진다.- 김지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중에서 -오뚝이는어떤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섭니다.아무리 흔들리다가도 금세 중심을 잡습니다.사람과 사람 사이의 중심은 신의, 곧 믿음입니다.실낱같은 바람에 신의가 무너져 사람 사이가깨지고, 공동체와 나라가 초토화되는 일이비일비재합니다. 작은 약속부터 잘지키는 것이 신의의 출발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