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이면 급경사길이 많은 동네에서
폐지를 모으는 할머니를 종종본다
비오는 날 그분을 만나면
세상이 폐지처럼
거미줄처럼 눅눅해진다
할머니시여, 빗방울보다 단단해지소서.......황인숙님의 글입니다..
비 내리고..
말끔하게 사무실 청소 마쳤고..
잔잔한 음악이 흘러 나오고..
아..
이 평화로움..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
감사드립니다..
모두모~두..
행복하고 기쁜날되시길 기원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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