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바라보면 눈물이 난다
사람으로 살아보니 그랬다.....신광철님의 글입니다..
조금 더 나이들면 손잡고 같이 공부하러 다니자 했던..
그 친구 먼곳으로 떠난지 여러날 지났습니다..
그 친구 떠나고 비가 내렸고 바람불고 고운햇살 환히 비추고..
이 세상은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너무도 능청스럽게 잘도 돌아가고..
뭘까뭘까 이게 뭘까..
어떻게 살아야되지에 수많은 의문이 생기고..
산다는건, 이 세상은 온통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그래도 꽃은 피고 포근한 봄날은 오고..
그래도 웃고 떠들고 나는 살아갑니다..
간혹 멈칫.. 멈칫거려가면서..
오늘도 우리 잘 살아야지요..
행복하고 고운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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