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전원주택매매.. 동해면 넓은 텃밭과 시원한 전망의 한옥, 시골집매매입니다.. 467평 (매매완료)

고성읍 넉넉히 15분 정도..

한여름의 들판은 초록물감을 풀어 놓은듯..

싱그러움이 가득 묻어납니다..

그 어떤 색으로도 흉내낼 수 없는 아름다움..

하지만 뜨거운 태양을 견뎌내어야 하고..

세찬 비바람과도 맞서야 하는..

그렇게 알차게 익고 익어 가는 여름의 들판 ..

그 들판을 지나 산자락 아래 어느 자그마한 동네..

탁트인 넉넉한 너른 들판을 내 마당 삼고..

저 건너 멋들어진 높다란 산은 내 정원..

저 산에 안개라도 내려 앉으면..

그 풍경 죽~~여 준다는 안주인의 말씀.. !! ㅎ

그 풍경 익히 알기에 눈에 선 합니다..

때마침 방문 한 그날 그 시간..

마당 가득 귀에 익은듯한 팝송..

휘트니휴스턴의 노래가 일품인 영화 보디가드의 주제곡..

그 영화에 그 노래에 취해 몇번이나 보곤 했던..

예전 가슴 벅찬 그 감동이 다시금 밀려오는듯 하고..

그렇게 자유롭고 멋지게 전원생활을 즐기시는 두 분..

주택은 하나하나 옛모습 그대로 살려낸 서까래와..

짚과 대발과 정성으로 빚어진 황토벽면과..

시원하고 따뜻하게 황토타일과..

겨울에 춥지않게 안주인의 바램으로 두툼하게 단열처리..

그래서 그런지 바깥은 뜨거운데 주택안은 시원함이 느껴지고..

한옥을 좋아라 하시는 분은 차~암 괜찮을거 같다는..

대문간에서 저어기 안쪽까지..

경계선따라 유실수 조르르 심고..

안쪽 텃밭엔 이것저것 심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모두다..

주택의 위쪽 조금 높다란 부지엔..

감나무에 초록의 감들이 알차게도 달려있고..

요 부지에선 멀리 바다도 보인다는..

넓다란 평수에 마음껏 꿈을 키울수 있고..

아늑하고 자그마한 나만의 보금자리..

청소기 한번 싸~악 돌리고 입주해도 된답니다..

너른 들판에 사락사락 비라도 내리면..

그 풍경속으로 첨벙 옛추억을 벗하고..

반딧불이 반짝반짝 캄캄한 밤하늘..

온세상 비추이는 달빛처럼 넉넉한 가슴 품고..

그렇게 익고 익어가는..

우리네 인생입니다..

마당까지 차량진입 가능..

전기수도 걱정 없겠지요..

난방은 기름보일러..

면적 ; 대지.. 129평..

         건물.. 약 20평 정도.. (미등기)

         답.. 338평..

용도지역 ; 계획관리지역..

좋은 인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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