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넉넉히 15분 정도콸콸콸..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리는게여름인가 봅니다모자쓰고 양산쓰고.. ㅎ막힘없이탁 트인 들판 풍경에 눈이 시원합니다마음까지도 덩달아 넉넉해 지는듯그대여..답답하고 꼬였던 마음 있으시면저 너른 들판을 보시라..봄여름가을겨울 묵묵히 주어지는 대로싫다좋다 해탈한 자연경전..농림지역의 농업진흥구역농사를 지어야 되는 농지 토지입니다적당한 면적에 농지대장도 만들수 있고농업경영체 등록 또한 가능하겠지요저 들판을 풍경삼아 농막하나 놓고 나무도 심어 보고텃밭도 해 보고흙을 만진다는거 차~암 경이로운 일이라는거아시는지요.. ?도시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그 무엇분명 느껴보실 겁니다..척박한 땅에 씨앗 떨어져홀로 꽃피운 저 양귀비어쩌자고 저런곳에 피어났는지아무도 봐주지 않아도아무도 이쁘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